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신생아부터 6개월까지 영아가 가지고 놀만한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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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신생아부터 6개월까지 영아가 가지고 놀만한 장난감

by 깜장야옹이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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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신생아부터 6개월까지 영아가 가지고 놀만한 장난감 

 

첫째를 길러보신 분이라면 대충 언제쯤이면 어떤 장난감이 필요하고 언제쯤이면 어떤 행동을 한다라는 것을 어렴풋이나마 기억하고 있으실텐데요. 그런 분들이라면 오늘 이 글은 읽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제가 포스팅 할 내용은 갓 태어난 신생아부터 생후 6개월차까지 가지고 놀만한 장난감을 올려볼텐데요. 대단히 개인적인.. 저희 햇살이 위주로 판단한거라 다른 아이라면 노는 강도나 좋아함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걸 다 해주고 싶은 내 아기지만 지갑사정상 수많은 장난감을 다 구매해 줄 수도 없어 많은 종류의 장난감은 없다는 점... 

 

뱃속에 아기가 있는 분, 특히 첫째라 아무것도 모르는 분이라면 잠깐 읽어 보시고 이맘때쯤 우리 아가에게도 이런 장난감 하나 사줘볼까? 다른 사람의 아기는 어떻게 사용했나? 좋아했나? 이런 정도로만 가볍에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기체육관

 

어떻게 된게 저희 햇살이는 손으로 하는 것보다 발로 하는 걸 더 좋아하는 거 같네요.. 손보다 발을 더 잘 쓰는거 같은데..

 

저희는 햇살이가 주로 생활하는 저희집과 외가집에 각각 하나씩 사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충 생후 50일쯤부터 사용했는데 7개월이 다되가는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50일 때보다 100일즈음부터 제일 좋아하며 놀았던 거 같고 처음에는 위에 장난감들이 손에 잘 닿지 않아 낑낑댔는데 요즘은 하나를 잡고 당겨서 장난감이 부서질까 걱정할 정도랍니다.

 

예전엔 아기체육관에 눕혀두면 혼자서 30분~1시간은 집중해서 잘 놀았는데 요즘엔 10분 정도 짧고 굵게 놀곤 지겨운지 바로 몸을 돌리네요.. 기어 다니기 바쁜 시기라 그런가 ;;

 

 

 

그래도 10분은 진짜 꼼짝않고 잡아당기고 있어 좋답니다. 위에 달린 장난감들은 고리 형태라 빼서 다른 곳에 사용해도 되고 우리 햇살이가 특히 좋아하는 바스락거리는 호랑이는 차에 탈 때도 가끔 갖고 가서 놀아준답니다. 진짜 가성비 대비 최고의 장난감!!

 

◈ 사용량 : ★★★★★
구매추천 :
장난감 호감도 :

 

 

스위마바 아기풀장

 

저희는 생후 70일쯤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아기전용 풀장 스위마바입니다. 24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고 어떤 조리원은 조리원에 있을때부터 사용하는 곳도 있다는 이야기는 들은적이 있네요. 50일부터는 무난하게  사용 가능하다고들 하는데 와이프가 워낙 겁이 많아서 저희는 조금 늦게 시작했네요.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을때의 기억이 사라지기 전 되도록 빠른 시간내 사용할 수록 물과 친숙해지고 좋다고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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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해주실 필요는 없고 일주일에 2~3번 정도 10분~15분 가량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저희 햇살이는 첫사용할 때 부터 엄청 잘 노네요.. 가끔 컨디션에 따라 10분 놀고 표정이 굳는게 나오고 싶어 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15분 꽉꽉 채울때까지 물장구 치면서 요리조리 빙그르르 돌아다니네요. 역시 햇살이는 발차기를 잘하더군요. 점점 발차기의 강도가 세져서 물 높이를 잘 맞춰주셔야 해요. 너무 낮아서 발을 구르다 바닥을 차버리면 아야 할 것 같답니다.

 

아기의 체력소비로 인한 통잠, 물과 친숙도 등 정서적인 면에서도 사용하면 좋은 장난감이랍니다. 대신 물값은... 물 한번 채우는데 보통 40분 ㄷㄷ;; 

 

◈ 사용량 : ★★
 구매추천 : 
 장난감 호감도 : 

 

 

꼬꼬맘

 

저희 햇살이가 울때 꼬꼬맘을 틀어 놓으면 울음이 뚝~ 그치네요. 특히 터미타임이라고 해서 엎드려뻗쳐 자세에서 목을 들고 견디는 시기가 있을텐데요. 그때 꼬꼬맘을 사용하시면 아기가 꼬꼬맘을 보느라 정신이 팔려 오랜시간 터미타임을 할 수 있답니다. 나름 요리조리 다양한 무브먼트를 보여줘서 그런가...촌스럽게 생겼는데도 아이들은 집중을 잘하네요. 어떤 아이들은 무서워도 한다는데..저희 햇살이는 겁은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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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진 꼬꼬맘을 주면 손으로 꼬꼬맘 날개를 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더니.. 발을 잘 써서 그런지 종종 발가락으로 꼬꼬맘 날개를 잡아 버릴때도 있네요 ;; 게다가 요새는 세워 놓기만 하면 손으로 쳐서 눕혀버리네요. 힘이 좋은 우리 햇살이랍니다.

 

저희 햇살이는 대충 80일쯤부터 꼬꼬맘을 사용했는데 요즘엔 좀 시들한거 같네요.. 다른 잼있는 장난감이 많아서인지.. 지금은 뒤집기를 할 수 있고 배밀이를 할 수 있는 시기라 가만히 꼬꼬맘의 움직임을 보는걸 그닥 좋아하진 않는 거 같네요. 그래도 뒤집기 하기 전까진 최고의 햇살이 장난감이었네요. 게다가 지금도 가끔 지겨워할 때 보여주면 잠깐이나마 따라다니면서 닭치기를 하고 있답니다.

 

◈ 사용량 : ★★★★★
 구매추천 : 
 장난감 호감도 : 

 

 

케이스키즈 애벌레 인형, 코야 인형

 

저희 햇살이는 아기체육관에 부착된 인형 중 유독 좋아하는게 비닐 처럼 되서 만질때 바스락 바스락 마다 소리나는 부분을 참 좋아하는 편 이랍니다.

 

코야 인형과 케이스키즈 레이디 애벌래 인형도 바스락 바스락 소리나는 부분이 있어 그런지 그 부분을 유독 좋아한답니다. 

 

 

 

아직까지 코야 인형보다는 애벌레 인형을 좋아하는데,,, 요새는 바스락보다는 오히려 애벌레 코를 먹고 있답니다. 어찌나 무언가를 빠는 걸 좋아하는 지,,, 그리고 애벌레를 거울쪽을 잡고 흔들면 딸랑딸랑 아주 맑은 풍경 소리가 나서 그 소리만 들려주면 빤히 쳐다본답니다. 아직 본인이 그 소리를 내지는 못해서 우리가 내줘야 하지만...그 소리를 참 좋아한답니다.

 

◈ 사용량 : 
 구매추천 : 
 장난감 호감도 : 

 

 

소서

 

확실히 저희 햇살이는 점프루와 소서 같이 몸으로 하는 장난감을 더 좋아하는 거 같네요. 소서도 햇살이가 주로 거주하는 저희집과 외가집에 각기 하나씩 뒀답니다.

 

이런 부피가 크고 비싼 장난감들은 당근, 중고나라, 지역 맘카페 등을 이용해 저렴하게 업어 오셔서 사용하시면 될거 같네요.

 

아기장난감은 사용기간이 길지 않답니다.. 애들이 걷기시작하면 이런 장난감은 안녕~을 고해야죠!!

 

예전엔 아기체육관에서 30분씩 놀았다면 지금은 소서와 점프루에서 식후땡으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네요. 대신 한번 탈 때 10분 이상 태우지 않고 있고 130일때부터 조금씩 타기 시작했는데 그땐 불안해서 앞 뒤로 수건을 넣어 몸을 지탱해줬었네요. 지금은... 침 뚝뚝 흘리면서 신나게 탑니다 ;; 이젠 재법 누르고 돌리고도 잘하네요. 처음에는 놓아준대로 앞에 있는 장난감만 겨우 갖고 놀더니 확실히 이제 몸을 좀 가누게 되니까 직접 한바퀴씩 돌아가며 이것저것 만지고 논답니다. 여전히 장난감을 당겨서 부술 거만 같은 힘으로 ~ 게다가 요새는 때리는 걸 좋아해서(?) 손바닥으로 장난감들을 때리는데,,, 저 딱딱한 걸 계속 때리면 손바닥이 아플 거 같은데... 옆에서 같이 때려주면 본인이 하던 걸 멈추고 쳐다봐서 제가 대신 때려 준답니다.

 

◈ 사용량 : ★★★★★
 구매추천 : 
 장난감 호감도 : 

 

 

점퍼루

 

두가지 타입의 점퍼루를 사용 중인데요. 엄청 높아 보이는 점퍼루의 경우 전 사용자가 본인 아기는 한번 하고 나더니 너무 무서워해서 되판다고 하셨는데.. 저희 햇살이는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겁은 별로 없고 엄청 좋아하네요.. 왠지 좋아 할 거 같았는데 저리 좋아 할 줄은..

 

일어나면 한번 뛰면서 운동하고 밥먹고 점심먹고 뛰고 저녁먹고 뛰고 중간 중간 뛰고.. 너무 오래 타는건 않좋을거 같아서 한번 탈때 10분은 잘 안넘기는 편이랍니다. 처음에는 너무 뇌가 흔들리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뇌가 흔들리는 건 옆으로 흔들리는 게 안 좋은 거고 아래 위로 흔들리는 건 상관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식후 바로는 안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아무래도 배가 눌려지게 될 테니...

 

큰 점퍼루는 저날 첨 타본 날(생후 190일)이었는데 첨엔 어떻게 하는 건지 몰라 멀뚱히 서있더니 한번 손으로 팅겨줬더니 감을 익혔는지 엄청 좋아하네요.. 현재 최애 장난감인듯 합니다. 요거만 태워주면 세상 제일 행복한 웃음을 보여준답니다. 그것도 큰 소리로~ 그런 모습을 보면 정말 뭐든 더 사 주고 싶답니다.

 

◈ 사용량 : ★★★★★
 구매추천 : 
 장난감 호감도 : 

 

소서와 점프루는 중복인 느낌이 있어서 하나만 구매하셔도 될 거 같네요. 저희 햇살이는 소서보단 점프루가 성향에 더 맞는거 같네요. 사실 둘 다 사 주면 좋은데 공간 차지가 어마어마하네요. 소서는 앞에 장난감들이 많이 있는 걸 사야 지루해하지 않기 때문에 사이즈가 커질 수 밖에 없어서... 그래도 조그만 소서는 금방 흥미를 잃어요~ 

 

점퍼루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 아님 이 시기가 뛰는 걸 좋아해서인가 품에 안겨서도 어찌나 점프를 하시는 지 ㅎㅎㅎㅎㅎ 그래도 너무 좋아해서 흐뭇하답니다.

 

 

타이니러브 모빌

 

아기가 태어나서 조리원을 거쳐 집에 오는 그 순간부터 이건 있어야 해!! 하는 장난감이 바로 타이니러브 모빌입니다. 타이니러브 모델이 여러개 있어 뭘 구매해야 할지 고민을 좀 했었는데 결국 제일 저렴한 걸로 ㅎㅎ

 

가만히 누워만 있던 1개월~3개월까진 모빌 하나만 있어도 잘 놀았던 햇살이네요. 역류방지쿠션에 눕혀놔도 앙탈을 보리기도 했었는데 역류방지쿠션이 모빌 아래 있다면??? 바로 조용해 졌었답니다 ㅋ 진짜 육아필수템!!!! 울다가도 짜증내다가도 음악과 함께 모빌이 돌아가면 정말 열심히 쳐다봤답니다. 처음에는 시선이 돌아가는 모빌을 따라오지 못했는데 점점 천천히 따라가더니 이제는 확실히 고개와 손까지 따라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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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일이 다가오니 이젠 제법 손가락을 쓸 줄도 알고 악력도 생겨 모빌의 인형을 괴롭히기 시작하는데요. 특히나 끈이 달린 사슴인형을 붙잡곤 놔 주질 않네요.. 돌고 싶은 모빌과 그걸 붙잡고 안놔주는 햇살이.. 아무래도 아직 손이 빠르지 못하고 잡는 힘이 약하다 보니 다른 애들은 잡기가 힘든데 사슴은 다리 4개가 끈으로 되어 있어서 우리 햇살이에게도 잡혀 줘서 ㅎㅎ 늘 사슴만 앞에 오면 더이상 애들이 돌지를 못하네요.

 

200일이 넘어가니 이젠 사슴인형을 잡고 막~~ 흔드는데 모빌이 들석들석 거리네요.. 혹여나 모빌이 넘어질까봐 바로 앞에서 대기해야 한답니다 ㅎ 신생아때에 비해선 호감도가 좀 줄어들긴 했지만 아직 하루에 몇번씩은 켜줘야 하는 타이니러브 모빌!! 근데...건전지 타입으로 구매했더니 큰 건전지가 많이 들어가는데,,,, 진짜 초반에는 하루종일 켜다 보니 자주 갈아줘야 한답니다. 그래도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능~

 

◈ 사용량 : ★★★★★
 구매추천 : 
 장난감 호감도 : 

 

 

매직코끼리

 

6개월차가 넘어가면서 제일 최근에 구매한 공 굴리는 매직 코끼리 장난감이랍니다. 움직이거나 반짝반짝 불빛이 나오는 거에 관심을 많이 보이는 편인데 매직 코끼리는 귀에서 불빛도 나오고 바람을 이용해 공중에서 공도 굴리는 편이라 햇살이의 시선을 많이 잡네요.

 

곧 7개월 차에 접어드는데 터미타임 당시 사용했던 장난감 꼬꼬맘에 비하면 호감도가 좀 떨어지는거 같네요. 확실히 햇살이는 커가면서 보는 것 보단 직접 몸으로 하는 장난감을 더 좋아 하는 듯 합니다.

 

그래도 신기한 게 위에 돌아가는 공이 햇살이가 건드리는 힘에는 왠만해서는 떨어지지 않고 계속 떠있더라구요. 신기해서 우리가 해보면 바로 떨어지는데 말이죠! 그래도 한참을 집중해서 본답니다. 그리고 움직이게 해서 두면 이제 배밀이를 잘해서인지 계속 무섭게 쫓아다니기까지~ 

 

◈ 사용량 : ★★★
 구매추천 : 
 장난감 호감도 : 

 

 

코니스 에듀테이블

 

200일 기념으로 구매해준 에듀테이블 장난감입니다. 아기체육관과 혼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단순한 아기체육관의 비중을 서서히 줄이고 에듀테이블의 사용량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아직은 햇살이가 생각없이 본능에 이끌리는대로 손으로 치고 때리고 누르는 정도라 체감상 별다른 건 없지만 여러 기능이나 소리가 있어 점차 재미를 붙이지 않을까 싶네요. 비슷한류의 아기체육관도 잘 놀았으니 상위버전인 에듀테이블도 잘 가지고 놀거라 믿습니다 ㅎ 버튼 누르는 거에 따라 노래도 나오고 색깔도 읽어 주고 동물 이름과 소리도 내 준답니다. 그리고 동그라미 사각형 세모 등 다양한 모양도 있어 아기한테 말 걸어 주기도 좋고 손으로 꺼내는 거 누르는 거 돌리는 거 등 다양한 동작을 햇살이가 해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한참 동안 최애 장난감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처음에는 위 사진처럼 누워서 놀게 했는데 한 2주쯤 지나니까 이제 앉아서 논답니다. 아직은 오랫동안은 완전하게 앉아 있진 못해서 잠깐잠깐이지만 장난감과 함께 하니까 앉아 있는 연습도 되고 좋네요. 좀 더 개월수가 지나서 잡고 일어설 때쯤에는 또 잡고 일어서는 형태로 변신도 가능하답니다. 걸음마 보조기를 사용하기 전까지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게다가 반대쪽으로 돌리면 나중에 책상으로까지 사용이 가능하니...조금 비싸지만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손가락 운동이나 교육면에서도 좋아 정말 에듀테이블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네요. 

 

◈ 사용량 : ★★★
 구매추천 : 
 장난감 호감도 : 

 

본인의 아기가 단순히 보는 걸 좋아하는지 직접 몸을 쓰는걸 좋아하는 타입인지 알아채는게 우선인거 같네요. 저희 햇살이의 경우에는 눈으로 보는 것 보단 몸을 움직이는 걸 더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성향에 상관없이 필수라고 생각되어 지는건 모빌, 아기체육관, 꼬꼬맘은 필수! 여유가 된다면 스위마바까진 신생아때 갖춰둬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래도 수영은 꼭 잊어버리지 않도록 해주는 게 나중에 물을 무서워하지 않을 거 같네요. 저희도 또 햇살이가 커가면서 금방금방 기존 장난감을 버리고 다른 장난감을 사게 되겠지만.. 그만큼 저희 햇살이가 잘 자라고 있다는 증거니까요~ 아주 흐뭇하게 지켜보게 된답니다.

 

여러분들도 꼭 어떤 거다 라기보다는 조금씩 시도해보면서 우리 아기가 좋아하는 걸 사주심이~ 요새는 육아지원센터에서 장난감 대여도 가능하고 특히 소서나 점퍼루 같은 것도 가능하다보니까 여러가지 시도해보시고 좋아하는 걸 찾아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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