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 나의 운전습관을 알아본다. 친환경운전

 

 

 

 

 

 

 

 

내 스스로가 생각하길

 

내 운전 스타일은

 

느긋한편 (1점) ----- 과격하게 (10점) 중

 

6점~7점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항상 그렇게 빠듯하게 운전하는 편은

 

아니고 가끔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할 때도 있지만 아무래도

 

횟수상 조금은 조급하게,

 

조금은 빠듯하게 할 때가

 

더 많은거 같이 느껴진다.

 

이건 내가 생각 할 때 내 운전스타일이고

 

그럼 정확한 데이터를 알아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여기 기웃, 저기 기웃 거리며

 

알아 봤다.

 

우선 네비 어플인 티맵(T-map)에서

 

자신의 운전습관을 알 수 있게

 

기능이 내장되어 있었다.

 

하지만 티맵(T-map)의 경우

 

티맵으로 길 안내를 받아야만

 

사용이 가능했으며 또한

 

아쉽게도 티맵은 유심이 없는

 

휴대폰에서는 작동이 되질 않았다.

 

내 서브폰에는 유심이 없어

 

테더링으로 해야 하는데

 

실행이 안되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서 찾아낸 어플은 바로

 

"친환경운전"이라는

 

환경부에서 나온 어플이다.

 

다른분들의 글을 보니

 

백그라운드로 실행이 되서

 

켜놓기만 하면 상관 없다고

 

하는 글들이 있던데

 

실행을 시킨후 홈키를 눌러

 

다른 어플을 실행하고

 

다시 친환경운전 어플을

 

실행하니 운행시간이

 

초기화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어차피 네비는 서브폰이 하고

 

메인폰은 운전 중 음악청취 및

 

블루투스 통화만 하기에

 

화면상 저 어플을 실행시켜놔도

 

전혀 문제가 없기에 메인폰에

 

설치를 해봤다. 

 

 

 

 

 

 

 

 

설치하고 하루 출퇴근길에

 

실행을 해봤는데

 

출근길은 거리 13.8키로

 

운전시간 27분

 

급감속 3회

 

퇴근길은 거리 14.1키로에

 

운전시간 45분

 

급감속 2회로 나타났다.

 

대체공휴일이라 퇴근시간이 40분대로 끊었다.

 

매일 이랬으면 얼마나 좋을까나 ^____^

 

 

 

 

 

평균 퇴근 시간 1시간 10분인데 말이다.

 

뒤에 회장님을 모시고 운전을 하듯

 

부드럽게 정지해야 급감속에 걸리지 않았다.

 

살짝 몸이 쏠린다라고 느껴지면 어김없이

 

급감속이라는 멘트와 함께

 

빨간불이 깜빡 깜빡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스샷을 보다 보니 이상한것이 있는데

 

분명 같은날 아침 출근길과 저녁 퇴근길인데

 

왜 하나는 29일이고 하난 30일인지 모르겠다.

 

단순 오류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다음 업데이트때

 

고쳐졌음 좋겠다.

 

 

 

 

 

차에 HUD(헤드업디스플레이)를 앞유리에

 

설치해놨는데 거리 키로 수가 동시에

 

올라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속도 키로수는 확인을 못해봤는데

 

같이 GPS를 사용하는거니

 

이 역시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내 스스로가 느긋한 운전습관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때

 

될 수 있으면 항시 친환경운전 어플을

 

실행시켜 안전운전, 연비운전 등

 

항상 90점 이상 받을 수 있게

 

운전하는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다.

 

 

 

※참고로 어플에서 이야기하는 과속이란

도로(고속도로, 시내도로 등)에 상관없이

 

무조건 110Km를 초과하면 과속으로

 

적용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