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구 운반을 위한 운반차 "드레싱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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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구 운반을 위한 운반차 "드레싱카"

by 깜장야옹이 2018.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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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구 운반을 위한 운반차 "드레싱카"



사무실에 공구를 실고 다닐 운반차가 필요한데 녹색의 대차와 병원에서 사용하는 드레싱카 중 고민끝에 드레싱카를 운반차로 선택을 했습니다.





공구가 1~2개 필요하다면 달랑 달랑 들고 다녀도 되지만 한번에 실어두고 다닐려면 공구상자의 사이즈에 맞는 드레싱카가 딱인듯 싶더군요.




사무실에 있는 공구상자의 크기를 줄자로 재어서 사이즈가 맞는 드레싱카를 선택했는데 제가 선택한 것은 대경에서 나온 다용도 운반차 101C 타입입니다. 2단구조로 되어 있고 서랍까지 달려있는 제품으로 금액은 대략 5~6만원 정도입니다.




박스안에는 조립할 수 있도록 개별부품과 함께 조립설명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조립은 어렵지 않으며 따로 공구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모두 나사타입으로 되어 있어 장갑끼고 손으로 슥슥 돌려도 조립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설명서에 따르면 제작은 상부부터 시작해서 하부방향으로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4개의 기둥이 있다보니 아래보단 위에서부터 조립을 하는 것이 구멍에 맞춰 끼워넣기 편해서 일듯합니다.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이다보니 강하게 죄일거라고 파이프랜치나 공구를 이용해서 조립을 하면 파손 될 수도 있으니 손으로 조립하시는걸 추천합니다.


5분정도.. 진짜 오래걸려도 10분이면 모든 조립이 끝납니다.


2단 드레싱카의 1층에는 공구상자를 넣고 2층에는 그때 그때 필요한 자재나 물품운반용으로 사용하면 되며 서랍에는 작은 공구나 많이 사용하는 공구등을 넣어서 사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바퀴도 달려 있으니 슬슬 밀면서 다니면 힘도 들지않고 움직이기 편하답니다. 몇달에 한번 정도 바퀴를 분리해서 머리카락이나 먼지 끼인것만 제거해주고 기름칠만 한번씩 해주면 오래 오래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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