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철 시원한 바깥나들이를 위한 필수품! 단순생활 목걸이 선풍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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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철 시원한 바깥나들이를 위한 필수품! 단순생활 목걸이 선풍기 후기

by 깜장야옹이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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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철 시원한 바깥나들이를 위한 필수품! 단순생활 목걸이 선풍기 후기


여름엔 더위를, 겨울엔 추위를 많이 타는 저희 와이프님께서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나시기 위해 귀찮게 손에 들고 다니지 않고 목에 걸고 다닐 수 있는 목걸이 타입의 선풍기를 지르셨네요.

단순생활이라는 처음들어보는 회사의 상품인데 의외로 좀 핫한 거 같네요.

요즘엔 온라인이 잘되어 있어 굳이 실착용을 해보지 않아도 여러 후기를 통해 믿고 구매할 수 있지만 그래도 난 꼭 실물을 봐야 하겠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오프라인 매장도 있습니다.

은평점, 코엑스점, 대구본점, 대전점, 부산점, 울산점, 전주점. 제주점이 있으며 정확한 위치와 연락처는 단순생활 홈페이지나 지도앱을 통해 검색하시면 주소, 연락처, 매장시간까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단순생활 넥밴드 에어는 총 4가지 색상으로 되어 있는데요.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곰표와 검정색, 버터크림색, 회색이 준비되어 있고 2개의 가격보다 조금더 할인된 가격으로 1+1 행사도 홈페이지에서 하고있네요.



곰표 넥밴드 타입의 선풍기도 나름 깔끔하면서 녹색의 포인트가 괜찮아 보이는데 저희 와이프님께서는 언제나 처럼 흰색 혹은 노란색 위주로 선택을 해서 버터크림색을 골랐네요.

<브랜드명>

단순생활


<모델명>
07075

<제품명>
넥밴드 휴대용 선풍기

<재질>
ABS+실리콘+구리

<무게>
약 230g

<목에 닿는 부분 두께>
약 12mm

<충전>
C타입

<바람세기>
3단 조절

<소음>
1단계 세기 : 47dB
2단계 세기 : 53dB
3단계 세기 : 57dB 

<완충 후 사용시간>
1단계 세기 : 약 5시간
2단계 세기 : 약 2.5시간
3단계 세기 : 약 1.5시간

<충전시간>
2~3시간

<배터리 용량>
2400mAh (1200mAh x 2개)


충전은 휴대폰 충전기인 C타입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요즘엔 휴대폰 충전이 5핀에서 C타입으로 거의다 바뀐 상태인데 생활용품 중 아직도 가끔 5핀으로 충전하는 제품이 나오는데 정말 시대에 뒤떨어진 제품들이죠.

편의성을 고려하면 휴대폰 충전기와 동일한 타입의 C타입으로 충전할 수 있도록 채택한 것은 옳은 결정입니다. 서로 다른 2개의 충전 케이블을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하나의 케이블로 휴대폰과 단순생활 목걸이 타입 선풍기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처음엔 바람이 둥글게 파인 홈을 통해 나오는줄 알고 왜 바람이 안나오지 했는데 손바닥을 대어 보니 전체적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저 공간에서만 바람이 나옵니다.

바람은 일직선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약간 대각선으로 즉, 제 엄지손가락이 있는 방행 쪽으로 누워서 나오게 되어 있어 목에 걸고 방향을 조금만 틀어주면 바로 시원한 바람이 얼굴쪽으로 향해서 기부니가 좋아지네요. 방향을 바꾸는데 있어 꺽이는 소음도 없이 부드럽게 잘 돌아 가는데요~ 설명서에는 구리철심을 이용해 360˚ 자유롭게 각도조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단 바람을 일으키는 날개가 제품 속에 숨어 있어 아이들이나 부주의에 의한 사고를 예방해 안전하며 바람의 세기는 3단계로 되어 있는데 1단, 2단, 3단, 정지의 순으로 버튼을 누를때 마다 변경이 됩니다.



1단계의 바람은 2.5m/s로 완충시 5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며 소음은 약 47dB로 도서관이나 조용한 주택에 있는 정도로 저소음이며 2단계 바람은 3.5m/s로 완충시 2.5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며 소음은 약 53dB로 조용한 사무실 정도의 소음이며 3단계 바람은 4.5m/s로 완충시 1.5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며 소음은 약 57dB로 조용한 승용차나 대화하는 정도의 소음이라고 합니다. (홈페이지 참조)


넥밴드의 바깥쪽은 매끄러운 타입으로 되어 있고 목에 닿는 안쪽은 아무래도 미끄러짐을 줄이고 목에 착 감길 수 있도록 접지면을 늘리기 위해 모양을 낸거 같네요.


생각보다 조금 크고 무게도 나가네요. 230g도 무시할 건 아닌 듯. 그리고 바로 정면을 향해 보고 있으면 바람이 시원한데 옆을 보게 되면 바람이 확 주네요. 뭐 자동으로 내가 목을 돌릴 때마다 돌아가는 건 아니니까요.

그치만 손에 들고 다니는 불편함 없이 손선풍기보다는 더 바람도 세고 소음도 감안할 만 한 수준이랍니다. 물론 땡볕에서 이 바람을 쐬면 후덥지근한 바람이 불긴 하지만 햇볕을 내리쬐는 상태에서 바람이라도 불어 주니 없는 거에 비해서는 훌륭하답니다.

특히 주위의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고 오직 나의 얼굴로만 바람이 직접적으로 오다보니 버스나 지하철, 사무실 등 에어컨이 켜져 있는 곳에서 넥밴드 선풍기를 이용하면 남들보다 몇배나 더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남들보다 더위를 더 많이 타는 분들에게는 남들보다 좀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지 않을까 싶네요. 단순생활 넥밴드 에어 (목걸이 선풍기)는 주위에 추천 할 만 제품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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