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축제 초대가수 홍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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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축제, 연예인

2017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축제 초대가수 홍진영

by 깜장야옹이 2017.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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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축제 초대가수 홍진영



홍진영을 보기위해 8월 말일에 있었던 명지전어축제를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그때 가지고 갔던 캠코더의 메모리카드가 잘못 끼워져 인식불가로 녹화가 안되었답니다. 다행히 칠두막으로 따로 조금씩 찍어놨서 전혀 못건진건 아니지만 많이 아쉬웠죠.


2017/09/02 - [행사] - 부산 명지 전어축제 초대가수 홍진영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명지전어축제 홍진영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떄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9월 27일에 있었던 양산 동원과학기술대학교의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그냥 월평으로 가서 신양산 터널 타라고 하면 될 것을 이노무 네비가 중간에 어둑컴컴하고 차도 안다니는 산으로 인도하더니 결국 중간에 신양산 가는 터널을 타더군요...아놔 ;;





20시 공연으로 알고 있어서 밥도 못먹고 퇴근과 동시에 고고씽했는데 20시 40분쯤 공연이 시작될 줄이야...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아마 예전 양산대일겁니다. 동원에서 인수하면서 학교명이 바뀐걸로 알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분은 따로 알아보시길 ㅎㅎ





망원랜즈를 믿고 너무 뒤에 있었나.. 무대의 조명이 역광이 되서 뽀샤시하고 밝은 사진은 많이 없네요. 학생들이 앞쪽에 의자를 당길때 함께 따라 갈껄 그랬나 봅니다.





여담인데 2년전쯤 신*대 축제에 다비치를 보러 간적이 있는데 그때 학생들에 비하면 동원과기대의 학생들이 정말 얌전하고 매너도 좋더군요. 당시 다비치 입장과 동시에 안전선을 무시하고 우르르 일어나서 무대 앞으로 뛰어가서 전부 서 있는 바람에 뒤쪽은 아예 보이지도 않았는데 동원과기대는 공연시작전에 의자를 들고 가서 앞쪽부터 줄맞춰 앉던데 뒤쪽에 있는 사람들도 잘 보이고 무작정 뛰어나가는 모습도 없더군요.



 

이번 동원과학기술대의 축제인 2017 동원한마음축제인 경우 홍진영씨가 유일한 초대가수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조금 놀다간다는 말과 함께 40분이 넘게 행사를 진행하고 갔는데... 무거운 카메라 들고 계속 서서 찍었더니 나중엔 허리 끊어질뻔 했네요 ㅎㅎ 그래도 행사의 여신이라는 명성을 제대로 보고왔습니다. 글 마지막에 풀 영상은 아니지만 40분에 가까운 영상을 첨부합니다.




40분 동안 노래만 부를 수 없기에 중간중간 학생들과 진행도 하고 사진도 찍고 했는데 역시 남학생이란....





중간에 학생들 춤추는거 보며 소식적에 펌프 좀 췄내고 물어보던데 과연 학생들이 펌프가 먼지는 알까요? 홍진영이야 저랑 나이대가 비슷하니까 알겠지만.. 펌프가 제 고등학교, 대학교때 한창 하던거였는데 말이죠!! 




이 사진 말고 치마가 조금 더 올라간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이 표정이나 포즈가 훨씬 잘 나온거 같은데 치마가 올라간 사진은 개인소장 해달라던 홍진영씨의 맨트가 생각나서 수위가 조금 낮은 사진을 올립니다. 치마 안에 속바지를 입고 있으니 음란마귀는 물러가랏!!!




무대에 나와서 함께한 학생들과 사진을 찍어 줬는데 이 후 앞쪽에 있던 학생들이 자기들도 사진 찍고 싶다고 하자 이렇게 한명의 휴대폰을 빌려 다 같이 찍어주는 등 학생들이 원하는 것들은 대부분 들어주는 모습을 부여주더군요.




개인적으론 앞에 이야기 했던 치마가 살짝 올라간 사진과 마지막에 있는 이 두사진이 가장 마음에 드는 세장의 사진입니다.





치마가 올라간 사진은 표정, 포즈등 자연스럽고 카메라 노출도 적당히 잘된거 같고 2개의 사진 중에 위에 사진은 색감이 마음에 들게 나왔네요. 붉은기가 도는 화사함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뒷쪽의 학생들과 셀카를 찍어주는 모습인데 카메라 과노출도 안됐고 특히 분위기가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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