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를 통해 알아보는 신종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선택방법 및 착용방법
식약처를 통해 알아보는 신종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선택방법 및 착용방법
어젯밤 500명이 넘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며 오늘 오전 집계에 2,900명이 넘었는데 낮에 200명이 넘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며 발생 40일째인 현재 약 3,150명의 확진자 (사망 17명)가 나온 상태입니다.
요즘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이슈는 올해 있을 올림픽도 아니고 시범경기에 돌입한 메이저리그도 아니고 바로 중국발 감염병인 코로나19 바이러스인데요.
오늘은 이시국에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정보인 "마스크"의 선택방법과 착용방법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려 합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선택 및 착용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참조했습니다.
코로나 예방용 마스크 선택하기
병원 등 확진자와 접촉의 우려가 높은 고위험군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KF94", "KF99"등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그나마 접촉의 확률이 낮은 일반인의 경우에는 "KF80" 등급의 마스크를 사용해도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즉, 최소 "KF80" 등급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해야 큰 효과가 있으며 일회용 마스크 보단 3겹의 두터운 면 마스크가 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마스크를 구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상대방의 기침이나 재채기 증으로 인한 침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방한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KF는 "Korea Filter"의 약자이며 뒤에 숫자는 입자차단 성능을 뜻하며 입자차단이 있는 제품만 의학외품 "보건용 마스크"라 부릅니다.
<KF80>
미세입자 (평균 입자크기 0.6 마이크로미터)를 80% 이상 차단하여 황사, 미세먼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로 부터 호흡기를 보호
<KF94, KF99>
미세입자 (평균 입자크기 0.4 마이크로미터)를 각각 94%, 99% 이상 차단하여 황사, 미세먼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과 신종플루 같은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
마스크 유형
마스크는 크게 4가지 형태로 나뉘는데요.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일회용 마스크 타입인 일반형(접이형/ 컵형)과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제품, 밸브가 부착되어 있는 타입 마지막으로 필터와 밸브가 모두 부착된 타입등이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방법
보건용(일반형) 마스크와 컵형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방법입니다. 마스크 착용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코 주위의 틈으로 공기누설이 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밀착시키고 한번 딱 픽셀되고 나면 마스크를 손으로 계속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틈틈히 손으로 코 주위를 꾹꾹 눌러주는 행위는 손에 있는 바이러스가 옮길 수 있으므로 나쁜 행위 입니다.
마스크 사용시 주의사항
◈ 세탁해서 사용하거나 재사용 하지 말것
◈ 찌그러 트리거나 모양을 변형시키지 말것
◈ 착용 후 마스크 겉면을 가능하면 만지지 말것
◈ 수건, 휴지 등을 마스크 안에 넣어 중복으로 사용하지 말것
◈ 마스크 안쪽이 오염되었을 때는 사용하지 말것
◈ 마스크 착용시 호흡이 불편할 경우 의사와 상담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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