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직구] 무거운 물건을 혼자 옮길 수 있는 이동식 바퀴
[알리직구] 무거운 물건을 혼자 옮길 수 있는 이동식 바퀴
평상시에는 잘 모르겠는데 사진찍어둔걸로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글을 적다보면 내가 참 생각보다 알리에서 많이 지르는 구나.. 하는걸 느끼게 되네요. 오늘쓰는거까지 임시저장에 알리에서 직구한 물품만 3개나 업로드 대기중이라니 ㅋㅋ
알리에서 약 11,000원에 구매한 제품인데요. 일단 설명은 100kg이하의 무거운 가구(냉장고, 탁자 등)를 바닥에 질질 끌지않고 혼자 손쉽게 옮길때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100kg이 바퀴 한개당 허용하중인지 4개 바퀴 합쳤을때 하중인지는 모르겠네요. 개당 하중이면 최대 400kg까지 4개 총합이면 개당 25kg까지 견딜 수 있다는 말이지 싶은데.. 아마도 개당 하중이겠죠? 확신은 없다능 ㅋㅋ
짐 옮길때 도와줄 사람 없는 혼자사는 사람에게 분명 필수 아이탬 같아보였는대요.
제품은 4개의 바퀴와 1개의 지렛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퀴는 앞뒤로만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바퀴 자체에서는 회전이 안되는데요. 대신 상판에 검은색 오돌도돌한 12각형이 LP판처럼 360도 회전을 합니다.
플라스틱 재질이라 좀 약해 보이긴 하지만 일단 회전판이 있어 회전도 가능한 제품인데요. 바퀴도 좀 부실해 보이고 잘 굴러갈거 같아 보이진 않네요.
왠지 사놓고도 먼가 속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테스트겸해서 신발장을 옮겨볼텐데요. 바닥이 좀 고르지 않아서 스무스하게 이동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A. 이동하구자 하는 물품의 바닥틈새로 지랫대를 밀어 넣는다.
B. 지랫대 손잡이를 눌러 물품을 들어올린다.
C. 들어올린 물품 아래 이동용 바퀴를 넣는다.
이렇게 4곳의 모서리에 모두 동일한 방법으로 바퀴를 밀어 넣습니다.
이제 뒤에서 살살 밀며 회전판을 이용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면 되는데요.
결론!!
쓰레기. 실사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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