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동의대 근처 오리고기 보양음식 "김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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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디저트

가야 동의대 근처 오리고기 보양음식 "김해집"

by 깜장야옹이 2018.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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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동의대 근처 오리고기 보양음식 "김해집"



절기상 말복이 왔을때 동생들과 함께 마지막 몸보신을 위해 보양음식을 먹으로 갔답니다. 동생이 가끔 간다고 하는 곳으로 예약을 했는데 주변에 작은 개울가도 있더군요.


오늘 찾은 곳은 가야 동의대학교 근처에 있는 곳으로 "김해집"이라는 오리고기 음식점입니다.


촬영기종 : 소니 A7M3, 탐론 28-75 iii





김해집 입구에는 작은 주차장이 있는데 바닥이 아스팔트가 아닌 돌길이라 후륜자동차들은 움직이기 힘듭니다. 제네시스 쿠페차량을 타고 온 동생이 차가 후륜이라 너무 밀린다고 해서 주차할때 봐줬네요. 인도를 넘어갈때 턱이 있어 일반 차량은 상관 없는데 차체가 낮은 차량은 조심 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넓은데 개별 파라솔로 된 좌석도 있고 많은 인원이 앉을 수 있는 평상도 있고 하나의 지붕아래 일반 음식점처럼 개별 테이블로 된 좌석도 있습니다.





소수의 인원부터 단체손님까지 함께 할 수 있을만큼 여러 종류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단 시작은 오리불고기입니다. 오리불고기를 먹을 동안 요리시간이 오래걸리는 오리백숙은 미리 주문해 두는 센스!!





확실히 오리불고기는 잡내만 없으면 아주 맛있는 음식중에 하나죠. 이곳 김해집의 오리불고기도 맛이 괜찮습니다. 다 먹고 나면 기름에 밥 올리고 김뿌리고 볶음밥도 먹어야 겟죠 ㅎ


백숙을 주문한 뒤라 볶음밥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 조금만 볶았는데 안먹었으면 큰일날뻔 ㅎㅎ




어느정도 배가 차고 먹어서 그런지 오리백숙은 저랑 코드가 맞지 않네요. 개인적으론 백숙보단 불고기가 맛있는거 같네요. 백숙은 닭백숙에 비해 조금 질긴듯 합니다. 동생들은 맛있다고 잘 먹는거보니 단순 제 입맛이랑 안맞는 듯.


역시 물에 빠진 고기보단 구운게 취향에 맞는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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