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이 카페를 지키는 중! 동래 수안역 카페 "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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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디저트

시바견이 카페를 지키는 중! 동래 수안역 카페 "륜"

by 깜장야옹이 2019.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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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이 카페를 지키는 중! 동래 수안역 카페 "륜"



발음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시.발.견 아닙니다. 시바견입니다 ㅋ 수안역 인근에 있는 카페 륜에는 작고 귀여운 시바견이 있다고 하는데요. 동래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시간이 조금 남아 시바의 애교의 보기위해 인근에 있다고 하는 카페 륜으로 향했는데요.


과연 시바를 볼 수 있었을까요??




지도를 켜놓고 보며 길을 따라갔는데 카페륜이라는 명판이 달려 있는 곳이 이리봐도 없고 저리봐도 없네요.





순간 그사이 망해서 사라진건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정면에 보이는 저 새하얀 아무것도 적히지 않은 저곳이 바로 시바견이 경비를 선다는 그곳! 카페륜입니다.




수안역 카페륜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적당한 시간인듯 하네요. 




매장을 이용하지 않고 테이크아웃을 하시는 분들에겐 1,000원을 할인해 준다고 합니다.


전체 메뉴를 찍었을거라 생각했는데 메뉴판은 이사진 밖에 없네요 ㅋㅋ 커피류 말고 음료류도 있었던거 같은데 ;;




카페륜의 시바견 이름은 "나로"라고 하네요. 벤치위에 방석이 있는걸로 봐선 저곳이 나로의 지정석인듯 합니다.


나로에 대한 알림글도 있는데 막상... 나로가 안보인다능 ㅠ


이녀석 보려고 간건데 막상 이녀석이 없다니!!!! 요리보고 저리보고 아무리 봐도 자리는 있는데 나로는 안보이네요. 녀석 아직 출근 전인건가 ;;




첫번째 사진은 문열고 들어가서 정면에 있는 테이블인데 이걸로 끝인가 했더니 화장실 간다고 뒤로 갔더니 두번째 사진처럼 색다른 공간이 나오네요.





천정으로 햇볕이 들어오며 중간엔 이름모를 식물도 있도 그 주위로 나무로 된 깔끔한 좌석이 있는..


그러고 보니 수안역 카페륜의 내부는 대부분 원목자재로 되어 있는거 같네요. 나무를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깔끔하면서 뭔가 색다른 모습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다른분들 후기 보니 알록 달록한 음료도 많던데 우린 언제나 달달한 커피.. 다음엔 꼭 시바 나로 있는 날 가서 알록달록한 음료를 마셔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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