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여 안녕! 임산부도 먹을 수 있는 천연 변비약 푸룬주스
변비여 안녕! 임산부도 먹을 수 있는 천연 변비약 푸룬주스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이 변비가 심한 분들이 참 많은데요. 물론 제 와이프도 예외는 아닙니다. 평소에도 화장실을 가는 횟수도 적고 힘을 팍팍 줘도 개미 손가락 만큼 싸고 나오는 일이 일쑤인데요.
특히나 일반 여성이면 몰라도 임산부일 경우 가려먹어야 하는 것도 많고 조심해야 할 것도 많은데 오늘 소개할 이 변비약(?)은 임산부들도 먹을 수 있고 효과도 좋습니다.
제 와이프도 예민한 편이라 집이 아닌 곳에서는 아예 화장실도 가지 못하고 집에서도 조용히 혼자 있어야 화장실을 가는 편인데요. 이러다 보니 변비가 심하네요. 여러가지 유산균을 먹어 봐도 물을 많이 마셔 봐도 큰 효과를 못 보다가 대장사랑이라는 보조식품(?)을 먹고는 잘 가는 편이었다고 하는데요. 안타깝게도 임신한 후로는 혹시 몰라서 대장사랑도 끊었더니 변비가 심해졌네요. 게다가 임신 중기 접어 들면서 철분약을 먹으면서는 변비가 한층 더 심해져서 고생이 심하네요.
임산부들이 먹는 값비싼 유산균을 먹어 봐도 처음 잠깐이고 또다시 변비로 괴로워 하고 있는데 음식도 가리는 게 많은 와이프는 건포도 같은 걸 싫어해서 다들 추천하는 프룬도 못먹겠다고 ...
견디다 못한 와이프가 결국 어느 날 요 아이를 주문했네요. 첨가물이 하나도 없어서 임산부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다는 푸룬주스를 먹고 나서 매일 한번씩 화장실도 가고 배출하는 대변의 양도 훨씬 증가를 해서 배가 많이 편해졌다고 하는데요.
푸룬주스는 미국식 자두인 푸룬이 85%, 사과 14% 그리고 김치유산균이 1% 첨가되어 있으며 한포에 80ml라 딱 2모금이면 마실 수 있는 양인데요.
주스의 맛은 의외로 걱정과 달리 양파즙(?), 배즙(?) 그런 맛입니다.. 건포도 같은 이상한 맛은 나지 않고 약간 달달하면서 사과향이 나서 그리고 양이 작아서 별 거부감 없이 잘 넘어간다고 하네요.
냉장고에 넣어 놨다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먹어야 효과가 제일 좋다고 해서 와이프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요새 이것부터 챙겨 먹네요. 그래도 몇 달을 고생하다가 요새는 1일 1덩을 한다면서 엄청 행복해하네요. 1일 3덩쟁이인 저는 공감할 수 없는 ㅎㅎ
하루에 최대 2포까지 섭취가 가능하다고 해서 처음 받았을 때 와이프가 2포를 먹고 효과를 톡톡히 봤다네요. 그 후로는 벌써 2주 가까이 됐는데 매일 1포만 먹어도 효과가 유지되고 있네요.
아무래도 임산부다 보니 먹는 게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좋은 아이가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여러분도 혹 변비로 고생 중이라면 꼭 임산부가 아니더라도 임산부가 먹어도 되는 만큼 안전한 푸룬주스 한번 드셔보시면 어떨까요?
참고로 금액은... 좀 나갑니다.. 2달치에 약 8만원 정도????? 대신 효과는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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