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버섯을 이용한 여름 보양식, 좌동 "상황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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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디저트

상황 버섯을 이용한 여름 보양식, 좌동 "상황 삼계탕"

by 깜장야옹이 2019.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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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버섯을 이용한 여름 보양식, 좌동 "상황 삼계탕"



얼마전 말복이 지났는데 아직 한여름이 지나간거 같진 않네요. 이번주 목요일, 광복절날 폭우가 한번 쏟아지고 16일부터 다시 무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던데 아직 이겨내야 할 날이 많이 남은 만큼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먹기위해 친구들과 길을 나섰네요.




좌동 재래시장에 위치하고 있는 "상황 삼계탕"은 자체 주차장은 없는거 같고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시장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할거 같네요.


지금 시장 공영 주차장이 확장 공사 중이라 차가 엄청 밀리던데 지금 당장은 차로 이시는 것을 비추합니다.






테이블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 그런지 사람이 꽉 차있네요. 저희가 먹고 있으니 대기자들도 있던데 나름 이동네에선 핫한 곳인가 본데요. 아님 여름이라 일시적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건가 ㅎㅎ;;




상황 삼계탕은 상황버섯 농장 직영점에서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모든 삼계탕 메뉴에는 상황버섯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먹을땐 버섯을 못 찾았는데 그럼 육수에 버섯이 들어갓나보네요 ㅎㅎ


상황버섯 농장 직영점이라 그런지 들어가자 말자 가장 먼저 보이는것도 버섯들이네요, 바로 판매도 하나 봅니다.




제일 저렴한 기본 메뉴가 "상황 삼계탕"이고 제일 비싼게 "스페셜 삼계탕"이네요. 무려 금액차이가 2.5배 ㄷㄷ





삼계탕 음식점이지만 백숙, 오리불고기도 판매를 하네요.




상황 버섯이 들어가서 인지 육수가 진하고 맛이 괜찮네요. 보통 어딜가나 육수를 잘 안먹는 편인데 이곳 삼계탕 육수는 반이나 먹었다능 ㅋㅋ


기본찬으로는 겉저리, 견과류, 양파, 마늘, 아삭고추, 깍두기, 닭똥집이 나오는데요. 겉저리는 3번/ 닭똥집은 2번 리필 받아 먹었네요 ㅎㅎ 배추 겉저리가 어쩜 그리 맛나던지 ㅎㅎ


겉절이 하나로만 작은 영계 한마리 순삭햇네요 ㅎㅎ


무더운 여름 가기전에 보양식 삼계탕 얼릉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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