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를 볼 수 있는 광안리 해변 로즈랜드 카페
광안대교를 볼 수 있는 광안리 해변 로즈랜드 카페
부산에는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등 인천대교 못지 않는 아름다운 대교들이 있어 교통의 편리성 뿐만 아니라 해가진 뒤에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는데요.
요즘 이러한 야경이 좋은곳 위주로 많은 카페가 생겨 커피한잔 마시며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광안리바닷가의 삼익비치아파트쪽 삼거리, 올리브영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는 꽃과 식물이 있는 로즈랜드 카페를 가봤는데요.
꽃도 있고 식물도 있고 테라스에서 광안대교의 야경도 보이는 카페네요.
로즈랜드의 메뉴판입니다. 커피류, 에이드류, 차류, 샌드위치, 브런치, 알콜 등 생각보다 많은 메뉴들이 있네요.
테이블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많은 꽃과 식물들이 장식되어 있는데요. 깔끔한듯 어지러운듯 카페를 보는 눈은 사람마다 케바케일듯 합니다.
식물들이 있으니 여름철에는 벌레에 신경을 좀 써야겠네요. 대신 은은한 꽃내음을 맡을 수도 있겠네요.
입구쪽에는 사진용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꽃왕관과 꽃다발이 있는데요. 이 소품들을 이용해 꽃사이에 있는 또다른 꽃의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밤이라 어두워서 그렇지 낮에 밝을때 가면 꽃과 함께하는 또 다른 인생사진 한장 건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로즈랜드의 영업시간은 오전10시~밤11시까지이며 일몰후 테라스에 자리를 잡으시면 이렇게 광안대교의 야경을 앉아서 볼 수 있습니다.
주문한 음료에도 생나무나 생화등으로 데코가 되어 나옵니다. 여타 주문한 메뉴만 덩그러니 나오는 곳에 비하면 보는 재미도 있는 카페 로즈랜드입니다.
또한 로즈랜드 카페는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제공하고 메뉴도 모두 직접 만들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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