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폰] 톡, 스팸등 데이터 어플이 안될때
중, 저가형으로 그 입지가 조금씩
커지고 있는 중국산 휴대폰 중
샤오미의 경우 일반적인 안드로이드폰과
조금 다르다.
의외의 불편함도 있고
의외로 사용하기 편리한 부분도 있다.
일반적인 휴대폰은 톡이나 스팸차단 어플등을
설치하면 언제 어느곳에서든 잘 작동을
하는 편인데 샤오미폰의 경우 종종
안되는 경우가 있다.
당연한건데 안된다면 많이들
당황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혹시 뽑기를 잘못한걸까?
외산폰이라 국내 어플과
호환성이 좋지 않은걸까?
조금 귀찮긴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사용자를 위한 기능이
않을까 싶기도 하다.
막무가내로 쓸수있는 데이터의
홍수를 막기위한 작은 배려이다.
물론 사용자 측면에서는
뭐 이런 안해도 될 기능인가
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더 클것이지만
그래도 없는것 보단 좋은 기능일거라 생각된다.
스팸차단 어플을 설치하고
저장이 안된 번호로 전화가 온다면
위 사진과 비슷한 창에 전화번호와
스팸인지 아닌지 창이 떠야 정상인데
어플을 설치하고 실행 중이건만
아무런 변화가 없이 전화가 와도
아무것도 안뜨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아래의 사진에 나온 대로
설정을 변경하면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
[데이터 사용 변경 순서]
상단바를 내린다.
좌측 시계 아래 오늘 사용한 데이터를 클릭한다.
만약, 휴대폰 스킨에 따라 저 부분이 없다면
휴대폰의 바탕 홈에서 어플로 가서
보안 어플을 실행시킨 후 2번째 있는
데이터사용량을 클릭하면 같은 화면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사각형으로 그려둔 데이터사용제한을
실행시키면 모바일 데이터와 와이파이 데이터의
사용을 어플별로 확인 할 수 있는데
바꾸고자 하는 어플별로 데이터의 사용을
변경하면 된다.
모바일 데이터 사용을 (X) 해둔 어플의 경우
모바일만 켜 둔 상태에서 실행은 되나
동기화나 어플 중간에 데이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더 이상의
진행이 되지 않으니 모바일 데이터를
바꾸던지 와이파이 지역에서
사용을 해야 하는 번거러움도 있다.
여기까지 했다면 절반은 했다.
데이터의 사용을 허가 했지만
그래도 화면에 팝업창이 안뜨는 경우가 있는데
팝업창을 뜨게끔 설정을 한번더 변경해야 한다.
[팝업창 설정 변경 순서]
데이터 사용 변경을 했던 창으로 되돌아가서
아래의 데이터 사용량 통계를 실행한다.
팝업창을 띄우고자 하는 어플을
찾아 선택한 뒤 하단의 앱정보를
실행시킨다.
앱정보에서 다시 맨 하단에 있는
권한관리자를 실행한다.
권한관리자의 실행하면 맨 하단에
마지막 찾기인 팝업창이 있으니
체크를 눌러줘 실행이 가능하게
옵션을 변경하면 된다.
만약 위 사진과 같은 것을
찾지 못하겠다면 처음에 설명한것과 같이
보안 어플을 실행 시킨 후 마지막에 있는
권한을 클릭해 실행시키면
자동시작과 권한이 나오는데
권한을 다시 눌러 실행 시키면
어플들이 나오니 변경하고자 하는
어플을 선택하여 팝업창 옵션을
변경해 주면 된다.
어떻게 보면 정말 귀찮은 기능이긴 하지만
휴대폰을 나만 사용하지 않는 경우
어린 아이들이 자주 가지고 놀거나
혹은 휴대폰 사용의 주체가 어린이일 경우
잘못된 클릭으로 인한 데이터 사용을
막기 위해선 필요한 기능이지 않을까 싶다.
또한 나 혼자 사용하는 폰일지라도
나처럼 월사용 할 수 있는 데이터가 적다면
사전에 꼭 와이파에서 아니라면
사용이 필요치 않을거 같은 어플은
미리 미리 막아두는것도
데이터를 아끼는 방법이라 생각된다.
사용중이던 달력어플의 모바일 데이터를
막아둔것을 까먹고 달력어플내 마켓에서
이모티콘을 다운 받으려다 계속 실패했던
적이 있는데 가끔 필요할 때 짜증이
날 수도 있지만 잘 활용한다면
유용한 기능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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