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악세사리] 코비 포크레인 휴대폰 거치대
차량에 네비게이션이 없는 나로서는
전용 네비게이션을 대신해서 소니
엑스페리아Z울트라를 사용한다.
본래 사용중인 휴대폰과 테더링만
한다면 네비 어플을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네비의 사용 빈도가 크지 않고
서브폰의 액정 사이즈가 무려 6.44인치로
7인치 네비에 버금가는 크기라
대신 사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네비를 달지 안았지만
아직까지 그 결정에 대해 후회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휴대폰을 네비 대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악세사리는
뭐가 있을까?
오늘 소개할 품목인 거치대가 필요 할 것이다.
휴대폰 거치재의 경우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변속기 쪽에 코브라 방식으로 연결하는 타입도 있고
네비 처럼 차량 앞유리에 부착하는 타입고 있고
메탈링의 자력을 이용한 타입도 있고
CD 슬롯에 부착하는 타입도 있고
데쉬보드에 부착하는 타입도 있다.
이렇듯 여러 타입의 방식이 존재 하는데
내가 사용하는 방식은 이 중에서
마지막에 소개한 데쉬보드 부착타입이다.
데쉬보드 부착타입 중에서도
포크레인 방식이다.
사진에서 보듯이 운전석 앞 데쉬보드에
부착했으며 부착 방식은 유리에
부탁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물을 살짝 뭍히고
데쉬보드에 가져다 댄 다음
압착 레바만 당기면 끝이다.
절대.. 네버 양면테이프 타입이 아니다.
이 거치대를 사용한지 거의
1년 4개월 정도 되었는데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딱 1번 떨어졌다.
그것도 고무는 데쉬보드에 부탁된 채로
본체만 떨어져 나왔는데
다시 연결하니 이후 지금까지도
단 한번도 떨어지지 않을 만큼
좋은 흡착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포크레안 방식은 상.하 이동과
회전은 잘되는 편이나
좌,우 이동이 안되니
부착 할때 운전자의 시선에 맞춰
알맞은 각도로 잘 부착해야 한다.
데쉬보드 상부로 튀어나온 부분이 적고
상,하의 움직임이 좋아
반대편을 볼때 시선의 제한이
적은 편에 속한다.
앉은키가 작다면 데쉬보드보다
조금 아래로 처지게 해서
시선에 맞게끔 조절할 수 있으니
조절도 편하고 반대편을 보는데
많이 가리지도 않는 편이다.
[장점]
☞ 회전이 가능해서 가로모드와 세로모드가 모두 가능
☞ 접착 타입이 아닌 흡착 타입이라 위치가 마음에 안들면
뗏가 물만 살짝 뭍혀 원하는 곳에 다시 붙이면 된다.
☞ 상,하 움직임이 가능해서 반대편을 보는데 있어
많이 가리지 않는 편이다.
☞ 상,하 움직임으로 인해 앉은키에 맞춰 폰을 거치 할 수 있다.
☞ 매우 뛰어난 흡착력으로 저절로 떨어지지 않는다.
접촉사고가 난 적이 있는데 사고의 충격에도
떨어지지 않는 강인한 흡착력을 지녔다.
여름철의 뜨거운 햇볕 아래 떨어질 만도 한데
꿋꿋하게 붙어있는 끈기와 인내도 지니고 있다.
[단점]
☞ 데쉬보드 부착형이라 여름철 뜨거운 햇볕아래
데쉬보드의 열기를 낮춰줄 데쉬보드 커버를 사용하지 못한다.
☞ 일반적인 휴대폰의 경우 세로형에 맞게 설계되어 있다.
내가 사용하는 폰이 사이즈가 큰 편이라 사진에서 처럼
스펀지를 조금 붙여(줄무늬 테이프) 가로로 연결해서
사용하지만 일반적인 4.5~5.5인치대의 폰은 폭이 작아
가로로 연결하지 못하고 오직 세로로 세워야만
연결할 수 있다. 그러나 자체 회전이 가능해서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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