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익도 예쁘고 사진찍기도 좋은 곳, 전포카페 '로망34'

케익도 예쁘고 사진찍기도 좋은 곳, 전포카페 '로망34'

서면 NC백화점을 정면에서 바라봤을때 우측편으로 가면 크고작은 카페들이 건물만봐도 밋밋해보이는 곳도있고 화려해 보이는 곳도 있는 등 많이 들어와 있는데요. 이곳을 전포 카페거리라고 하죠.

이번에 가본 카페는 로망34라는 카페로 아는 동생이 추천 해준 곳 중 한곳이네요.

입구 간판에서부터 빨간 하이힐의 그림이 있는거 보니 딱 여심을 저격하는 카페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카페 '로망34'는 총 3개층으로 되어 있는데요. 1층은 럭셔리존이라고하여 주문을 하는 곳이 있고 2층 러블리존과 3층 내츄럴존은 중간 중간 사진찍을 곳이 있는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들입니다.

음식점이다 보니 세스코를 보네요. 입구에 똭 붙여져 있네요. 주기적인 방역은 하겠네요 ㅎㅎ

음료와 케익 메뉴판입니다. 케익류는 대체적으로 화려하면서 예쁘네요. 먹는 재미와 더불어 눈으로 보는 재미도 있을 법한 케익들입니다.

음료류도 커피, 에이드, 티 등 생각보다 많은 메뉴가 있네요. 평소에 마시는 메뉴가 없다면 고르는데도 시간이 한참 걸릴 듯 합니다.

곳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소품들이 참 많아 여자끼리 가면 사진 찍으며 잼있게 보낼 수 있을 거 같은데 이날 함께한 일행은 사진 따위...하시는 분이라 ㅎㅎ

이날 정확히 뭘 주문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도.... 바닐라라테, 카라멜 마끼야또, 딸기요거트 였지 않나 싶네요.

달달한 케익엔 아메리카노가 딱이라고들 하지만 둘다 입맛이 단거 위주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