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어플] 유심 없이 사용가능하게 티맵(T-map)이 변했어요
네비게이션 어플 중
가장 많이들 사용하는 어플은
티맵, 카카오네비(김기사), 아틀란, 맵피
일텐데 이 중 휴대폰에 유일하게 설치를
하지 않은 어플이 바로 티맵이었다.
이유? 단순하다.
유심이 없이는 구동이 되질 않아
서브폰을 네비로 사용하는 나로썬
사용 할 수가 없었기에 쓰지 못하는
어플은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얼마전 설치해서 사용하던
어플인 "친환경운전"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어
같은 기능(운전습관분석)을 가진
티맵을 다시금 설치해 봤는데
어....라? 유심이 없는 폰에서도
작동이 되는 것이었다.
2어달 전만 해도 안됐었는데
최근에 업데이트가 있었나 보다.
그렇다면 사용해 보는것이 인지상정!!
그렇게 서브폰에 어플을 설치해서
다 아는 길이지만 운전시 항상
티맵을 실행시키고 다니고 있다.
운전습관의 분석도 하나의 관심사지만
어플을 실행함으로 인해 의식적으로
조심운전, 방어운전을 조금이나마 더
한다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나 혼자 조심한다고 사고 안나는 것은
아니지만 의식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운전을 하려 어플을 사용해
노력 중이다.
예전에 실험삼아 한다고
3Km 운전한 것이 있어
설정에서 이전 데이터를
초기화하고 새롭게 처음부터
시작해봤는데 그냥 안전운전으로
네비만 실행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실험을 해보진 않았지만 설명서를
봤을땐 사진처럼 위치를 찍고
안내를 받고 운행을 해야 데이터가
나오는거 같던데 주중에 언제
도착지의 위치를 찍지 말고
안전운전으로 네비만 켠 상태로
운행을 한번 해봐야겠네요.
목적지를 설정하지 않고
네비맵만 켜놔도 운전습관 데이터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목적지를 설정해서 운행을 했다면
목적지 도착 후 화살표로 표시해둔 아이콘을
클릭하면 출발시각, 도착시각은 물론
평균속도, 최고속도 및 연료 절감량등을
바로 확인 할 수 있어 좋다.
주행이 끝났다면 바로 기록으로 나타날까?
대답은 No!!
오전에 주행한 기록은 다음날 오전 6시
오후에 주행한 기록은 다음날 오후 6시에
정산되어 주행이력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는데
실제로는 30분 ~ 1시간 정도 오차가 발생했다.
6시 15분쯤 접속을 해봤는데
전날 데이터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7시 조금 넘어 접속해 보니
데이터가 기록되어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주행이력 500Km 이상을 대상으로
주행점수가 60점 이상이면 동부화재
자동차보험을 최대 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보험 갱신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그대
60점 이상 안전운전 500Km에
도전장을 내 보길 바란다.
[용어설명]
과속주행 : 도로의 규정속도 +15Km 이상
급가속 : 초당 10Km이상 과속
급감속 : 초당 10Km이상 감속
☆ 목적지를 선택하지 않고 운전을 해봤는데
운전습관에 전일 운전통계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고로 운전습관의 데이터를
얻고자 한다면 필히
목적지를 선택해서 네비의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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