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악세사리] 문콕방지 대코라인 도어가드
기본적으로 차량의 문에는
스펀지가 붙어있다.
문콕방지, 흠집방지를 위한
쿠션용!!
그리고 국내에서 발매되는
대부분의 차량은 첫번째 사진에서와 같은
모양의 문콕방지용
스펀지가 붙어 있다.
모두 일관되게 똑같이 말이다.
그런데 어느날
운전석쪽 뒷문에 부착되어 있던
스펀지가 떨어져 나갔다.
이왕 이렇게 된거
저렴하면서 세련(?)된
녀석으로 찾아보다
배송비 포함 6천원에
지갑을 열었다.
스펀지 종류가 아무래도
크션 작용으로는 더 좋은점이
많겠지만 남들과는
조금 다른 모양으로
하고 싶은 마음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 데코라인 도어가드이다.
기본적으로 차량문이 4짝이니
도어가드도 4개가 1셋트로 이루어져 있다.
단순계산으로 개당 1500원 꼴이다.
물론 배송비를 포함한 가격으로 말이다.
한번 붙이면 특별한 일 없으면
몇년은 제자리를 지킬테니
개당 가격 1500원 이면 저렴하지
않을까 싶다.
가운데 주황색은
스펀지 쿠션으로 되어 있어
충격완화를 시켜준다.
일정 이상의 충격이 가해진다면
겉의 플라스틱이 부러지거나
차량문이 움푹 파이는
홈이 발생할 수도 있겠으나
허용치 이하의 충격이라면
사이에 끼어있는 주황색으로 된
스펀지가 충분히 쿠션작용을 해
완충을 해줄거라 생각된다.
접착부분은
3M 양면 테이프로되어 있어
쉽게 붙일 수 있다.
접착력이 어느정도
안정되기 위해서는 부착 후 1일정도
물기가 닿지 않도록 유의하라는
안내문구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니 일기예보상 혹은 부착당일
비나 눈이 오고 있다면
날 좋은날 혹은 하루정도
지하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해
두는날을 선택해 부착하는것이
현명한 선택 일 것이다.
차가 파란색이라
흰색과 검정색 도어가드 중
고민하다 흰색을 했는데
나름 잘 어울리는거 같다.
파란차라 검은색 도어가드를
선택하면 무난은 하겠지만
뽀인트~가 없을거 같다는
생각에 밝은 색상의 흰색을
선택했던 것이다.
실제로 붙이고 나니 검은색을 선택하지
않은것에 대한 후회도 없다.
탁월한 선택? ㅎ
기존 스펀지도 양면테이프로
붙여져 있으니
쉽게 뗏다 붙일 수 있다.
어렵지 않아요~
그냥 뗏다 붙이니 완성되 있던걸요 ㅋㅋㅋ
혹...시나
기존의 스펀지에 붙어 있던
양면테이프가 눌러 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다면
(내 차의 경우 4개중 3개는 그냥 훅~ 떨어졌으나
1개가 눌러 붙어 테이프가 떨어지지 않았다.
앞전에 접촉사고가 나서 새로 도색한 부분인데
그때 정비업체에서 스펀지를 떼서 도색 후
새로 붙이는 과정에서 기존과 다른 양면테이프를
사용한것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WD40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칼이나 자로 하면 차에 기스가 날테고
깔끔하게 떨어지지도 않을거 같아
WD40과 스티커제거제 중
고민을 하다 스티커제거제는
스키커를 녹여서 사용하는 방식이라
차량의 도장이 녹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WD40을 사용 했는데
뿌리고 조금 뒤 헝겁으로 닦으니
매우 부드럽게 잘 닦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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