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30주년 행사로 먹는 그때 그가격 빅맥 햄버거
맥도날드 30주년 행사로 먹는 그때 그가격 빅맥 햄버거
드디어 그날이 밝았습니다. 오늘 29일 목요일은 한국 맥도날드 30주년으로 몇가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광고를 하고 있었답니다.
1. 오전 7시~오전 10시
◈ 선착순 에그 맥머핀 300개 무료증정
2. 오전 10시 30분~밤 12시
◈ 빅맥 단품이 30년전 가격 2,400원
3. 행사 당일 판매된 빅맥 (단품, 세트)과 해피밀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
오늘 점심은 너로 정했다!! 맥도날드 빅맥!!
판매금액은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도 사용된다고 하니 옛날 가격으로 점심도 먹고 환우 돕기도 하고 1석 2조네요.
근처에 있는 맥도날드를 들렀더니 이렇게 30주년 생일이라는 문구가 여기 저기 붙어 있네요,
오늘은 5명이 먹을텐데 4명이 빅맥, 1명이 치킨 스낵랩을 선택 했답니다. 5명분에 개별 음료까지 했는데 총액이 21,300원 나왔네요. 사람 수에 비하면 저렴하게 점심을..
스낵랩 선택한 동생은 예전에 비해 스낵랩 사이즈가 작아진거 같다고 간에 기별도 안간다고 하네요. 가격은 똑같고 원가 절감을 위해 크기를 줄였나 ㅎㅎ
하지만 전 스낵랩이 부럽네요.
항상 치킨이 들어간 햄버거만 먹다가 오늘 행사로 저렴하게 먹어보려고 빅맥을 선택했는데 아무래도 초이스가 실패한 듯 합니다.
차라리 좀 작더라도 스낵랩을 선택하는게 맞았는데 가격이 저렴해진 만큼 맛도 저렴해 졌는지 제 입맛엔 맞지 않더군요.
제 친구도 4개를 구매했다는데 1개만 먹고 3개는 냉장고로 보냈다고 합니다. 주문한 다음에 사진 보냈다고 어찌나 화를 내던지 ㅎㅎ
아마도 오늘 빅맥 행사상품 구매하고 입맛만 버린 분들이 꽤 많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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