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G-Star)2017 개막일에 다녀오다. (우주소녀, 부스걸, 코스프레 사진)
지스타(G-Star)2017 개막일에 다녀오다.
(우주소녀, 코스프레, 부스걸 사진)
참고로!! 사전에 알려드리는데 쿠폰 받은거 없습니다 ㅋㅋ 사진 찍는것을 좋아해 사진이 목적이지 게임이 목적이 아니어서 따로 쿠폰북 받은거 없습니다.
연차는 쓰라고 있는거라 배웠습니다. 사용 안하면 똥되는데 이럴때라도 팍팍 써야죠!! 올해 지스타2017은 16일 목요일부터 19일 일요일까지 열리는데 저는 16일과 18일에 걸쳐 2번을 갈 예정입니다.
사전에 초대권 이벤트를 통해 넷마블에서 1장, 위글에서 1장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그중 넷마블에서 당첨된 초대권을 이용해서 다녀왔답니다.
벡스코 앞 주차장에서 초대권, 현장구매, 웹구매자에 대한 표 교환이 이루어지며 벡스코 정문 앞에서 모바일 구매자들이 대기를 하는데 입장 3분에서 5분전부터 판매 및 교환이 시작됩니다. 오늘도 12시부터 입장인데 11시 57분부터 일제히 매표를 시작했네요. 추운데 길에서 대기만 1시간 20분을 ㄷㄷㄷ 얼어죽을뻔 ;;
입장을 하더라도 이렇게 손에 재입장 도장을 받으면 그날 하루는 들락날락할 수 있으니 중간에 잠시 밥을 먹고올 수도 있고 힘들면 나가서 햇볕도 좀 쬐고 흡연자들은 담배타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스탬프 미션도 있으니 관람을 하면서 진행을 하면 되겠죠??
게임쇼지만 게임만 있는 것은 아니고 이렇게 애니메이션 케릭터들의 피규어샵도 내부어 있어 관람객에게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작은 인형도 있지만 큰 인형들도 있으니 연인끼리 왔다면 한번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컴퓨터 게임을 잘~~ 돌릴 수 있도록 컴퓨터 관련 부품도 판매를 하는데 쿠거의 부스가 들어와 있어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등 컴퓨터 부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부스 안에서 컴퓨터 시연도 가능하니 직접 만져보고 마음에 들면 겟!! 하면 되겠네요. 우리도 간김에 하나 장만 할까... 했는데 먼저 폰으로 온라인 가격을 확인해보고 바로 발걸음을.... 확인 안하고 가격부터 물어봤음 클날뻔 ㅋㅋ
액토즈소프트의 위글(WEGL)에서는 대표이사님의 인사말과 더불어 스타, 마인크래프트, 오버워치, 철권 등 국가전에 벌어지는데 각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도 있었답니다.
전 게임 방송을 안봐서 잘 모르는데 특히 오버워치팀이 나왔을때 환호성이 대단하더군요!! 참고로 대회 깃발을 들고 있는 분은 스타의 이영호선수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개막 축하무대에는 걸그룹인 "우주소녀"가 나와서 노래 2곡을 불렀는데 앞에 파란잠바 입은 남자분... 모두 앉아 있는데 혼자 일어서서 휴대폰에 영상을 담으시더군요. 뒤에서 모두 앉아라고 고함치고 뒤에 여성분이 옷을 잡아 당겨도 승질내면서 끝까지 서 있던데 매너 참 드럽더군요. 나가는데 뒤에 사람들한테 한소리 들어도 신경 안쓰고 가던데 자기 떄문에 다른 사람들 피해보고 자기로 인해 자기가 좋아하는 걸그룹의 평판이 나빠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안하나요?? 파.란.잠.바 남성분!!!
몇몇 사진들의 왼편에 있는 사람 그림자는 모두 그 매너없는 남자랍니다.
참고로 마지막날인 일요일에는 걸그룹 "에이프릴"의 공연이 있다고하는데 시간은 모르겠네요. 온다고는 말해주면서 시간은 이야기를 안해줘서 ㅋㅋ
한번 삥~~ 둘러보니 거대 부스는 액토소프즈, 넷마블, 배틀그라운드 등이던데 대부분의 부스들이 체험을 위주로 한 곳이 많았답니다. 아무래도 PC게임보다는 모바일 게임이 많다보니 공간 활용에 편리하겠죠? 확실히 3~4년전 지스타에 비하면 많이 변화 된거 같네요. 그때만 해도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은 적고 눈으로 보고 퀴즈 등 이벤트가 주류였는데 모바일 게임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체험쪽으로 가는듯 합니다.
뒷부분은 부스걸, 케릭터 코스프레 사진들로 마무리 하고 우주소녀 공연은 아직 정리가 안되어 링크는 못걸지만 조만간 인코딩해서 유튜브에 올려두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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