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불법주정차 신고 어플, "안전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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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불법주정차 신고 어플, "안전신문고"

by 깜장야옹이 2019.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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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불법주정차 신고 어플, "안전신문고"


저도 운전을 하지만 보행자 입장에서 봤을때 제일 짜증나는 유형이 횡단보도위 주정차와 인도위 주정차인거 같습니다. 사람이 다니는 길에 차를 주정차 하는 것을 가장 싫어 하는데요.


일전에 선거 차량이 횡단보도가 있는 교통섬 위에 주차를 하고 선거운동을 하길래 구청에 민원을 넣은 기억도 있네요. 기본적인 것도 못지키면서 무슨 선거를 하겠다는 건지..


그 외에도 횡단보고 건너려고 신호 기다리는데 갑자기 차량이 오더니 횡단보도에 딱 주차를 하더군요. 한바탕 했네요.. 기본도 모르면서 운전 왜 하시냐고!! 신호 바뀌는데 횡단보도에 오셔서 주차를 하셔서 횡단보도를 막으면 아저씨 차 밟고 지나가라고 그러시냐고..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적반하장으로 목소리 높이시던데.. 기본은 좀 지키면서 운전하셨으면..





아지만 이제 이런분들과 싸우지 않아도 됩니다. 딱 1분만 투자하시면 바로 상품권 집으로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 불법주정차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주위에 안전의 위협을 일으키는 것에 대해 신고를 하는 어플이 있는데요. 도로의 문제, 가로등 등 문제가 발생한 것을 사진을 찍어 가까운 구청등에 민원을 넣는 것입니다.




"안전신문고" 어플이 이번에 이슈가 된 부분이 있는데 2019년 4월 17일부터 (단, 인천은 5월 1일부터) 4대 불법 주,정차 신고제라고 해서 소화전 주위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위 주정차에 대해서 어플로 바로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국민신문고" 등 기존의 어플들은 5분 이상 사진2장이 필요했는데 이번에 안전신문고에서 4대 주정차에 대해서 1분 간격의 사진 2장만 있으면 바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해서 조금더 간편하게 4대 불법 주정차에 대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안전신문고" 어플을 실행한 뒤 일반 교통위반 신고나 생활 불편신고는 기본 화면에서 글을 작성하시면 되고 4대 불법주정차신고는 상단의 "4대 불법주정차"라고 깜빡 깜빡이는 것을 클릭한 뒤 4가지의 형태 중 신고를 위한 1가지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휴대폰의 카메라로 찍어 놓은 사진을 업로드 할 경우에는 시간이 나오지 않기에 필시 "안전신문고" 어플을 실행시키고 주정차위반 유형을 선택한 뒤 사진촬영을 통해 2장을 찍으셔야 합니다.


예전 어플은 5분 이상의 사진 2장, 차량 번호판이 나와야 하며, 주위 건물등 위치를 알려주는 표식이 사진에 들어가야만 신고가 정상 등록되는 등 불편함이 참 많았는데.. (그냥 하지 말라는 소리였죠..)





이번에 "안전신문고"의 경우 뉴스를 보니 기자가 사진 찍어 신고하는 것을 보여주던데 차번호판과 소화전, 사거리 모퉁이 등 신고유형과 일치하는 모습만 보여주면 된다고 하더군요. 전처럼 주위 건물등은 안보여 줘도 되는거 같던데.. 아직 저도 이 어플로 신고를 안해봐서 ㅋㅋ


다음에 해보면 알겠죠 뭐 ㅎ


주차장 주차비 아깝다고 위험과 불편을 주시는 분들에게 신고도 간편해 졌으니 상품권이 많이 배송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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