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뷰가 좋은 카페, 영도 라발스(La Valse) 호텔 "맥심드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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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디저트

부산 뷰가 좋은 카페, 영도 라발스(La Valse) 호텔 "맥심드파리"

by 깜장야옹이 2019.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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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뷰가 좋은 카페, 영도 라발스(La Valse) 호텔 "맥심드파리"



높은곳에서 도심을 내려다 보는 야경, 아름다운 도심뷰를 볼 수 있는 카페가 부산에 있는데 알고 있나요? 산이 많은 부산이라 산속 어딘가에 위치하고 있을 카페를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오늘 소개할 카페는 영아일랜드라고 불리우는 영도의 한 호텔 커피숍입니다.




호텔 코앞에서 찍었더니 라발스 호텔 특유의 모양이 안나오네요. 영도대교나 부산대교를 지나기전에 라발스 호텔을 보면 블럭 처럼 생긴 호텔의 외관이 보일텐데요. 일반적인 직사각형이 아니라 또 다른 보는 재미가 있네요.





또한 보통 호텔 커피숍하면 남녀간 선자리가 생각나고 보통 1층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영도 라발스 호텔의 카페인 "맥심드파리"는 도심을 내려다보는 풍경을 노린것인지 호텔의 최상층인 28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서 호텔의 외관이 블럭 처럼 생겼다고 표현을 했었는데 이 그림을 보시면 아~ 이해가 되겠죠? ㅎ


총 29층까지 있는데 29층은 루프탑이니 실제로 카페 "맥심드파리"가 있는 28층이 최상층으로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주차장 입구가 좁은편이고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하시면 발렛을 통해 주차타워에 차량을 입고시키는데요. 타워주차장이다 보니 출차시 기다리는 시간이 좀 깁니다. 고객대기실이 잘 되어 있지만 기다림은 언제나 짜증나죠 ㅎㅎ


창문을 여니 숙박 하실거냐고 물어보시던데 저 그렇게 부유하지 않아요 ㅋㅋ 부티나 보이나 ㅋㅋ 그냥 카페간다고 했더니 주차권 받아오시면 할인이 된다고 하시던데 1만원 이상 결제를 하시면 1시간씩 최대 2시간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28층은 바와 카페가 공존하는 공간인데요. 주중과 주말의 운영시간이 서로 다릅니다. 위에 안내하는 시간은 마지막 주문시간임을 알려드립니다.





오픈시간은 동일한다 마감시간이 주말이 주중보다 1시간 가량 더 오래 영업을 하네요.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커피, 과일쥬스, 에이드 등 음료 외에도 케익이나 빵 종류도 여러가지 있는데 맛있어 보였네요. 밥 먹고 오지만 않았어도 커피랑 함께 케익도 주문했을텐데.. 막 밥먹은 지라 그거까진 오바인거 같아 ㅎㅎ


식사시간이 아니하면 수플레 팬케익도 좋아보이네요. 하지만 문제는 저나 제 일행은 아메리카노를 먹지 않는 다는!! 초딩입맛이라 커피는 일단 달고 봐야 한다는 지론이 ㅋㅋ 다음에 가면 셋트말고 단품으로 수플레 팬케익을 주문해봐야겠네요 ㅎ 거기에 커피까지 하면 무료주차 2시간 채울 수 있을 듯!!




엘리베이터를 내려서 오른쪽이 위 사진에 보이는 곳으로 카페입니다. 반대로 왼편은 바인데요. 카페쪽은 매우 밝고 바쪽은 조명을 어둡게 해놔서 대략 감은 옵니다. 아~ 커피 주문은 저곳!!





우리가 주문한건 흑당라떼와 바닐라라떼인데요. 보통 헤이즐럿라떼나 바닐라라떼 먹는편인데 흑당도 달달한게 괜찮네요.




3번째 사진은 카페 내부에서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것을 찍은건데요. 내부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 28층의 높은곳에서 부산 도심의 야경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 발코니가 있어 밖으로 나가 유리를 거치지 않고 쌩눈으로 볼수도 있고 루프탑으로 가는길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라발스 벽화도 있네요.


오늘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루프탑 올라가서 구경만 하고 내려왔는데 바람이 좀 적게부는 날이면 루프탑 올라가서 밤공기를 마시며 커피한잔도 운치 있을듯 하네요.


29층의 루프탑은 객실 투숙객 또는 카페 이용고객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방문시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부산의 야경을 보기위한 카페로는 최고중 하나일거 같은 영도 라발스 호텔의 "맥심드파리"방문기였답니다. 주차장이 좀 협소한것만 빼면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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