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작은 슬링백 NG S7605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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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작은 슬링백 NG S7605 PLUS

by 깜장야옹이 2019.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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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작은 슬링백 NG S7605 PLUS



날이 추울때는 옷에 호주머니가 많아 이것 저것 넣어다니기 편한데 점차 날이 따뜻해지면서 옷에 뭘 넣고 다닐 호주머니가 부족하네요. 기본적으로 휴대폰, 블루투스 이어폰, 지갑, 차키는 필수도 가지고 다녀야 하니.. 특히 여행이나 교외로 나갈경우 이런 중요 물품들만 간편하게 들고 다닐 가방이 하나 있었으면 해서 찾아봤네요.



마지막까지 고민을 하게 한 제품




마지막까지 선택을 머뭇거리게 한 제품이 2개인데 한개는 구매를 한 내셔널 지오그래픽 슬링백 NG S7605 PLUS고 나머지 한개가 바로 이 제품입니다.


심플하면서 깔끔한 모양에 내셔널 지오그래픽 슬링백 NG S7605 PLUS과 비교해 길이는 동일하고 폭과 넓이가 2센치씩 큰편입니다. 가격은 NG S7605 PLUS에 비해 40%정도 가격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2센치씩 커서 카메라 렌즈 1개정도는 넣어 다닐 수 있을거 같아 많이 고민을 했는데 제가 체구가 작다보니 이걸 매면 슬링백이 아니라 백팩을 하는 느낌일 수도 있을거 같아 조금더 주더라도 작고 오래쓸 수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으로 선택을 했네요.


이 가방을 하면 조금 커서 편할거 같긴한데 다른 가방이랑 포지션이 겹칠거 같아 고민을 좀 했네요.



내셔널 지오그래픽 슬링백 NG S7605 PLUS



결국은 포지션이 안겹치는 한도내에서 기본적인 물품만 넣을 수 있는 작은 스링백 NG S7605 PLUS으로 결정을 했네요.


금액은 2배이상 비싸지만 오래쓸 수 있겠죠? 단순히 브랜드 값일려나..




실버와 네이비 중 고민을 하다 실버는 너무 튈거 같아 무난한 네이비를 선택했네요. 롯데백화점 독점인지 제가 본거산 그런건지 몰라도 몇몇곳을 봤는데 모두 판매자가 롯데백화점이네요.


제일 저렴한 옥션 5만2천원짜리로 결제를 했는데 3일후 배송이 뜨네요. 그렇게 주문도 마쳤으니 홀가분하게 있다 당일 밤인가 다음날 밤인가 배송출발하기 전인데 11번가에서 4만9천원짜리가 있길래 바로 결제 취소하고 제결제를 ㅋㅋ 어차피 두곳모두 판매자는 동일하게 롯데백화점이니 ㅎㅎ


월요일 밤에 주문해서 목요일 물품을 받았답니다.




가방의 뒷쪽은 통기성을 높이고 푹신함을 위해 그물망 처럼 생겼고 내부는 스펀지류가 들어 있어있네요.


내부는 폴리에스테르재질로 되어 있어 안경닦이 처럼 부드럽고 촉감이 좋습니다.





저장공간은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앞쪽은 작은 지퍼쪽은 휴대폰, 보조배터리, 지갑 중 한개를 넣으면 될거 같은데 아무래도 휴대폰이 딱일듯 합니다.


큰 지퍼를 열면 찍찍이로 된 공간과 또 다른 새로로 길게된 지퍼가 나오는데 찍찍이는 여권을 넣으면 좋을거 같고 내부의 긴 지퍼는 없어도 됬을거 같네요. 얇은 것을 넣기엔 좋은데 큰 활용도는 없을 듯 합니다. 작은 패드 정도 넣을 수 있겠지만 슬링백은 가볍에 들고 다닐려고 한거니 전자제품 넣기도 그렇고 ㅎ




사이즈가 한가지다 보니 저처럼 좀 왜소한 몸에는 멜빵을 끝까지 조여도 배랑 가방사이에 주먹이 하나 정도 들어갈 정도로 틈이 있습니다. 겨울철에 두꺼운 점퍼를 입고 그위에 매면 괜찮겠지만 옷이 얇아지는 여름철에는 몸과 딱 안붙어서 불편할거 같네요.


결국 저는 멜빵 한 부분을 살짝 접어 바느질로 고정해 줬는데 접은 길이만큼 공간이 줄어들어 이제야 몸과 가방이 밀착이 되 가방을 메고 움직이기 편해졌네요.




먼저 기본적으로 넣을 수 있는 휴대폰, 여권, 보조배터리, 치실, 지갑, 블루투스 이어폰을 넣어봤습니다.


겹치지 않게 일렬도 넣어도 될만큼 공간이 충분합니다.




여행용으로 사용할 용도로 지갑, 여권, 휴대폰, 블루투스 이어폰, 셀카봉, 치실, 물을 넣어봤는데 들어는 갑니다. 물이 저것보다 조금 작으면 충분할거 같네요. 저사이는 이걸 다넣기에 조금 빡빡하게 들어갑니다.





그래도 이정도가 다 들어가니 여행시 큰짐은 숙소에 두고 필수 물품만 넣어 다니기엔 좋을 거 같네요.




조금 욕심을 내서 기본물품에 렌즈도 한개 넣어봤는데 물과 셀카봉을 넣었을때 처럼 힘겹지만 들어는 갑니다.


렌즈는 소니 1224g로 9cmX14cm정도인데 지갑, 휴대폰, 여권, 블루투스 이어폰, 보조배터리와 함께 들어가네요.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그 가방으로 했으면 확실히 여유롭게 랜즈1개 정도는 넣을 수 있었을거 같네요.


그래도 포지션을 나눠놨으니 2개 이상의 렌즈나 1렌즈, 1스토로브가 필요하면 렌즈 가방은 따로 가지고 가는게 편할거 같네요. 작은 팬케익 렌즈라면 NG S7605 PLUS 가방에도 충분할 듯 합니다.




메인 지퍼의 아래쪽에는 가방에 고리가 있어 지퍼와 체결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슬링백을 앞으로 매면 그나마 괜찮지만 뒤로 메고 여행시 누군가 몰래 열어 도둑질을 하는거에 대해 조금 안심을 가질 수 있을듯 하네요.

고리는 가방과 고무밴드로 연결되어 있어 당기면 조금 늘어나니 탄성으로 지퍼를 붙잡고 있네요.


기존에 들고 다니던 크로스백 대신 요즘엔 이녀석만 가지고 다니는데 가볍고 들고 다니기 편하네요. 몸이 조금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뭐.. 가방이 작아졌으니 넣어 다닐 용품도 줄어든 것도 한몫하겠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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