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밀봉을 할 수 있는 차리담 요리조리 실링기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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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밀봉을 할 수 있는 차리담 요리조리 실링기 사용후기

by 깜장야옹이 202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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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밀봉을 할 수 있는 차리담 요리조리 실링기 사용후기


공기와의 접촉을 줄이기 위해 진공포장기를 많이 사용하기도 하지만 지퍼백 처럼 내부의 음식이 새지 않도록 마감만 필요한 경우라면??

이럴 경우 딱 알맞는 제품이 있는데요. 저희 와이프가 집에서 지퍼백이 없을 경우 일반 비닐 포장지도 지퍼백 처럼 마감을 할 수 있는 차리담의 요리조리 실링기라는 제품을 구매했네요.


실링기는 생각보다 작고 아담한 사이즈인데요. 이 작은 실링기 하나로 실링은 물론이고 커팅고 가능합니다. 옷걸이 처럼 걸이가 있어 눈에 잘 띄는 곳에 걸어두며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네요.

재질은 ABS(내열성과 내충격성 등이 우수한 고기능성 플라스틱)이며 무게는 50g 크기는 37x35x142mm입니다.


컷팅이야 건전지가 필요 없지만 실링의 경우에는 열을 가해서 작업을 해야 하므로 따로 건전지가 필요한데요. 건전지는 AA 타입 2개만 있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걸이를 빼면 양쪽으로 각기 다른 기능을 담당하는 부분을 볼 수 있는데요.

사진상 왼쪽은 봉지를 봉합하는 실링이 오른쪽에는 비닐을 자를 수 있는 컷팅기가 위치하고 있답니다.


딱 봐도 알겠죠? 이부분이 컷팅부분입니다. 비닐을 끼우고 누른 상태에서 쭉~ 잡아 당기면 비닐이 잘린답니다.


열을 가해서 비닐을 녹여서 봉합하는 실링부분입니다. 열을 낼 수 있는 전도체가 보이네요.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3초 정도 비닐의 끝부분에 실링기를 가져다 대고 누르고 있다 그대로 비닐을 천천히 잡아 당기며 반대쪽 끝까지 실링기를 밀고 가면 됩니다.




너무 빠른 속도로 실링기를 이동시키면 제대로 비닐이 붙지 않으니 천천히 일정하게 이동 하는게 포인트가 할 수 있겠네요.

다음에 사용할때는 가위도 필요없이 컷팅기로 비닐을 싹~ 잘라내고 음식물을 꺼낸 뒤엔 다시 실링기로 붙여주고를 반복하면 된답니다.


밤식빵 만들때 사용한다고 밤을 한봉지 구매해서 필요한 양만큼 덜어낸 뒤 차리담 요리조리 실링기를 이용해 비닐을 컷팅하고 다시 실링까지 해봤는데요.

30초도 안되는 시간만에 봉지 하나 뚝딱 저퍼백 처럼 밀봉을 해버렸네요.

중간에 끊기더라도 다시 끊긴 지점부터 실링을 하면 공기가 새지 않도록 잘 밀봉이 되니 한번에 성공못했다고 다시 자르고 실링하고 하시지 않아도 된답니다. 물론 한방에 끝내는게 신경은 덜 쓰이겠지만 ㅎ


조금만 멀리서 봐도 실링기를 이용해 당적밤 봉지를 다시 밀봉했다는걸 알아차리기 힘들죠 ㅎ 크기는 작지만 편리하고 들고다니기에도 좋은 제품인거 같네요.

지금가지는 대~~충 집게를 이용해 집어서 보관을 했지만 이젠 차리담 실링기를 이용해 밀봉해서 보관을 해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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