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입문용 DSLR, EOS 200D 화이트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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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캐논 입문용 DSLR, EOS 200D 화이트 개봉

by 깜장야옹이 2017.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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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입문용 DSLR, EOS 200D 화이트 개봉



친구가 카메라를 사려고 마음먹은지 언 몇달.. 전문가도 아니고 취미용으로 쓰기엔 고만 고만하다고 필 꽃히는 팍 사라고 해도 자기는 인문계열을 나와서 사용법 및 설명서를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다른 사람들 후기도 읽어보고 그렇게 결정을 해야 한다고 지르지를 않더군요. 대충 사서 쓰다보면 다 익혀진다고 해도 니는 공대라 몸으로 부딪히며 익혀도 인문대 나온 자기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ㅡㅡ;; 그래서 같이 공대 나온 울 친구놈도 카메라 산다고 추천해 달라길래 1주일 기다렸다 육두막 사던지 저렴한 금액대로 선택하려면 6d 추천해줬더니 대충 보고 3시간 만에 결제했다고 연락왔던데 공대놈이라 그런가 ㅋㅋ 일단 마음이 땡기면 지르고 보는...ㅎㅎ


그렇게 이것 저것 찾더니 이번에 나온 캐논 EOS 200D의 화이트에 꽂혔다고 하네요. 센텀 7층에 있는 매장에 가서 직접 만저도 보고 남포동과 온라인에 기격비교도 하고 지를려고 마음먹고 구매~ 를 누르면 금액이 상승하거나 재고가 없다고 해서 또 시간을 보내고...





그러다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려 마음먹었다고 다시 센텀 신세계백화점으로 향했답니다. 캐논 매장은 화이트색은 재고가 없다고 해서 지하에 있는 일렉트로마트에 갔더니 거긴 재고도 있고 금액도 같고 사은품 및 구성품도 같다고 하길래 그냥 거기서 질렀네요.


2017/08/11 - [ETC] - 캐논 DSLR - EOS 200d를 구경하다. (사양 및 금액)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일전에 신세계백화점에 갔을때 찍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박스에 사진은 검은색 카메라지만 실제로는 화이트색상입니다. 100D 후속으로 나온 카메라로 가장 가벼운 축에 들고 색상이 깔끔해 여성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입문용 dslr입니다.





화이트바디에 화이트랜즈라 이쁘긴 한데 백통계열을 제외한 모든 랜즈들이 검은색 랜즈라 결과물을 위해 랜즈를 교체하게 되면 조금 언밸런스해 지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백통을 쓰자니 카메라에 비해 랜즈가 너무 커 그것도 언밸런스하고...


그냥 바디에 번들인 화이트랜즈만 마운트하고 사용하는게 뽀대용으로는 가장 좋을 듯 하네요. 아니면 검은색 랜즈를 사서 흰색으로 도색을 하던지... 네이버 카페에 보면 도색카페 있는데...금액이 ;;





그외 구성품으로는 카메라책자, 충전기, 배터리 1EA, 스트랩, 전원코드가 있고 사은품으로 받은 가방과 16g 메모리카드가 있습니다.


가방은 꼭 개나 고양이 케리어 같이 생겼...EOS 글자 있는 부분이 망사로 되어 있으면 안에 개나 고양이 넣어 다녀도 될듯 합니다.




가방은 폴리 100% 재질로 크기는 24*19*14cm 이며 번들랜즈를 마운트한 200D를 넣고 공간이 반정도 남습니다. 저곳에 충전기, 지갑, 보조배터리등을 넣으면 딱 맞을 듯 하네요.


친구가 하루 매고 다녀보더니 너무 가벼워서 카메라가 들었는지 안들었는지 모르겠다고 밥먹고 식당에 두고 온건 아닌지 확인을 하더군요. 내 칠두막은 너무 묵직해서 저~~~얼대 그런 헷갈림은 없던데 ㅠㅠ


참고로 프로필상 200D는 400g이고 7D MARK2(칠두막)는 900g입니다.




랜즈는 신형번들이라고 하는데 그래봐야 번들.. 마운트 되는 부분도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답니다. 깨지기 쉬우니 낙하나 충격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도 손떨림방지나 af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는 무난히 사용할 수 있는 랜즈입니다. 




카메라의 하단에는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를 넣을 수 있는며 메모리카드 슬롯은 1개로 SD메모리카드만 사용가능합니다.





최초 카메라를 기동하면 현재 시각과 위치를 설정할 수 있으니 위치는 도쿄로 선택하고 현재 시간을 맞춰 주면 됩니다.




캐논 EOS 200D는 여러 언어를 지원하는데 한국어도 있으니 머리 싸매서 영어 해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설정에서 한국어를 선택하시면 모든 기능의 언어들이 보기편한 우리말로 바뀝니다.




200D의 배터리 모델번호는 LP-E17이며 구성품으로 들어 있는 배터리는 잔량이 1칸밖에 남아 있지 않지만 성능은 양호한 편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커피숍 의자아래에 전원을 연결 할 수 있길래 커피 마시는 동안 잠시 충전을 했는데 충전 시간은 빠른듯 했습니다.




스위블 액정에 터치 스크린이라 휠을 돌려 설정을 변경 할 수도 있으며 화면을 클릭해서 설정을 변경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터치로 사진 촬영 옵션을 활성화해 두면 화면을 터치하는 것으로 촬영을 할 수도 있습니다. 비활성화를 하면 터치한 곳에 초점을 잡는데 카메라를 움직여도 초점된 곳은 따라 오며 바뀌지 않는 것이 제법 영특해 보였네요. 동영상 찍을때 유용해 보입니다.





제 칠두막에도 없는 기능들이...와이파이, 블루투스, NFC등 편리기능이 있어 휴대폰에 어플을 설치하고 연동을 해 두면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 휴대폰으로 바로 전송이 되니 SNS에 바로 사진을 올릴 수 있답니다.





제 칠두막은 메모리 슬롯이 2슬롯이라 CF메모리 카드를 저장매체로 사용하고 와이파이 모듈이 들어가 있는 SD메모리카드를 삽입하면 도일한 기능을 사용 할 수 있지만 SD메모리카드 모양의 와이파이 모듈을 탑재한 카드가 무려 5만원이라는....절대 부러운거 아님 ㅡㅡ;;




이렇게 크기다 휴대폰 만 하답니다. 매우 작고 가벼운....대신 화이트 색상이라 때 타지 않게 조심 조심 청소는 필수겠죠 ㅎㅎ 제 어깨에도 매 봤는데 확실히 작고 가볍더군요. 가벼워서 어깨 매고 다니며 바로 바로 찍기에도 좋을 듯 합니다.




보급기 카메라로 DSLR 입문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깔끔한 색상의 캐논 EOS 200D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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