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결제시 현지화폐(통화)결제와 원화결제시 이득은?
해외결제시 현지화폐(통화)결제와 원화결제시 이득은?
저 같은 경우는 해외는 안나가도 인터넷 쇼핑을 통해 해외직구는 종종 하는 편입니다. 최근 아마존을 이용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상품을 선택한 후 결제를 할때 2가지 옵션이 나타납니다.
⊙ USD ($) 결제
⊙ 원화 (\) 결제
과연 어떤것을 선택하는게 더 이득일까요? 또한 이와관련해서 해외여행 전 카드사에서 변경할 항목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지화폐(통화) 결제
해외여행시 현지화폐(통화)로 결제를 할 경우에는 결제 진행 순서가 위 사진처럼 입니다.
현지화폐 → 국제카드사 미국 달러($) 환전 → 국내카드사 원화(\) 결제로 진행되며 비자, 마스터, BC 카드등의 브랜드 수수료와 국내 카드사의 해외 이용 수수료가 추가되어 최종결제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신한카드 비자 브랜드가 붙은것을 사용하는데 이 경우 비자 브랜드 수수료 1.2%에 신한카드사 수수료 0.2%가 붙어 최종 결제 금액에서 총 1.4%가 더 추가되어 결제가 된다고 하더군요.
카드사 마다 조금씩 수수료가 차이가 나는데 보통 브랜드 수수료는 1~1.4%, 국내 카드사 해외 수수료는 0.18~0..35%라고 합니다.
해외에서 원화(\) 결제
해외에서 혹은 해외 쇼핑몰을 통해 결제시 현지화폐가 아닌 원화로 결제를 진행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진에서 보듯이 일단 중간에 진행 순서에 1개가 추가됩니다.
현지화폐 → 국내 원화(\) 환전 → 국제카드사 미국 달러($) 환전 → 국내카드사 원화(\) 결제로 진행이 되며 현지화폐에서 국내 원화로 환전을 할때 수수료가 1회더 추가됩니다.
이 경우는 정확히 몇%인지 모르겠지만 기존 제가 사용하던 1.4%+알파가 더 붙게 되겠죠. 소액 결제일때는 티가 별로 안나겠지만 결제 단위가 커진다면 이중으로 부과된 수수료로 인해 데미지가 좀 있을듯 합니다.
결론 : 해외결제시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이득
* 각 카드사 홈페이지나 상담원과의 통화를 통해 사전에 원화(\)결제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전 필히 차단하시고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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