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패너 먹으로 부산대 맨카인드(mankind) 카페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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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디저트

아인슈패너 먹으로 부산대 맨카인드(mankind) 카페를 찾다.

by 깜장야옹이 2019.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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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패너 먹으로 부산대 맨카인드(mankind) 카페를 찾다.



인류라는 뜻을 가진 mankind, 하지만 다르게 읽고 싶네요. "착한남자", 낮시간대 방문이라 한산해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사장님께서 나가는데 맛있게 먹었냐고 인사치레를 건네시는 따뜻한 말한마디에 "착한남자"라고 읽고 싶네요.




2018년 12월 21일에 오픈을 했다고 간판에 적혀있네요. 아직 오픈한지 채 1년도 안된 따끈따끈한 카페입니다.





아인슈패너가 맛있다던데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 부산대 근처에 간 길에 찾아 찾아 간 곳이 맨카인드(mankind)라는 카페입니다.


먼가 벽돌에 찰흙으로 만든거 같은 황토방이 생각나는 건물이네요 ㅎ




맨카인드(mankind)의 메뉴판인데요. 스페셜 메뉴에 오늘 목표인 아인슈패너가 있네요. 다음에 이곳을 또 방문 한다면 그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헤이즐럿이 들어가 있는 헤이즐럿더블스윗이라는 음료를 한번 마셔봐야 겠네요 ㅎ




음료 외에도 쿠키가 있는데 밥 먹고 바로 간거라 쿠키는 다음 기회에.. 노릇 노릇한게 맛있어 보이긴 한데..




드라마 태양의후예에서 볼법한 구멍 숭숭 뚫린 짓다 말은 거 같은 실내 구조를 보이네요.






요즘엔 깔끔한 곳보다 이렇게 뭔가 덜된거 같은 실내 인테리어도 많이들 한다고 하죠 ㅎ

 



하난 아인슈패너인데 나머지 하난 바닐라라떼 였는지 플랫화이트 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 그때 그때 바로 적어야 하는데 사진만 찍어 두고 시간이 지나서 적으려니 가물 가물 ;;


아인슈패너는 오스트리아의 커피로 다른 말로 비엔나 커피로 불리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오스트리아 빈의 마부들이 크림과 설탕을 커피에 얹어 마신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크림과 설탕이 들어가 있다보니 달달한 맛을 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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