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인형극 채소나라 콩콩이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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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인형극 채소나라 콩콩이 관람

by 깜장야옹이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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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인형극 채소나라 콩콩이 관람

 

햇살이와 함께 부산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을숙도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개최한 어린이인형극을 보고 왔는데요.

 

명칭이 채소나라 콩콩이인지 채소나라 머쉬&루미인지 모르겠네요. 현수막에는 머쉬&루미라고 적혀있고 화면에는 콩콩이라고 적혀있고 일관되게 안적혀 있어서 ;;

 

 

저희 집은 기장이지만 햇살이가 외할머니&외할아버지와 생활을 해서 북구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어서 이번 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어린이연극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오전타임과 오후타임이 있었는데 저희 햇살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오후타임으로 배정을 받아 간단한 먹거리와 함께 을숙도로 향했네요.

 

 

 

 

관람중에는 음식물 섭취 및 사진/ 동영상 촬영이 금지되어 있고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물만 가지고 입장이 가능합니다.

 

1시30분 공연이었는데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후 원하는 좌석에 앉을 수있어 명단 확인 후 앞에서 잠시 대기를 했었네요.

 

 

 

극장처럼 계단식 좌석이긴 하지만 이제 3~4살 밖에 안된 아기들이 보려면 뒷쪽 좌석은 힘들거 같아 빨리 들어가서 앞줄에 앉았는데 어린이극장이라 그런지 아기들을 위한 쿠션이 준비되어 있네요.

 

2열부터 아기들의 앉은키 때문에 보기 힘든 분들은 뒤쪽에 마련되어 있는 엉덩이 받침대 쿠션을 가져와서 받치고 앉으면 앞에 가리지 않고 볼 수 있게 준비가 잘 되어 있네요.

 

아.. 주위 주차장은 무료인데 소극장/대극장/들락날락은 내부에 주차장이 있어 들어오실 때 근무자분께 말씀드리면 무료 입출차가 가능합니다. 다만, 만차라면 소정의 돈을 내고 바로 옆에 있는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아기들이 가만히 기다리는 걸 할 수가 없겠죠. 공연시간까지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위해 레이저를 이용해 여러모양들을 화면에 띄워줍니다.

 

 

 

저희 햇살이는 뛰어다니고 돌아다니기 바빳지만 다른 아가들은 얌전히 앉아서 계속 변화하고 움직이는 레이저쇼를 관람하며 탄성을 자아내던데... 햇살아 니가 쫌 부끄러웠다 ;;

 

 

 

채소나라콩콩이는 옛날 만화였던 호빵맨 처럼 호빵맨과 세균맨의 대립구도 처럼 만들어진 인형극으로 인형의 탈을쓴 사람들이 나와서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하며 탄산음료/피자/햄버거 등 아직 아기들이 조심해야 할 음식과 그걸 먹이려는 나쁜 악당간의 이야기입니다.

 

내용을 이해하는 좀 큰 아이들은 대답도 잘하고 율동도 줄 곧 따라하지만 이제 26개월인 햇살이와 햇살이 친구들에겐 아직은 먼 이야기..

 

40분 정도 공연을 하는데 그것도 가만히 있질 못하는 햇살이.. 다음에 방문할 땐 좀 나아졌길!!

 

 

부산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저염 저당 레시피 공모전을 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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