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겹의 수제돈까스 전문점, 이오카츠 부산센텀점
25겹의 수제돈까스 전문점, 이오카츠 부산센텀점
매일 오전 10시만 넘어가면 팀원끼리 하는 이야기가 있답니다. 오늘은 점심으로 뭘먹나?? 일단 오늘은 일하러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점심이 달라질텐데요. 당일 저희가 일하러 간 곳은 해운대 지역입니다. 마침 일행 중 한명이 괜찮은 돈까스집을 알고 있다고 해서 오전 일과를 마쳐놓고 센텀으로 향했는데요.
일행이 우리를 안내한 곳은 센텀 홈플러스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 이오카츠 수제돈까스 전문점으로 이 지역은 근처에 사무실들이 많아 점심때만 되면 우르르 직장인들이 나오는 지역이랍니다.
<음식점 상호>이오카츠 부산센텀점 |
점심시간에는 런치세트가 따로 있네요. 밖에 나와서 먹는 날은 식대도 많이 드는데 조금이라도 저렴한 런치세트를 먹어야 겠죠 ㅎㅎ
우리를 이곳으로 인도한 직원은 베이직 돈까스인 런치A 세트를 주문했는데요. 좀 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생긴게 쬐끔 다릅니다. 베이직 돈까스의 경우에는 철판위에 올려주네요 ㅎ
저와 다른 직원은 런치D 세트인 옛날 돈까스를 주문했는데요. 위에 올렸던 베이직 돈까스랑 모양이 좀 다르죠 ㅎㅎ
소스도 다른데 베이직 돈까스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돈까스 소스가 나오고 옛날 돈까스는 색다른 소스가 나오는데요. 소스 자체가 잘짝지근 하네요 ㅎ
25겹 정통 수제돈까스라고 해서 깨물어서 속을 봤는데 촘촘히 겹겹히 되어 있네요. 이게 25겹인지는 모르겠지만 얇은 살들이 여러겹 겹쳐 있다보니 통살로 된 돈까스에 비해 속까지 골고루 잘 익었고 씹는게 부드럽네요.
달달한 소스에 부드러운 고기로 된 이오카츠 돈까스, 전 남김없이 맛있게 잘 먹었네요. 참고로 3명이서 먹었는데 2명은 맛있었다고 1명은 가격대 비해 좀 못한거 같다고 하네요.
분명이 저희가 입장 할때만 해도 1팀 있었는데 주문하고 나오는 사이 좌석이 만석이 되어 버렸네요. 주문하고 만드는 시간이 좀 걸리는지 주문 후 음식이 나오는데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좀 긴편입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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