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엔 이곳! 오므라이스/ 파스타 부산대 맛집, 퀴진 (Cuisine) 59-2

점심엔 이곳! 오므라이스/ 파스타 부산대 맛집, 퀴진 (Cuisine) 59-2

친구와 점심때 부산대에서 만났는데 당췌 멀 먹어야 할지.. 평소에 부대를 거의 나오지 않다보니 어디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난감해서 친구에게 정하라고 넘겼더니 예전에 한번 가본곳이라며 이곳 "퀴진 59-2"을 추천하네요.

"퀴진 59-2"는 부산대 정문 바로 앞, 2층에 있으니 계단을 걸어 올라 가셔야 합니다.

한글이 아닌 영어로 적혀 있으니 잘 보고 가셔야지 지나치시면 안됩니다 ㅎ

"퀴진 59-2"의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밤9시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저녁 8시30분까지라고 합니다.

중간에 오후3시부터 오후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으로 영업을 하지 않는 시간도 있으니 점저는 먹을 수 없을거 같네요. 

탁자위에는 귀여운 고양이 인형이 티슈를 눌러 고정해 주고 있고 좀 너른 테이블에는 꽃과 같은 장식들이 올려져 있답니다.

오므라이스와 파스타가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메뉴의 대부분이 오므라이스와 파스타류로 되어 있답니다.

메뉴가 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되어 있는데 보기 깔끔하고 좋네요 ㅎ

대학가라 그래도 좀 저렴할까 했는데 꼭 그런건 아니네요 ㅎ 학생들이 자주 먹기엔 조금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가끔 저렴하게 분위기 내기엔 좋을 듯 합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드레스 오므라이스"와 "로제크림 치킨 파스타"인데요. 신메뉴인 "순백의 드레스 오므라이스"를 주문한다는게 정신이 없었나 보네요 ㅋ

파스타에 들어가 있는 치킨이 잘 튀겨졌네요 ㅎ 맛이 괜찮습니다 ㅋ 오므라이스도 다른곳에 비해 부드러운거 같네요. 오므라이스를 어떻게 전신을 계란으로 감쌌을지.. 대단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