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악세사리] 삼각대와 모노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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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악세사리] 삼각대와 모노포드

by 깜장야옹이 2017.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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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삼각대를 이용한다.

 

물론 커메라를 어딘가에 올려두고

 

리모컨이나 타이머를 이용해 찍어도 되지만

 

원하는 각도를 잡기 위해서는

 

삼각대를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은 각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삼각대]

 

 

과학시간에 사용해본 삼발이 같이

 

발이 3개인 카메라 거치대이다.

 

특히나 카메라 악세사리 중

 

삼각대의 경우 가격의 편차가 큰 편인데

 

저렴한건 몇천원부터 비싼건 몇십만원대까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비싼 카메라의 안전을

 

위한다면 어느정도 투자는 해야 할 것이다.

 

삼각대 위에서 바닥으로 다이빙하는

 

카메라를 보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삼각대는 언제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빛의 확보가 어두운 곳이나


야경촬영같이 조리개를 쪼이고


촬영을 하는 경우에는 미세한 움직임에도


사진에 영향을 미치므로 삼각대를


사용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사진을 찍어 줄 사람이 없는데


자신이 사진에 나와야 하는 경우에도


삼각대를 이용해 카메라를 설치하고


타이머를 이용하여 후다다닥 뛰어 가던지


품위를 지키며 리모컨으로 촬영을 하면 된다.


요즘엔 휴대폰 어플로도 무선 촬영이 되니 


잘 사용하면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삼각대의 경우 바람에 삼각대가


쓰러지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 삼각대의 중앙


기둥에 낚시바늘처럼 생긴것이 있어


가방이나 다른 무거운것을 달아 무게중심이


아래로 향하게 하여 삼각대가


안정감 있게 서 있을 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20Kg까지 견디는 삼각대도 있으니


자신이 메고간 베낭을 걸어둬


카메라와 삼각대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하자.



 

 

 

 

 


 

[모노포드]

 


발이 3개면 삼각대.


발이 1개면 모노포드.


삼각대는 카메라를 안전하게 거치하고


야경 촬영이나 단체 사진 촬영에


특화되어 있다면 모노포드는


카메라를 장시간 들고 있기 힘들기에


스포츠나 행사 같은 곳에서


카메라를 얹혀놓고 살짝 기댄다는 느낌으로


적은 힘으로 오랫동안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주는 악세사리이다.  

 

카메라 바디 + 렌즈 + 플레시 + 세로그립까지 하면

 

그 무게가 장장 5Kg에 육박하는데 1~2분이면 몰라도

 

행사장 같은곳에 몇십분씩 들고 있으려면

 

근육남 김종국 형님이 와도 부들 부들 떨지 않을까 싶다.

 

그렇기에 모노포드가 꼭 필요한 이유다.

 

팔이 부들 부들 떨면서 핀나가고 흔들린 사진을 찍어봐야

 

아~~~ 하는 마음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거기에 잠시 아픈 팔 쉰다고 잠시 팔을 풀었을때

 

그 찰나에 좋은 사진을 놓쳐봐야

 

이미 때는 지나갔으니

 

그때 후회하지 말고 적당한거 있으면

 

하나 구매하도록 하자.

 

 



[헤드]

 

 

볼헤드와 비디오헤드가 가장 보편적이다.

 

볼헤드는 연결부가 동그란 볼로 되어 있어

 

볼트를 쪼으지 않고 풀어 놓는다면

 

마음대로 각도를 조절 할 수 있기에

 

모노포드에 부착하고 행사장을 가면

 

많은 도움이 된다.

 

볼헤드는 각도에 구애가 없지만

 

비디오헤드는 상하좌우 밖에 움직이지 못한다.

 

하지만 볼헤드에 비해 부드럽게 회전이 가능하니

 

비디오촬영시 삼각대에 끼워서 사용하면

 

흔들리지 않고 부드러운 영상을

 

촬영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나 볼헤드, 비디오헤드, 삼각대, 모노포드는

 

모두 볼트 치수가 같으니 상호 호환이 가능하니

 

여러모로 쓸 일이 많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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