[알리직구상품] 예뻐서 선택한 2000w급 헤어드라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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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직구상품] 예뻐서 선택한 2000w급 헤어드라이기

by 깜장야옹이 2020.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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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직구상품] 예뻐서 선택한 2000w급 헤어드라이기



이번 알리10주년행사를 맞이해서 몇개 질렀는데 그중 한개가 바로 예쁜 색상에 반한 2000w급의 헤어드라이기인데요. 할인행사때 $24.06에 구매를 했네요. 대충 27,000원 정도 될려나요.


샤오미 드라이기와 고민을 했었는데 샤오미는 성능은 어느정도 검증이 되었지만 색상이 흰색이라 너무 밋밋하더군요. 그래서 뒤도 안돌아 보고 화려한 요놈으로 선택을 똭!!! ㅋㅋ


지난 금요일에 주문해서 그 다음주 토요일에 받았으니 8일만에 도착을 했는데요. 알리서 오는 제품치곤 매우 빠른 시간내에 도착을 했네요. 3월 초에 주문한 제품도 아직 안오고 있는데 이정도면 Wow~ 기본 3~4주 정도는 각오하고 주문하는데 이렇게 보름이전에 오는 제품들을 보면 기분이 째지네요 ㅎㅎ




박스의 상태는 좋지 않지만 작동 잘하고 상품자체만 깨끗하다면 별다른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전원코드는 EU식과 미국식이 있는데 EU식은 220v 2000w급이고 미국식은 110v 1800w급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돼지코 전원코드는 EU식입니다. 다른제품을 구매할때도 국내에서 사용하려는 제품은 항상 EU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제가 구매했던 곳에서는 2종류의 전원코드와 하나의 색상 밖에 없었는데 박스에 보니 전원코드는 4가지 타입이, 색상은 6가지나 있네요.






상자의 옆면을 괜히봤네 ㅋㅋ그냥 한개인줄 알고 있었음 궁금하지도 않고 맘도 편했을껄 괜히 봐버렸네 ㅎㅎ




구성품으로는 드라이기 본제품과 3개의 브러쉬가 들어있는데요. 원래 제품 구매 페이지에선 저 동그란 브러쉬는 없었는데 없던게 들어 있으니 먼가 득탬한 느낌이네요 ㅎ


청소기 주둥이 같이 생긴 브러쉬 2개는 길이가 다르고 동그란 브러쉬는 긴머리의 여성분들이 드라이 할때 빗질하듯이 사용하는 건가보네요.




드라이기의 원리가 외부공기를 빨아들여 내부의 뜨거운 코일을 지나며 데워진 공기를 내보내는 방식이죠!


저 빨간 부분이 외부의 공기를 빨아 들이는 부분입니다. 저곳이 막히지 않도록  유의해야겠네요. 손바닥으로 막아도 안되요 ㅎㅎ


제 엄지 손가락 앞에 있는 버튼은 콜드/핫입니다. 버튼을 위로 올리면 뜨거운 바람이 나오고 버튼을 아래로 내리면 찬 바람이 나옵니다.




첨엔 이곳이 바람이 들어가는 부분이고 빨간 부분에서 바람이 나오는줄 알았는데 이곳으로 바람이 나옵니다. 처음에 멋도 모르고 빨간 부분을 머리에 댔는데 왜 소리는 나는데 바람이 안나오지 했었네요 ㅎㅎ


앞쪽을 보시면 위/아래쪽에 홈이 있죠? 저곳으로 브러쉬(노즐)를 꼽고 살짝 돌리면 됩니다. 브러쉬(노즐)를 뺄때는 다시 반대로 돌려 저 홈에 돌출된 부분을 맞춰서 빼내면 됩니다.




바람의 세기는 총 3단계로 되어있는데요. 바람의 세기만 따지면 위에서부터 강/약/강/정지입니다.





단, 위에서 부터 강/약은 뒷면에 핫/콜드 버튼에 따라 찬바람과 따뜻한 바람이나오고 세번째 강바람은 뒷면 버튼에 상관 없이 자연 바람이 나옵니다. 세번째는 선풍기라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


쉽게 위에서부터 강한 핫, 콜드바람/ 약한 핫,콜드 바람/ 강한 자연바람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하네요.


날이 많이 풀려서 그런지 찬바람과 자연바람의 온도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똑같은거 같은데.. 그러므로 뒷면 버튼을 그냥 따뜻한바람 쪽에 맞춰놓고 쓰면 따뜻한 강한 바람/ 따뜻한 약한 바람/ 시원한 강한 바람으로 셋팅 될거 같네요. 



여기 커튼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괜히 몸소 체험해봤네요 ㅋㅋ



<Natural wind/ 강한 자연바람>


<Hot air/ 약한 따뜻한 바람>


<Second hot air/ 강한 따뜻한 바람>


회사에서 택배를 수령했는데 마침 회사에 소음측정기가 있어서 켜놓고 소음도를 측정해봤는데요. 강한바람은 약93dB, 약한바람은 약88dB이 나왔는데요.


데시벨(dB)표를 보니 일반적인 헤어드라이기가 90~100dB이라고 하니 표준의 소음도라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근데 왠지 기존 집에서 사용하던 드라이기에 비하면 조금 더 시끄러운거 같기도 한데 바람이 더 쎈거 같으니 그거랑 상관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드라이기에 브러쉬(노즐)를 연결하면 이런 모양입니다. 브러쉬(노즐)를 연결하지 않아도 바람은 잘 나오지만 이렇게 체결하면 바람이 한곳으로 모이니 없이 하는거 보단 좋겠죠 ㅎ




헤어드라이기의 사이즈인데요. 크기보다 무게가 좀 나갑니다. 제원에는 880g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좀 묵직합니다. 급할때는 몽둥이 대신 휘둘러도 될 정도네요.


오래들고 있으면 손목에 무리가 올수도 있으니 아령대신 운동할때 사용해도 될듯 하네요.


딱 3년만 고장없이 견뎌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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