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전라도 순천으로 -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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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출사

[국내여행] 전라도 순천으로 - 上

by 깜장야옹이 2017.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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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라도 순천 - 上

 

 

 

 

 

벌써 8년이나 지난 첫 전라도 여행

 

2박 3일 일정으로 친한 형들과

 

계획을 짜서 여행을 다녀왔었네요.

 

이젠 둘다 장가를 갔고 나만 남았나 ㅎㅎ

 

 

 

 

당시엔 DSLR을 구매하기 전이라

 

보유하고 있던 소니 DSC-H9 (Sony DSC-H9)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못난 얼굴들 보고 안구에 부담이 갈까봐

 

얼굴은 모자이크를 ㅎㅎ

 

 

 

 

 

 

 

 

 

 

[보성 녹차밭]

 

 

의외로 순천에서 가깝더군요.

 

차로 30 여분 거리길래

 

순천 가는 길에 순천을 지나쳐서

 

보성 녹차밭부터 들렀답니다.

 

녹차밭도 입장료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던 날이네요 ㅎㅎ

 

 

 

 

 

 

 

 

 

 

 

 

 

 

 

 

 

 

[낙안읍성]

 

 

 

 

 

 

 

보성 녹차밭을 들렀다

 

순천으로 가는 길에

 

드라마 대장금 촬영 장소인

 

순천 낙안읍성에서

 

해질녘이 다 되어 갈때쯤

 

들러 민속촌 구경을 했는데

 

지금 잊혀져가는 기억속에

 

민속촌 내부에 민박집이 있었던거

 

같은.. 외관이 옛날 그대로인

 

짚으로 된 지붕 형태의 집에서

 

1박이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낙안온천]

 

 

 

 

 

 

 

여행의 피로(?)도 풀겸

 

근처에 미네랄이 많다는

 

온천으로 가서 목욕도 했답니다.

 

물에 미네랄이 많아서 그런지

 

정말 미끌 미끌..여행 이후로

 

며칠동안 피부가 미끌 미끌한데

 

평소 몸이 건조한 편이라

 

미끌한 피부가 나쁘지 않더군요.

 

단지, 미네랄 물이라 몸이

 

미끄러워 목욕할때 때가 잘

 

안 밀리는것은 쉿...비밀!!

 

 

 

 

 

 

 

 

 

 

 

 

 

 

 

 

 

[태백산맥 현부자네 꼬막정식]

 

 

 

 

 

 

 

낙안온천에서 미네랄 목욕을 하고

 

저녁을 먹고자

 

순천 바로 곁에 위치한 벌교로 갔답니다.

 

9시~10시쯤에 도착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문을 연 식당이

 

많지 않아 식당을 찾아 헤매다

 

당시 큰 인기 리얼버라이트쇼

 

1박2일에 방송된 적이 있는

 

꼬막정식집을 발견해서 저녁을

 

해결했답니다. 당시엔 늦어서

 

사진을 못찍고 바로 맞은편에

 

숙소를 잡아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벌교 꼬막은 워낙 유명했던지라

 

많은 기대를 했는데 경상도 출신인

 

우리네 입맛엔 맞지 않더군요.

 

식당 주인분이신지 모르겠지만

 

아주머니께서 오셔서 자신도 부산출신인데

 

부산에서 왔으면 입에 안맞을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부산에서는 꼬막을 많이 익혀서

 

간장+파 소스를 올려 먹는데

 

벌교에서는 생꼬막이나 살짝 데친 꼬막을

 

먹는지라 꼬막 피가 나와 비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우리 3명 중 제일 많이 먹은 형이 2~3개 먹고

 

항복을 해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비위가 약한 난 1개 씹다가 포기하고

 

휴지에 뱉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쉽게도 꼬막 사진이 없네요.

 

안찍은건지 시간이 지나면서

 

소실된 건지 기억에 없네요.

 

 

 

 

음식점 바로 근처에

 

소설 태백산맥 문학관도 있으니

 

소설을 재미있게 읽은 분들은

 

가는 길에 들러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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