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롯데 중견수 전준우 싸인볼
월드스타 롯데 중견수 전준우 싸인볼
야구장 다녀와서 찍은 사진을 싹 뒤져봤는데 전준우 선수의 사진은 이거 한장 밖에 없네요. 13~14년도 쯤부터 야구장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 사이 군대가고 부상당하고 하는 바람에 사진이.. 없군요. 물론 남자라는 몫도 한몫 ㅋㅋ
<월드스타 전준우?>
한국 야구의 월드스타는 누구일까요? 박찬호? 류현진? 강정호? 추신수? 오승환? 김병현? 이대호? 모두 정답이 아닙니다. 의외의 인물이 선정되었는데 자이언츠팬이라면 알만할.. 아니 야구라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기억 저편에 있을법한 이야기죠. 주인공은 바로 전준우 선수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5년전 2013년 5월이었고 NC와의 홈경기에서 6:4로 지고 있던 9회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전준우 선수가 친 공이 홈런임을 확신하고 배트플립은 물론 모든 세레머니를 다 했는데....결과는 바람 때문에 팬스 앞에서 잡히게 됩니다. 이 영상은 메이저리그의 홈페이지에 소개가 되었으며 공이 완전히 넘어가서 홈런이 되기 전까지는 설레발 금지라는 문구를 달기도 했답니다.
<전준우 싸인볼>
얼마전 전준우 선수가 지인 병문안을 갔다고 하던데 마침 거기 직원이 친한 동생이라 예전에 야구공 몇개 맡겨둔게 있었는데 거기에 싸인을 받아 주더군요~ 저녁 한끼 사주고 야구공 받아왔습니다 ㅎㅎ
롯데 8번 전준우!! 올 시즌에는 민병헌, 손아섭, 전준우 선수가 외야를 보는데 아무래도 좌 병헌, 중 준우, 우 아섭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수비력만 본다면 좌 준우, 중 병헌이 맞지 싶기한데.. 민병헌 선수가 외야 3곳을 모두 볼 수 있는 방면 전준우 선수와 손아섭선수는 데뷔 초반을 제외하곤 붙박이로 하다보니 아무래도 ;;
작년 초반 맹타를 휘두르다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했는데 올해는 건강히 시즌을 치르길 바랍니다. 0.280/ 20-20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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