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휴대폰, 낫싱폰2(Nothing Phone2) 사용후기! 갤럭시와 다른점 혹은 불편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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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휴대폰, 낫싱폰2(Nothing Phone2) 사용후기! 갤럭시와 다른점 혹은 불편한점

by 깜장야옹이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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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휴대폰, 낫싱폰2(Nothing Phone2) 사용후기! 갤럭시와 다른점 혹은 불편한점

 

외산폰을 사용한지 약10년만에 삼성의 갤럭시 S21로 컴백했다 역시 나랑 갤럭시는 안맞는 다는 것만 확인하고 다시 외국산폰으로 넘어 갔습니다. 아이폰은 더더욱 안맞을 거 같은... 

 

2023.07.19 - [상품리뷰] - 뒷면이 보이는 투명 스마트폰, 낫씽폰2 (Nothing Phone(2)) 개봉

 

뒷면이 보이는 투명 스마트폰, 낫씽폰2 (Nothing Phone(2)) 개봉

뒷면이 보이는 투명 스마트폰, 낫씽폰2 (Nothing Phone(2)) 개봉 올해 와이프의 회사 연봉이 생각보다 많이 올랐다며 선물을 하나 사주겠노라! 골라봐라고 합니다. 해외폰만 쭉 사용하다 10년만에 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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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낫싱폰이라고 읽는데 개봉할때 찍어둔 사진으로 포스팅 할 때는 저도 모르게 콩글리쉬 발음으로 낫씽폰이라고 적어놨더군요 ㅋㅋ 나중에 확인을 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그냥 낫씽으로 뒀습니다!!

 

그동안 낫싱폰2를 구매하고 보름정도 사용을 하고있는데요. 삼성의 갤럭시 혹은 갤럭시와 동일한 안드로이드폰 제조사들과 비교해서 낫싱폰은 사용방법이 무척 어렵고 난해한거 같습니다.

 

처음 이 폰을 받았을때 분명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로 그동안 10년을 안드로이드만 써온 사람한테도 쉽게 다가갈 수 없는 그런 기기였는데요. 저도 그동안 갤럭시를 포함해 화웨이, 샤오미, 소니, HTC, Asus 등 많은 제조사의 휴대폰을 써봤지만 이렇게나 적응하는데 힘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휴대폰은 또 처음이었네요.

 

데이터 이동

낫싱폰2를 받고 제일 먼저 멘붕이 온게 데이터 이동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의 데이터와 기록들을 새로운 휴대폰으로 옮기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당연히 삼성의 갤럭시에서 나온 '삼성 스마트 스위치'라는 어플을 이용하면 쉽게 어플과 자료를 넘길 수 있을거라 생각을 했는데 계속 연결이 안되더군요. 와이파이로 해도 안되고 C to C 케이블로 직접 연결을 해도 안되고..

 

확인결과 타 제조사의 휴대폰(안드로이드 Or 아이폰)에서 삼성 갤럭시 휴대폰으로 이동을 할때는 가능하나 반대로 삼성 갤럭시 휴대폰에서 타 제조사로 이동은 안된다고 합니다.

 

 

 

낫싱폰2와 갤럭시 S21을 C to C 케이블로 잡고 이것 저것 만지다 보니 낫싱폰2에서 데이터 이동과 관련된 어플이 실행이 되었는데 결론은 이동 실패.. 설정을 바꿔가며 몇번을 재도전 했지만 결국은 실패했네요.

 

다른 어플을 받아서도 해봤지만 결론은 실패..

 

결국 제가 선택한 방법은 어플 및 연락처는 구글계정을 이용한 백업이었고 사진/ 동영상 등의 데이터는 컴퓨터를 이용해 갤럭시폰 → PC  낫싱폰2로 이동을 시켰습니다.

 

낫싱폰2 첫느낌

 

 

점점점으로 이루어진 아이콘/ 위젯 등 '런처가 예쁘다.' 였는데요. 저희 와이프도 처음에는 시큰둥 하더니 낫싱폰1부터 적용이 된 어플끼리 폴더를 만든다음 크게 보여주는 저 폴더 확장기능을 매우 부러워 하더군요. 제 사진에서 은행과 자동차 어플을 모아둔 폴더입니다.

 

다들 비슷하겠지만 휴대폰을 처음 개봉하고 나면 우선 유심칩이 정상작동하는지 확인 후 데이터 작동확인을 하고 기본 설정 변경과 어플설치 및 배경화면 정리를 하실거 같은데요.

 

전화/문자 등 유심칩 확인과 인터넷 데이터 확인까지는 아무 이상이 없었으나 설정과 어플정리에서 서서히 짜증과 함께 적응의 단계를 거치기 시작하네요.

 

 

갤럭시 및 타 안드로이드 휴대폰과 다른점/차이점/불편한점

 

첫번째!

통화 녹음 기능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폰의 대부분은 자동녹음기능이 있었는데요. 낫싱폰2는 자동녹음기능이 없습니다. 통화가 시작되고 녹음을 눌러야만 녹음이 되는데 이마저도 상대방에게 녹음이 된다는것을 고지한 뒤부터 녹음이 됩니다.

 

설정을 보면 녹음파일을 삭제안함/ 7일 후 삭제/ 14일 후 삭제/ 30일 후 삭제 등 용량을 많이 차지 할 수 있는 전화통화 녹음 파일을 쉽게 삭제할 수 있는 편리기능까지 있는데 자동녹음을 넣어 주지 않은건 참 아쉽네요.

 

참고로 T전화 어플을 다운 받아 T전화 어플에 있는 자동녹음 기능을 활성화해 사용도 해봤지만 어플에서 자동녹음 활성화는 되어있지만 실제로 녹음은 되지 않네요.

 

찾아보니 녹음버튼 눌렀을 경우 상대방에게 녹음이 된다는 것을 고지 하는 것은 멘트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곤 하는데 필요시마다 눌러줘야 한다는 점이 귀찮긴 합니다.

 

 

두번째!

바탕화면이 무한 스와이프가 되지 않습니다. 이건 갤럭시도 안되는 기능이긴 한데 중국산/ 대만산 휴대폰에선 기본기능으로 사용을 했었는데 전 편리했었네요.

 

만약 바탕화면의 페이지가 3개라면 갤럭시, 낫싱폰은 3번화면에서 1번 화면으로 가기 위해선 홈버튼이나 왼쪽으로 스와이프를 해줘야 화면이 넘어가는데 중국/대만산 휴대폰은 1,2,3 화면 다음에 다시 1,2,3으로 무한 반복이 되서 전 편리했었는데 낫싱폰2도 이 기능이 없네요.

 

 

 

세번째!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국내에서 삼성페이는 안됩니다. 덕분에 요즘 지갑을 가지고 다녀서 가방이 두툼하네요 ㅋㅋ 사무실에 종종 지갑을 두고 외출하는 바람에 다른분이 대신 결제해주시고 계좌이체하는 경우도 있고 불편하긴 합니다. 이건 뭐 삼성/애플을 제외하면 다들 같은 처지라..

 

구글페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절차도 귀찮고 달러를 미리 넣어두고 체크카드 처럼 사용하는 방식이라 전월실적 등 불리한 점이 많아 실사용은 힘들 듯...

 

 

 

네번째!

카메라를 이용한 QR코드 인식시 타 제조사폰은 카메라로 QR코드 촬영하면 바로 클릭할 수 있어 편리했느데 낫싱폰2는 보다시피 QR코드를 인식하면 QR코드의 정중앙에 나타나는 빨간 QR을 눌러야 관련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정상작동은 되는데 저처럼 손이 작은 사람은 사용하기 좀 불편합니다.

 

 

 

다섯번째!

위 사진 중 왼쪽 사진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SK켈레콤 아래 바로 현재까지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 할 수 있다는 편의성이 있습니다.

 

반면 눈치빠르신 분은 두 사진의 차이점을 이미 발견 하셨을거 같은데 통신사/ 와이파이를 스와이프로 바꿔야 와이파이 On/Off가 가능합니다.

 

갤럭시나 타 안드로이드 제조사 같은 경우 와이파이, 블루투스, 데이터 등 많은 부분이 개별로 되어 있어 개별동작이 가능한데 낫싱폰2는 저렇게 중간과정을 한번 더 거쳐야 와이파이를 On/Off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한번에 On/Off하는 방법이 있긴한데 그건 나중에 다른거 설명 할 때 알려드리겠습니다.

 

 

여섯번째!

다섯번째 내용의 연장선으로 소리/진동/무음을 설정 할 수 있는 아이콘이 없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있긴 한데 와이파이 처럼 중간 단계를 한번 거쳐야 합니다.

 

휴대폰의 왼쪽 측면에 있는 볼륨버튼을 누르면 위 사진 처럼 화면 왼편에 볼륨이 나타납니다. 이때 붉은색 동그라미 안에 있는 벨을 누르면 벨/진동/무음으로 변경이 됩니다.

 

 

일곱번째! 

다섯번째의 사진을 보시면 사진 하단에 활성상태인 앱 3개라고 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으실텐데요. 저 기능을 통해 현재 백그라운드에서 활성화 되어 있는 어플을 확인해 필요 없을 경우 중지시킬 수 있습니다.

 

백그라운드에 활성화 된 어플이 많을 수록 휴대폰은 느려지고 배터리도 많이 잡아 먹는데 바로 확인해서 Kill 시킬 수 있으니 편리하네요.

 

 

여덟번째!

 

휴대폰의 왼쪽 측면에는 볼륨버튼이 있고 우측 측면에는 전원버튼이 있는데 둘다 동일한 높이에 폰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휴대폰 전원버튼 누르다 실수로 볼륨키를 함께 눌러 의도치 않게 스크린샷을 찍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ㅋㅋ

 

 

아홉번째!

배터리 타임이 굿입니다. 아주 굿굿굿!!

 

물론 예전에 사용하던 갤럭시 S21의 경우 2년이 넘는 시간동안 공장초기화를 한번도 하지 않았기에 그동안 쌓인 불순물이 많았기도 했을테고 당시엔 캐시워크, 토스 만보기, 야핏무브까지 3개의 만보기 어플을 이용하고 있어 백그라운드의 사용량이 많긴 했겠지만..

 

낫싱폰2도 캐시워크만 삭제했을 뿐이지 토스 만보기, 야핏무브는 동일하게 사용중에 있는데 위 사진에 보다시피 실제 사용량이 좀 적긴 했지만 배터리 타임이 매우 좋은편에 속합니다.

 

갤럭시 S21사용할때는 시간 날때 마다 충전기에 꽂아두고 아침에 출근할때 100%로 나가도 점심시간을 넘기기전에 보통 40%대로 떨어지고 앞전에 스위스 여행 갔을땐 하루를 못버티고 중간에 배터리 방전되서 꺼지기도 했었는데 낫싱폰2는 회사에서 충전 한번도 안해봤네요. 아참에 나갈때 80~100%로 나가면 저녁에 집에오면 그래도 40~50%는 항상 유지하고 있을 만큼 배터리 효율이 상당히 좋은편에 속합니다.

 

 

열번째!

배터리의 성능을 오랫동안 좋게 유지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앱의 배터리를 사용제한 할 수 있고 (특정 어플만 선택가능) 배터리의 성능을 장시간 유지하기 위해 밤새 안정적으로 충전하기 위한 기능이 있어 밤에 충전기를 꽂아두고 자면 밤에는 저속으로 천천히 충전하는 기능 및 수면 대기 최적화라고 사용자가 수면 중일때 배터리 절약을 위해 네트워크 및 기타 기능을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제가 네비로 사용하는 화웨이폰에도 비슷한 기능이 있는데 그 기능은 충전을 80%까지만 유지하고 풀충전을 하지 않아 배터리 성능을 유지하는 기능인데 (갤럭시에도 있었던거 같은데 사용하지는 않았네요. 워낙 배터리가 빨리 닳아서 ㅋ) 낫싱폰2는 그런 기능 외에도 다른 기능들이 더 있어서 배터리를 관리하는데 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의문점이 있는데.. 밤새 안정적인 충전을 한다고 저속충전을 하는데 어떤날은 아침에 일어나 보면 80%를 유지하고 있고 어떤날은 100%를 유지하고 있던데 도대체 뭘 기준으로 어떤날은 80%이고 어떤날은 100%인지 모르겠네요.. 혹시나 충전을 시작한 시간기준으로 밤 12시 이전에 꽂으면 100%, 12시 넘어서 꽂으면 80% 이런식으로 나뉘는 건가..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열한번째!

바로 앞전에 사용했던 갤럭시 S21의 경우에는 화면녹화 시간에 제한이 없었습니다. 메모리만 충분하고 휴대폰이 열받지 않는 다면 무제한 녹화가 가능했었는데요.

 

낫싱폰2는 화면녹화 시간이 최대 1시간입니다. 1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종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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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번째!

갤럭시를 사용할때는 카메라 어플에서 셔터를 길게 누르거나 아래로 당길때 동영상 녹화, 짤(gif) 등을 만들 수 있었는데 낫싱폰2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카메라 어플에는 짤 기능이 없습니다. 누르고 있으면 고속연사와 동영상 중 한가지를 옵션에서 선택해서 할 수 있답니다.

 

대신 외산폰인 만큼 자동으로 셔터 무음 설정은 가능합니다. 물론 갤럭시도 자체 설정으론 안되었지만 어플을 이용해 설정을 하나만 바꿔주면 가능했던 기능이긴 합니다. 

 

 

 

열세번째!

위 사진의 하단을 보시면 40% 고속충전 중이라고 떠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완충까지 남은 시간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폰을 뒤집으면 뒷면에 LED를 통해 충전량을 확인 할 수 있는데 마찬가지로 남은 시간은 알 수 없습니다. 갤럭시 S23 울트라와 동일하게 45W 충전이라 충전속도를 빠른편에 속합니다.

 

 

열네번째!

전화통화 음질은 나쁘지 않은데 스피커통화시 잡음이 많이 들어 갑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갤럭시 S21의 경우 스피커폰으로 통화시 음성위주로 들어가 PC로 음악을 들어도 상대방은 노랫소리가 거의 안들리고 목소리만 또렷하게 들린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PC로 틀어둔 음악소리 뿐만 아니라 1M 정도 앞에서 틀어둔 선풍기 바람소리까지 스피커폰으로 들어가 잡음이 많이 들린다고 하네요.

 

 

열다섯번째!

전화를 걸때 통화연결음이 뚜~ 뚜~ 거리는게 꼭 모스부호 누르는 소리가 납니다. 하지만 이는 외산폰이 VOLTE로 정상적인 통화연결을 하는 거라고 하네요. 통화연결음이 이상하다고 문제가 있는 건 아닙니다!

 

 

열여섯번째!

일부 어플의 위젯이 잘리거나 위젯을 꾹 누를경우 크기 확대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휴대폰 문제는 아닐 거 같고 최신 OS에 대한 어플의 업데이트가 따라가지 못하거나 낫싱폰의 해상도와 어플간 호환성에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아마도 추 후 어플들이 업데이트가 되면서 해결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열일곱번째!

갤럭시의 경우 하단의 사각형을 클릭하면 아직 중지하지 않은 사용한 어플을 여는 기능이고 삼각형을 누르면 뒤로가기 기능이죠.

 

먼저 낫싱폰2는 하단의 삼각형(뒤로가기)/동그라미(홈버튼)/사각형(사용 중 어플 확인)의 방식과 아이폰 처럼 화면을 옆에서 밀면 뒤로가기를 하는 기능을 선택해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각형(실행 중인 어플)을 누를 경우 아직 종료하지 않고 사용했던 어플을 확인 할 수있는데요. 타 제조사의 경우 하단에 모두종료가 있어 클릭 한번으로 싹 지울 수 있는데 낫싱폰2는 역시나 한번 중간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오른쪽은 안됩니다. 무조건 왼쪽 방향으로 화면을 밀어서 제일 처음 사용했던 어플까지 가면 그제서야 모두삭제가 나옵니다. 닫지 않은 어플이 한두개라면 상관 없지만 10개가 막 넘어가니 모두종료를 위해 이동하는것도 힘드네요. 편의성 만큼은 정말 꽝...

 

 

열여덟번째!

안드로이드폰으로 유튭 노래를 들을때 유료결제를 하지 않아도 화면을 끈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꼼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갤럭시 S21로 운전할때 종종사용하던 꼼수인데 낫싱폰2에선 통하지 않습니다. 설정에서 뭔가를 건들여서 자동으로 꺼지는 것을 방지하면 방법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이것저것  찾아 본바로는 유툽에서 바탕화면으로 나오면 상단의 유툽 재생목록이 자동으로 사라져 버립니다.

 

 

 

열아홉번째!

제가 써봤던 제조사의 폰들은 전화가 올때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휴대폰을 뒤집는 것으로 무음으로 돌릴 수 있는 기능만 있었습니다.

 

낫싱폰2에는 저화가 올때 뒤집으면 무음으로 변경하는 기능뿐만 하니라 추가적으로 휴대폰을 뒤집어 둘경우 자동으로 무음모드로 변경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저 기능을 활성화 해두면 폰을 뒤집어 두면 무음이고 폰을 다시 바로 돌려두면 소리로 변경되는 기능이랍니다.

 

 

스무번째!

낫싱폰2의 기본적인 소리는 작지 않습니다. 그런데 블루투스 등 일부 특정상황에서 소리가 작아지는 경향이 있고 소리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음량을 조절할때 폰에서 나오는 소리는 규칙적인 음량만큼 증가/감소 하는거 같은데 블루투스 등을 연결하면 아주 조금씩 소리가 증가하다 어느부분에서 갑자기 확 올라가는 느낌이 있네요.

 

정확히 어떤 상황에서 음량의 변화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음량이 이상하다, 갑자기 변했다라는 느낌은 몇번 받은 적이 있습니다.

 

 

스물한번째!

뒷면의 LED를 글리프하고 합니다. 낫싱폰2의 글리프는 전화가 오거나 알림이 올 경우 지정된 순서대로 LED가 반짝이는데 모든 알람에 글리프 작동이라고 되어 있는데 카톡은 뒷면 LED가 작동 하는 경우도 있고 안하는 경우도 있네요.

 

전화나 문자는 뒷면의 LED가 잘 작동합니다. 유독 톡만 거의 안되다 어쩌다 한번씩 반응을 하네요. 그리고 일반 폰의 경우 알림이 왔을때 읽지 않으면 전면의 LED에 불이 들어와 있죠. 낫싱폰의 경우 뒷면의 글리프 중 최 상단에 있는 '/' 모양의 LED만 동일하게 알림을 읽을때까지 불이 들어오게 하는 기능이 있으며 이 기능을 활성화 할 어플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즉, 모든 알림에 대해 뒷면의 '/' LED에 불이 오도록 작동시킬수도 있고 특정 어플에서 온 알림에만 LED가 작동하도록 지정 할 수도 있습니다.

 

 

스물두번째!

처음에 폰을 받자 말자 액정보호필름(순정)을 붙인 상태라 쌩폰으론 테스트를 못해봤는데.. 이게 액보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화면 터치가 둔합니다. 살짝 터치하는 걸로는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스타일상 어플 실행히 강하게 꾹 누르는 스타일이 아니고 스쳐지나가듯이 살짝 닿이는 정도로 터치하는데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있네요. 

 

둔해서 일정 이상의 압력이 가해져야하는 것인지 강화보호필름을 붙여놔서 둔해진건지는 확실히 모르겠네요.

 

 

 

스물세번째!

잠금화면에 원하는 위젯을 넣을 수 있습니다. 보통 AOD에는 날짜, 시간만 나오거나 음악 재생 중이면 음악, 달력 정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타 제조사 폰을 사용할때는 날씨, 시간, 날짜만 나오는 정도로 사용을 했었는데요.

 

낫싱폰2에는 최대 8개까지 잠금화면 위젯을 설정 할 수 있어 굳이 화면을 열지 않고도 잠금화면에서 바로가기를 실행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블루투스, 와이파이, 핫스팟, 비행기모드, 역충전을 설정해 두고 사용 중인데 앞에서 한번 이야기 했지만 와이파이를 중간단계를 거치지 않고 On/ Off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지금 알려드린 잠금화면 위젯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잠금화면으로 사용시 한번 터치해서 AOD를 깨운 뒤 한번 더 터치하면 바로가기가 실행이 되는데 실행이 되면 사진처럼 붉은색으로 변하게 되고 시간이 지나 다시 AOD모드로 돌아가면 미실행은 점선, 실행은 실전으로 바뀌게 됩니다.

 

 

스물네번째!

바로 앞에 이야기 했던 스물세번쨰 이야기의 연장선으로 낫싱폰2는 포켓모드 등 호주머니 속에 폰이 있을때 잘못 누를 경우에 대한 편의성이 없습니다.

 

잘못 눌러져서 핫스팟이 켜진다던지 비행기모드로 바뀐다던지 하는 오작동이 많이 발생합니다. 분명 편리한 기능이긴 한데 오작동이 많아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스물다섯번째!

실험실 모드에 보시면 테슬라 자동차와의 연동, 에어팟과의 연동을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스물여섯번째!

알람의 경우 기본 알람소리 외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MP3, 유튜브 뮤직, Calm 등에서 받아서 사용 할 수 있도록 연계되어 있습니다.

 

 

 

스물일곱번째!

마지막 스물일곱번째입니다. 휴대폰 디스플레이 설정(화면 꾹 → 사용자 지정  아이콘팩)에 보시면 아이콘의 모양/색상을 기본/낫싱/색깔/추가로 변경할 수 있는데요.

 

휴대폰에 설치되어 있던 어플들은 검은색의 아이콘으로 제작되어 있는데 추 후에 어플을 받으면 카카오는 노란색, 신한은 파란색 등 칼라풀한 아이콘들이 설치되게 됩니다.

 

설정에서 낫싱으로 변경을 해도 새로 받은 어플들은 특유의 색상을 가진 칼라풀한 아이콘일텐데요.

 

흑백 아이콘 설치하기  

 

위 링크를 이용하시면 구글 플레이로 이동을 합니다. 나오는 어플을 설치하시고 다시 설정에서 아이콘팩을 낫싱으로 변경해 주시면 이 후 추가 설치한 어플들도 위 사진 처럼 모두 흑백으로 바뀌게 됩니다.

 

단점은.. 색이 나올땐 모양만 봐도 무슨 어플인지 쉽게 알 수 있었는데 모든 어플을 흑백으로 바꾸니 깔끔은 한데 바로 바로 어플을 찾을 수가 없네요 ㅋㅋ 눈에 확 띄질 않어 ㅠ

 

 

사진, 카메라 성능

 

낫싱폰2의 접사모드는 4cm까지 들이댈 수 있습니다. 위 3장의 사진은 접사모드를 이용해 촬영한 사진입니다.

 

 

 

낫싱폰2로 촬영한 사진들 입니다. 첫 사진은 해운대에서 촬영한 건데 분명 저희차 근처는 비가 막 솓아지는데 저 멀리 건물들 뒤로는 햇볕이 쨍쨍하네요..

 

사진들이 보시면 아시겠지만 푸른색 계열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갤럭시 S21
갤럭시 S23 울트라
낫싱폰2

 

갤럭시 S21
갤럭시 S23 울트라
낫싱폰2
갤럭시 S21
겔럭시 S23 울트라
낫싱폰2

 

같은 자리에서 갤럭시 S21/ 갤럭시 S23 울트라/ 낫싱폰2를 이용해 사진을  촬영해봤습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낫싱폰2가 파란색 계열이 좀 강하네요. 각각 비교해서 보세요~

 

 

갤럭시 S23울트라
낫싱폰2

 

추가로 낮에 빔프로젝트 쏜다고 암막커튼을 치고 저조도 상황에서 갤럭시 S23울트라와 낫싱폰2로 각각 촬영한 사진입니다.

 

전체적으로 낫싱폰2가 조금 더 밝게 나오는거 같네요. 기본 카메라 어플을 이용했는데 같은 1배줌인데도 불구하고 갤럭시 S23울트라가 조금 더 광각입니다.

 

다른 카메라 어플을 설치해서 실행시켜봤는데 1배줌이 낫싱폰 기본 카메라 어플보다 광각으로 갤럭시 S23울트라와 비슷한 화각대로 찍히는 걸 보니 1배줌시 화각의 차이는 어플의 차이인듯 하네요.

 

제가 따로 셀카 사진은 올리지 않았는데 야외에서 가로등이 많이 없는 어두운 상황에서 촬영을 해봤었네요. 처음 찍었을땐 픽셀이 깨진것 마냥 자글자글해서 빛이 많이 없는 야간에 셀카는 포기해야 하나 생각을 했는데 이녀석이 자체적으로 보정을 막하더니 픽셀이 자글자글 한것도 없어지고 생각보다 잘 나오더군요.

 

아.. 그리고 낫싱폰2의 카메라는 위상차를 이용해 촬영을 해서 모니터 등을 찍으면 줄이 가는 형태로 찍히기도 한다고 합니다. 고장이 아니니 모니터 찍었는데 왜이래 하시지 말라는 의미로.. 그리고 삼성폰을 쓸때는 없던 기능인데 예전에 Asus 쓸때 있었던거 같은데.. 카메라 설정에서 50Hz, 60Hz 선택이 가능해 모니터나 전광판 등을 촬영할때 글자가 깨지는 경우 주파수를 변경해 선명한 사진을 찍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낫싱폰2에는 없습니다.

 

적다보니 엄청 길게 적었네요.... ㄷㄷ

 

결론

누군가에겐 예쁜 쓰레기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투명함과 글리프라 불리우는 뒷면 LED로 예뻐보이기도 하지만 아주 잠시 뿐입니다. LED를 보여주기 위해 특이함을 어필하기 위해선 항상 휴대폰을 뒤집어 둬야 한다는 점 ㅋㅋ

 

 

확실히 갤럭시에 비해 편의성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나마 중국폰은 삼성과 애플의 장점들을 모아 모아 컨닝한 제품들이라 편의성이 나쁘지 않은데 낫싱폰은 먼가 대세를 따르지 않겠다! 나만의 길을 가겠다.. 뭐 그런 느낌도 들고 예쁜 하드웨어에 치중하느라 어플, 기능들을 편리하게 사용한다던지 전화의 기본인 통화에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던지 아직은 다듬어 지지 않은 투박함이 큰 제품인 듯 합니다.

 

제가 오늘 그동안 사용하면서 느꼇던 점들을 나열했는데 대부분은 아마 차이점 중에서도 단점에 가까운 불편함일 듯 합니다.

 

같은 안드로이드인데도 적응이 힘들었던 제품이고 아직 무슨 기능을 하는 건지 잘 모르는 설정들도 많이 있는데 공부가 필요한 휴대폰이네요.

 

무게도 묵직하고 두께도 두꺼운편인 반면 라운딩된 모서리 등 외형은 아이폰을 많이 닮아 아이폰 갬성의 안드로이드라 색다른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솔직히 편의성 부분에선 불편함도 많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이번에 낫싱폰2를 구매한 것에 대해 후회는 없습니다. 특히 배터리.. 최곱니다!! 낫싱 이어2와 함꼐 사용하니 깔맞춤도 좋습니다.

 

저처럼 평범하지 않고 레어한 제품을 찾는분이라면 재밌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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