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필수품. 너만없어 에어프라이어! 트루리빙 UCW-AF100A
현대인의 필수품. 너만없어 에어프라이어! 트루리빙 UCW-AF100A
안써본 사람은 이 기계의 유용성을 알 수 없을 텐데요. 저 또한 3달전까지만 해도 에어프라이어? 그게 뭥미? 먹는거임??? 이랬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최애탬 중에 하나네요.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델은 트루리빙 UCW-AF100A라는 제품으로 용량은 3.5L입니다. 혼자해먹기엔 딱 알맞은 크기고 2인이상이라면 좀 작다고 볼 수 있습니다.
3.5L 트루리빙 UCW-AF100A로 식빵 1조각, 납짝 만두 5알, 고구마 4개 정도가 한번에 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 딱 1인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사하면서 친구가 선물로 사줬는데 금액이 현재 들 적고 있는 시점에서 5만원(무배)도 채 안하는 가격이라 큰 부담없는 수준이랍니다.
조만간 친한형이 이사 했다고 집뜰이 하자는데 집에 에어프라이어 없으면 이거 하나 사줄까 생각중이네요.
직접 써보니 이건 꼭 있어야해!!
형수랑 조카도 있지만 뭐 알아서 순서대로 해먹겠쥐 ㅋㅋ 일일이 신경쓰기엔 세상사 스트레스만 받음 ㅎㅎ
에어프라이어 상단에는 온도를 지정하는 돌림버튼(다이얼)이 있는데요. 최저 80도에서 최고 200도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친절하게도 그림으로 종류별 시간과 온도가 그려져 있지만 요즘 냉동이나 포장음식을 구매하면 뒷면 먹는 방법 및 조리법에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조리법도 적혀있으니 보시고 따라하면 되는데요.
그동안 이것 저것 따라해본 결과 기재되어 있는 것보다 온도와 시간을 5%~10% 정도 줄여서 하니 더 좋은거 같네요.
기름을 받아줄 종이호일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구멍이 숭숭 뚫린 망(팬)을 올리고 그 위에 조리하고자 할 음식을 올리시면 됩니다.
에어프라이어로 돼지고기도 해먹어봐야 하고 닭 한마리 통채로 넣어 옛날통닭도 해먹어봐야 하는데 언제 친구들 오면 도저언!!
본체 앞에는 가열 시간을 설정하는 타이머가 달려있는데 온도와 마찬가지로 다이얼 방식입니다.
최대 30분까지 설정이 가능한데 아직 15분 이상 해본적이 없네요 ㅎㅎ
그동안 에어프라이어로 해먹은 음식들인데요. 설명서에 있는 시간과 온도로 설정하니 너무 익어서 2번째 할때는 요령껏 온도와 시간을 살짝 줄여서 하니 제법 괜찮게 되네요.
만두와 고구마는 꾸준히 에어프라이어로 해먹는데 간단하고 맛도 좋네요. 사진엔 없지만 닭고지도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에어프라이어로 하는것 보단 양념장 만들어서 프라이팬에 하는게 더 맛있어서 에어프라이어로 마트에서 파는 냉동 닭꼬지는 안해먹네요 ㅎㅎ
에어프라이어 트루리빙 UCW-AF100A의 사용시 주의할 점이 하나 있는데요. 본체의 뒷면을 보시면 그릴로 생긴 공기 구멍이 있습니다. 이곳으로 열기가 나오니까 뒷면을 너무 벽에 붙이지는 마시고 벽이랑 어느정도 띄워 놓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요리가 끝난 뒤 세척도 간편하게 물로 씻으면 되는데요. 기름이 바스켓에 고여있는 상태니 온수를 받아 중성세제(퐁퐁)를 조금 넣어 5분~10분 정도 기름때를 불린 뒤에 기스가 나지 않을 부드러운 수세미로 세척해 주면 됩니다.
아직 한번도 사용해 보지 않은 분이라면 저렴한 가격의 트루리빙 UCW-AF100A 에어프라이어 강추탬이네요. 너만 없어 에어프라이어! 이제 하나 장만하시쥬!! 음식의 질이 달라집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