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8개월, 햇살이 최애 장난감은 점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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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8개월, 햇살이 최애 장난감은 점프루

by 깜장야옹이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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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8개월, 햇살이 최애 장난감은 점프루


저희 햇살이는 크게 호불호 없이 주는건 다 잘먹고 잘 가지고 노는 편이랍니다. 하지만 그 중엔 유독 더 좋아하고 신나하는게 있는데요.

저희 햇살이 인생 8개월차, 지금까지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등 중엔 단연 으뜸인게 바로 점프루라는 장난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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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신생아부터 6개월까지 영아가 가지고 놀만한 장난감 첫째를 길러보신 분이라면 대충 언제쯤이면 어떤 장난감이 필요하고 언제쯤이면 어떤 행동을 한다라는 것을 어렴풋이나마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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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저희 햇살이가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들의 목록은 위 링크를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햇살이의 저 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청 즐거워 하고 점프루만 보면 타고 싶어 난리네요 ㅎ 당근에서 중고 구매로 구매해왔는데 저렇게 좋아해주니 참 다행이랍니다.

 


원래 쓰시던 분은 아기가 한번 타보더니 무서워 해서 안탄다고 하시던데 저희 햇살이는 분명 두려움 따윈 없이 잘 탈거라 예상을 했었는데 역시나 ㅎㅎ


처음 점프루를 타던 날이었는데 가르쳐주지 않아도 점프점프 잘하고 엄청 즐거워 하는게 블러 사이로 보이시나요?

혹시나 발목을 다칠까봐 아래에는 푹신한 쿠션을 깔아두고 했었는데요. 요즘에는 에어매트를 바닥에 깔아두고 그 위에서 사용중이랍니다.

점프루를 좋아하다 보니 점프루를 안할때도 안긴 상태에서 저렇게 섰다 앉았다를 반복하는데요. 점프점프하는게 몸에 배였나보네요 ㅎㅎ


열심히 점프루를 뛰다 '햇살아~' 부르니까 가만히 서더니 뒤를 딱 돌아보네요 ㅎ 점프루 사진 중에선 제가 젤 좋아 하는 사진이 이 사진이랍니다 ㅎ


점프루 프레임이 좀 약해 보이기도 하지만 사다리 처럼 중간 중간 잡아주고 있고 바닥에 닿는 부분도 접지력과 소음을 줄이기 위한 발판으로 되어 있어 생각보다 안전하게 잘 사용 중이네요.

 


좌우로 흔드는 타입이였다면 프레임이 흔들려서 위험했을거 같기도한데 아기들은 상하운동을 하니까 괜찮아 보입니다.


아이의 키에 따라 쇠사슬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남자분들은 아기가 매달려 있는 상태에서 쇠사슬을 들어올려 높이 조절이 가능한데 여성분들은 손아귀나 손가락 힘으로 아기를 들어 올리기 힘드시니 아기를 내려 둔 상태에서 높이 조절을 하셔야 할거 같네요.


옷은 찍찍이로 되어 있어 아기를 사이에 앉히고 찍찍이로 등부터 배까지 감싸 줄 수 있어 아이가 앞이나 뒤로 쏠리는걸 방지해 줍니다.

아이의 체형에 맞춰 조여줄 수 있어 안전하답니다.


아이를 감싸주는 옷과 안전을 책임져줄 끈은 분리해서 세탁할 수도 있습니다.

아기의 성향에 따라 무서워 할 수도 있겠지만 저희 햇살이의 경우에는 지금 현재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이 바로 점프루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10분, 점심먹고 10분, 저녁에 10분씩 하루 3번 점프루에서 운동을 하는데 허벅지가....;;;

올해 당근으로 구매한 아기 장난감 중 제일 만족하고 사용 중이랍니다. 다만 크기가 있다보니 공간은 확보가 되어야 하고 아기다 보니 몸의 힘을 조절할 줄 몰라 발목을 다칠 우려가 있으니 그부분은 조심하셔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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