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야구장 직관 (SK전) - 기승전 송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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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치어리더

사직야구장 직관 (SK전) - 기승전 송윤화!

by 깜장야옹이 2017.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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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4 사직 SK전 직관

 

 

월1회 방문하는 야구장인데 항상 다녀 오면 왜 그리도 핀이 안맞은 사진이 많을까요.. 아마도 서드파티 렌즈를 쓰다보니 생기는 현상이 아닐가 생각됩니다. 부산 해운대에 Z3000(Z삼춘)이라고 카메라 쓰시는 분들이라면 알만한 교정의 전문가가 있으신데 거리상 집에서 10여분 밖에 안걸리는 거리라  2어번 문의를 해봤지만 제가 사용하는 기종인 7D Mark2와 7D 기종은 교정 시간이 오래걸려 안하신다고 하시더군요.. 몇달 지나서 다시 한번 문의를....ㅋㅋ

 

 

 

 

2017.05.24 수요일 경기를 다녀왔는데 너무 사진이 많다보니 그동안 정리해서 적을 생각조차 못하고 있다 휴일을 맞아 큰 마음 먹고 글을 적네요.. 이번에 다녀온 사직구장의 경기는 롯데(박세웅) Vs SK(켈리)의 경기로 핵세웅이 꾸역 꾸역 잘 막아준 경기였답니다.

 

 

 

 

5월 24일은 (고)최동원 선수의 생일로 안경잡이 에이스이자 평균자책점 1위에 빛나는 박세웅 선수의 경기라 의미가 있는 경기라 생각됩니다.

 

 

 

 

 

5월 24일 있었던 경기의 하이라이트랍니다. 결과만 이야기 하면 7:5로 승리한 경기이니 롯데 팬이라면 마음편히 하이라이트를 감상하셔도 된답니다.

 

 

 

 

 

대호 - 아섭 - 준우로 이어지는 타격모습인데 시즌 초반 상승세에서 부상을 당해 1달이 넘게 회복기간을 거치고 돌아온 월드스타 전준우 선수가 눈에 띄네요.

 

 

동영상이 아니라 연사가 장점이 제 친구 칠두막(7D Mark2)으로 촬영한 사진을 Gif로 이어 붙인 건데 부드럽지 않고 끊긴다면 PC로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모바일로 보는 경우 종종 부드럽게 나오지 않더군요.

 

 

 

 

시청자(?) 퀴즈...어디서 저렇게 아리따운 관중을 모셔왔는지..ㅎㅎ 모자이크를 할까 하다 아름다운 분의 얼굴을 가리면 안될거 같아서... 혹시 본인이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모자이크로 바꿔달라고 글을 남기시면 수정을 하겠습니다..

 

 

 

 

 

우리가 관람을 가기 전날인 23일 화요일 경기때 부터 했다는 이벤트로 우리가 간 날이 2회차입니다. 이대호 선수의 얼굴에 롯데 선수 중 누군가의 얼굴이 합성되어 있습니다. 과연 누구와 이대호 선수의 얼굴을 합성 한 걸까요??

 

참고로 이벤트에 나오신 여성 관객께서는 4번 다 틀렸답니다 ㅋㅋ 이번 글의 말미에 답안 사진을 올리도록 할테니 퀴즈의 정답을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치어리더 맴버는 강재은, 조윤경, 박기량, 송윤화랍니다. 회사 마치고 간거라 경기가 시작되고 입장을 해서 오는 모습을 못봤는데 5월초에 갔을때만 해도 윤화양이 금발에 단발이라 그것만 기억하고 찾으려 했는데 안보이는 겁니다.. 오른쪽에 있는 분이 체구랑 느낌이 맞는거 같은데 머리색이랑 모양이 달라 야구장 가는 최대 관심사인 윤화양이 없으면 어쩌나..큰 걱정을 했지만.. 있더군요 그분이 ^_____^

 

 

 

 

 

박세웅 선수의 호투속에 1:1 동점인 상황에서 의상교체를 위해 치어리더분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롯데가 대거 4점을 뽑아 5:1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는데 7회까지 던진 박세웅 선수가 내려가고 후속 투수들이 올라오자 말자 (박시영)홈런, 홈런 안타, (장시환) 2점 홈런을 맞고 동점이 되어버렸답니다. 불쌍한 핵세웅.. 많이 불안한 경기였지만 7이닝 1실점으로 잘 하고 내려갔는데~

 

 

 

 

8회 동점이라 야구장 출입사상 처음으로 연장가나 했는데 이분이 계셨군요.. 수비잘하는 1.5군에서 이제야 외국인 선수 같아 보이는 앤디 번즈의 2점 홈런.. 난 연장가도 좋은데~ 윤화양 좀 더 볼 수 있으니 ^^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을 기준으로 번즈 선수가 옆구리 근육파열 부상으로 1군에서 이탈을 했는데 빨리 돌아오길 바랍니다. 

 

 

 

 

윤화양이 항상 오른쪽에 있었는데 이제 선거가 끝나고 기량양, 보아양이 복귀한 상태라 윤화양의 위치를 알지 못해 가까이에서 보기위해 치어리더석 근처로 자리를 잡았었답니다. 혹시나 했는데 윤화양 자리는 역시나 가장 오른쪽이더군요.. 그래서 정면이 아닌 측면에, 가장 거리가 멀었던 지라 좋은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대신 싸인을 하나 득했답니다.

 

 

금색 네임펜과 은색 네임펜을 준비했는데 은색으로 싸인 받았지요.. 싸인 받고 나서야 금색으로 할껄 후회도.. Asus 젠폰3줌에 받을까 했는데 메인폰은 항상 들고 다니는거라 언제 떨어뜨려 파손이 될지도 모르고 폰을 교체할 지도 모르기에 네비용으로 사용하는 서브폰인 소니 엑스페리아 Z울트라의 뒷면에 싸인을 받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금색이 더 예뻣을거 같기도 합니다. 혹여나 싸인이 지워질까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휴대폰 뒷면 액정보호필름을 따로 구매했는데 아직 배송 중이네요.. 액정올때까지 집에서 고이 보관 중입니다.. 싸인 지워질까봐 ㅠㅠ

 

 

 

 

 

 

다음부터는 단상을 기준으로 조금 오른쪽으로 자리를 예매해야 겠네요.. 당연히 우리 윤화양보러 ㅎㅎ  야구는 모든 경기를 다 이길 수 없으니 져도 되지만 막상 갔는데 윤화 없으면 짜증 엄청 날듯 ㅋㅋ 회사 누나가 윤화가 그리 좋으면 시즌권 끊고 맨날 가지 그러냐고 물어보던데.. 가끔 봐야 더 반갑죠 ㅎㅎ

 

 

제목은 직관으로 시작했는데 내용은 결국 기승전 윤화네요 ㅋㅋ

 

 

 

 

아까 문제에 대한 답안입니다. 왼쪽 상단부터 시작해서 대호+준우, 대호+문호, 대호+레일리, 대호+아섭이랍니다. 전 4번 문제 한개 맞췄었답니다. 여러분은 다 마추셨나요?

 

 

 

 

 

당일 찍은 치어리더 사진 몇장 올려보도록 할께요..

 

 

 

 

턱을 따라 흐르는 땀이 보이시나요? 윤화양이 땀을 많이 흘리더군요.. 다른 분들 한방울도 안 흘리시는데 홀로 한증막에 있는 듯.. 박팀장님!! 우리 윤화양은 햇볕이 쨍쨍한 낮 경기 때에는 휴무 좀 주세요~ 쓰러져요!!

 

 

 

 

 

요건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Asus 젠폰3줌이 2.3배 줌까지는 광학줌이라 이렇게 폰카 치고는 깔끔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답니다. 

 

 

마지막은 5회가 끝나고 크리닝타임의 윤경양 단독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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