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ar) 지스타2017 3일차 - 걸스데이 민아, 부스걸, 코스프레
(G-Star) 지스타2017 3일차 - 걸스데이 민아, 부스걸, 코스프레
4일의 지스타 기간 중 3일차 사진입니다. 첫째날 다녀왔었는데 그때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분이 있어 다시 찍으로 갔었는데 안보이시더군요.
친구 기다리며 1관과 2관사이 무빙워크에서 찍은 사진인데 입장이 막 시작된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자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누구 말대로 공기반 사람반.. 저기 보이는 검은색은 모두 사람 머리라는 사실!!
오늘은 WEGL의 신예지의 트게더 이벤트를 통해 받은 초대권을 이용했는데 이럴수가... 2장을 주다니!!! 마지막날 또 오라는건가요....;;
몇시간씩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움직이는것이 쉽지 않아 결국 토요일까지마 가기로 하고 남은 초대권은 지인에게 드렸네요. 부실한 팔, 다리리를 가지고 일주일에 3일을 카메라 들고 다니기엔 너무 힘들....ㅋㅋ
이분이 바로 오늘 초대권을 주신 고마운분입니다. 신예지양!!! 액토즈소프트 WEGL 부스에 가시면 만날 수 있습니다.
가기전날인 금요일 저녁에 친구에게 연락이 왔는데 시간에 따라 모델들의 포토타임이 있는데 전문가들을 위한 비공개인거 같진 않다고 많이들와서 예쁘게 찍어달라는 문구들이 있다고 하길래 오늘의 목표를 포토타임으로 잡고 갔답니다.
처음에는 포토타임을 어디서 하는지 몰라 계속 헤맸는데 결국 찾긴 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두분의 코스프레한 여성분들을 찍었는데 중간 중간 유명한 모델분들도 포토타임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근처에서 그 중 한분의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길래 뒤쪽에서 찍어볼까 하고 향했는데 많이 불쾌하더군요. 사진 찍으시는 분이 다 들리도록 "저거 못찍게 해라!"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순간 나보다 밥그릇은 더 먹은거 같긴한데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왜 반말질이냐고 한마디 할려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참고 넘어갔네요. 내가 지 친구도 아니고 어린애도 아니데 "공개 포토타임이 아니라 찍으시면 안됩니다" 라고 하면 될껄 가지고.. 오는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습니다.
모델분에 따라 공개 비공개로 나뉘는 것인지 모두 비공개인지 (제가 찍은 두분은 전문 모델보다는 준비를 하시는 지망생들 갔았습니다. 잘찍는 분들이 이럴때 프로필 사진을 찍어주시는 듯해서 꼽사리 켜서 함께 몇장 찍었답니다.) 정확히 모르겠네요. 저 위에 입이 험한 분들 떄문에 짜증나서 이 후 포토타임에 참석하지 않아서...더러우면 피하는 수 밖에!!
넷마블 테라M 부스에서 유저들과 3:3 PVP를 진행하시던분인데 "BJ이설"이라고 합니다. BJ이면 아프리카나 유투브 등에서 개인방송을 하시는 분인가 보네요.
오늘의 가장 큰 행사는 바로 "걸스데이 민아"양의 초청인데 테라M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민아가 테라M의 힐러 엘린의 메인모델이기 때문인데요. 민아 외에도 추성훈 (탱), 남궁민 (딜러)씨가 다른 케릭터의 메인모델을 맡고 있습니다.
1시로 예정되어 있던 무대인데 1시 25분에 시작을 했네요. 자리 잡을려고 2시간이나 기다린 보람이... 아마도 주말이라 차가 막혀서 늦은거겟죠 ㅋㅋ
넷마블 테라M의 코스프레 모델들과 부스걸입니다. 3명이 얼굴은 익숙한데 성함은 그 중 "김하음"양만 알겠네요..예전 지스타때 싸인 받은 적이 있어서 기억하고 있답니다. ㅎㅎ
액토즈소프트의 코스프레 모델이자 가장 유명한 모델중 한분이신 "이은혜" 양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엘프 분장을 하셨네요.
그라비티 라그나로크M의 코스프레 모델들입니다. 2분 중에 "한가은" 양은 알겠네요 ㅎㅎ 빨간옷 입으신 모델분이 "김하율"양인거 같은데 왠지 "솔비"의 느낌이 나는건......
그라비티 카프라 코스프레를 한 4명은 한소울, 오아희, 이다희, 소이 양으로 일본어 주제곡과 선미의 가시나로 댄스무대를 하기도 했답니다.
첫째날인 목요일에 갔을때는 옆에서 봤었는데 오늘은 정면에서 봤네요. 올해 지스타에서 아쉬운게 있다면 각 부스별로 시간별 행사시간이 없다는 건데요.. 내가 못찾는 건가... 작년까지만 해도 각 부스 앞에 그날 시간별 행사 일정이 있어서 시간 맞추기가 쉬웠는데 올해는몇시에 무슨 행사를 하는지 잘 모르겠군요...
오버히치 부스에도 코스프레 모델들이 있던데 사람이 너무 많아 그걸 뚫고 들어갈 엄두를 못내서 그쪽은 포기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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