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콜드브루 바빈스키 (Cold Brew by Babinski)

 

 

 

 

 

한국야쿠르트 콜드브루 바빈스키

 

 

 

 

 

우연찮게 회사 직원에게 얻은

 

한국야쿠르트에서 나온 콜드블루 바빈스키

 

(Cold Brew by Babinski)

 

이거 비싼거에요~ 하면서

 

주던데 손을 떨진 않더이다 ㅎㅎ

 

커피라고 하면 항상 달달한 봉지커피인

 

연아커피나 태희커피만 먹었었는데

 

아메리카노와 원두 내린커피도 쓴맛 때문에

 

입에도 안대는 저렴한 입맛이라

 

약간의 우려는 있었으나

 

입에 안맞으면 다음부터 안먹으면 되니

 

맛을 보기로 결정!!

 

 

 

 

 

 

 

 

 

개별 봉투에 로스팅일자가 적혀있답니다.

 

로스팅일자가 2017.02.08일이네요

 

완전 따끈따끈한 신상인데?? ㅎㅎ

 

내부는 일반 커피믹스 처럼 가루로 되어 있지 않고

 

액체로 되어 있답니다.

 

그러니 보관이나 운반 중 터지지 않게

 

조심해야 겠죠~

 

 

 

 

 

 

 

2가지의 먹는 방법이 적혀 있는데

 

차가운 물에 넣어 먹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우유에 넣어 먹는

 

아이스 플랫화이트를

 

추천한다고 적혀 있답니다.

 

 

 

 

 

회사에서는 우유가 없어

 

정수기에서 갓 추출한 냉수에

 

넣어 먹어봤으니

 

집에서는 우유에 넣어

 

먹어봤답니다.

 

 

 

 

 

 

 

 

 

우유 (60~100 ml)에 넣어라고 되어 있는데

 

대~~충 컵에 2/3정도 우유를

 

넣어줬답니다.

 

 

 

 

 

 

 

 

 

 

포장된 봉투를 뜯어

 

내부의 커피액을 우유에

 

넣어 혼합을 시켜 줍니다.

 

한손으로 커피액 부어 넣으랴

 

한손으로 사진 찍으랴

 

엄청 고생을..

 

 

 

 

 

삼각대 놓고 리모컨으로

 

촬영할 걸 하는 후회가 있었지만

 

귀차니즘이 더 컷기에

 

양손을 다 썻네요.

 

 

 

 

 

 

 

 

 

 

우유에 넣은 콜드브루 바빈스키는

 

평소먹던 달달한 봉지커피와

 

색이 비슷합니다.

 

한편으론 편의점에 삼각형 봉투에 들어있는

 

커피우유의 색과 비슷한거 같기도 합니다.

 

 

 

 

맛은...

 

낮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먹었을 때도

 

느낀거지만 상당히 맛이 부드럽다.

 

전혀 쓴맛이 나지않고 연하고 부드러운

 

맛이 저렴한 내 입맛에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답니다. 

 

 

 

 

선물로 받은거라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지만 나중에라도

 

또 먹고 싶어지는 커피였습니다.

 

 

 

 

한국야쿠르트에서 내 입맛에 맞는

 

커피를 출시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