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혼자 있을 애완견, 애완묘 혹은 노부모의 안전을 위해! 휴대폰 공기계로 CCTV를 만들자, 엣홈카메라
집에 혼자 있을 애완견, 애완묘 혹은 노부모의 안전을 위해! 휴대폰 공기계로 CCTV를 만들자, 엣홈 카메라
혼자 사는 사람들은 집에 고양이나 개를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출근을 하고 나면 함꼐 생활하는 애완견, 애완묘는 혼자 쓸쓸히 집을 지키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는 저희집 처럼 나이가 많으신 조부모님이 있으신 경우도 있는데 우리집 할머니도 90살이 넘으셔서 치매기도 있고 혼자 움직일 수가 없는 편이라 항상 1명씩 사람이 집에 있는 편이지만 밖에 있을때도 걱정이 될때가 있습니다.
통신사를 이용하면 월 1만원 정도로 CCTV를 설치해서 휴대폰으로 접속해 말도하고 영상도 볼수 있고 카메라 회전도 되는데 오늘은 저렴하게 휴대폰 공기계 하나만 있으면 비슷한 기능을 가진 CCTV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 휴대폰이다 보다 원격으로 방향 전환은 안됩니다. 그 기능은 월 결제하시고 통신사를 이용하심이..
휴대폰을 2대 준비하셔야 합니다. 왼쪽에 있는 휴대폰은 예전에 사용하다 지금은 쓰지 않는 샤오미 공기계입니다. 오른쪽은 현재 엄마가 사용하고 있는 삼성 중저가형 휴대폰입니다.
휴대폰을 CCTV로 사용하기 위한 어플이름은 엣홈 카메라(athome camera)라고 합니다. 검색을 해보면 파란색 어플과 빨간색 어플이 나오는데 두 어플을 헷갈리지 않게 잘 설치하셔야 합니다.
파란색 엣홈 카메라 어플 : 휴대폰 공기계, 집을 촬영할 폰
빨간색 엣홈 카메라 어플 : 사용중인 폰, 밖에서도 관찰 할 수 있음
공기계로 화면을 켠 후 QR코드를 실행한 뒤 사용중인 폰에서 QR코드를 읽어주면 공기계에서 찍는 화면을 사용중인 폰에서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공기계를 이용해 화면 영상을 전송해 줘야 하니 집에 와이파이는 필수로 있어야 겠죠?
사용중인 폰을 이용하면 현재 공기계 (집을 찍고 있는 폰)의 배터리 잔량 (현재 0%라 충전기 꽂아 둠), 현재 시간 등이 나오고 화면을 한번 터치하면 마이크 (누른 상태에서 이야기 하면 집에 있는 공기계에서 내 말소리가 나감), 화면전화 (공기계의 전면 카메라/ 후면 카메라 전환), 녹화 (현재 보고 있는 폰에 영상을 녹화 저장)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QR코드로 한번 연결해 두면 나중에 따로 연결하지 않아도 어플만 실행하면 자동연결되니 공기계는 충전기 꽂아두고 어플을 실행해둔 상태로 나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집을 찍고 있는 공기계의 경우 30초~1분 정도 지나면 발열과 배터리 문제등으로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는데 화면만 꺼질 뿐 어플은 계속 실행 중이므로 영상은 계속 송출하고 있습니다. 화면을 터치하면 대기모드인 화면이 다시 켜진답니다. 집에서 나는 소리는 공기계를 통해 영상과 함께 전송이 되므로 어플만 켜면 영상뿐만 아니라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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