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 맛집! 화덕피자, 파스타 전문점 방코(Banco)

부산 명지 맛집! 화덕피자, 파스타 전문점 방코(Banco)

서울에서 동생이 내려오는데 딱 시간대가 점심먹을 타이밍이네요. 먼 부산까지 내려오는데 맛난거 먹여야 겠쥬!!

김해공항서 멀지 않은 곳으로 폭풍검색을 해봤는데 명지쪽에 괜찮은 피자/ 파스타 전문점이 있다고 해서 픽업해서 바로 갔네요.

김해공항에서 명지방향으로 강변대로를 타고 쭉~~ 내려가면 되는 쉬운코스로 대략 20여분 정도 걸린거 같네요.

레스토랑 방코의 최고 아쉬운점은 주차공간인데요. 자체 건물내 주차공간에는 대략 자동차 2대 정도만 주차를 할 수 있어 근처 도로에다 주차를 해야하는데요. 우린 휴일에 방문을 했기에 근처 공장들이 모두 쉬는 날이라 다른 사람들에서 민폐를 주지않았지만 평일 낮이라면 조금 방해가 될 수도 있을거 같네요.

피자/ 파스타 전문점 방코의 건물을 꼭 도넛을 연상시키는데요. 건물이 동그랗게 지어져 있고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작은 정원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잘 나올거 같네요.

방코의 영업시간입니다.

[휴무일]

매주 월요일

[점심 영업]

오전 11시30분~오후 2시 30분

[저녁 영업]

오후 5시~저녁 8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30분~오후 5시

[특이사항]

노키드존

명지 방코(Banco)의 메뉴판입니다. 미리 금약과 메뉴를 확인해 보시고 뭘 먹을지 고른 후에 간다면 가서 고민할 시간이 줄어들겠죠 ㅎㅎ

아쉬운게 있다면 메뉴들이 사진이 없고 글로만 되어 있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보기엔 좀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다른분들의 블로그등을 미리 확인해서 이미지를 확인해 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이날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프로슈토&루꼴라, 포르마지 크림 파스타, 방코 샐러드, 와인에이드인데요.

사진이 분위기 있게 잘 나오는거 같네요. 서로 음식이 나오기가 무섭게 젓가락질 금지 시키고 사진 찍느라 바쁘네요 ㅎㅎ

확실히 통화음질이 좀 안좋아서 그렇지 사진 하나 만큼은 화웨이 폰이 참 색상이 진하게 잘 나오는거 같네요. 폰을 바꿔도 네비로 쓰면서 종종 사진 찍을때 사용할 거 같은 화웨이 폰 ㅎㅎ

포르마지 크림 파스타와 프로슈토&루꼴라 피자는 매우 맛있게 잘 먹었는데요. 서울서 온 동생도 부산에 이런 맛집이 있었냐며 쉼 없이 먹기 바빳는데요.

대신 사진으로 보다시피 피자의 크기가 조금 작습니다. 저희처럼 1인분도 다 못먹는 아이들이라면 상관 없겠지만 난 1인분 혹은 그 이상을 먹는다고 하신다면 피자가 작다고 보시면 됩니다.

3가지 음식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음식은 포르마지 크림 파스타로 그릇까지 핥아 먹을 기세였는데요. 다음에 가신다면 파스타는 꼭 함께 하시길 추천합니다.

반대로 제일 호불호가 나뉘었던 음식은 아직 한번도 언급하지 않은 방코 샐러드인데요. 샐러드는 계절 야채, 특수 채소와의 조합으로 매일 변경이 된다고 하는데 쌉싸름한 맛과 더불어 날 베이컨의 조합이 독특함을 지니고 있네요.

분위기도 좋고 색다른 실내 공간을 가진 강서구 명지의 방코 레스토랑, 물론 피자와 파스타의 맛도 좋은편인데요.

서울서 온 동생은 피자의 도우가 매우 쫄깃 쫄깃하고 빵도 맛있다며 자신이 평생 먹어본 피자 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하네요.

강서구 명지의 방코!!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