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3, 시그마C 150-600] 김해대학교 축제, 신어대동제 초대가수 홍진영, 신곡 "오늘밤에" 직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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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3, 시그마C 150-600] 김해대학교 축제, 신어대동제 초대가수 홍진영, 신곡 "오늘밤에" 직캠

by 깜장야옹이 2019.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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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3, 시그마C 150-600] 

김해대학교 축제, 신어대동제 초대가수 홍진영, 신곡 "오늘밤에" 직캠



5월은 대학 축제의 달입니다. 정확히는 대부분의 4년제 대학은 5월, 대부분의 전문대는 9월에 축제를 하죠.


예상은 5월 10일이나 되야 각 대학별 축제들이 시작할거라 생각하고 아직(?)은 느긋했는데 생각보다 이르게 5월이 시작되자 마자 축제가 진행되네요.






5월 3일에 진행된 김해대학교 축제인 신어대동제의 초대가수 라인업은 오빠딸 밴드와 홍진영인데요.


그동안 다른 가수들에 비해 홍진영 행사는 많이 다녀왔지만 얼마전 나온 신곡을 듣고자 하는 일념하나로 퇴근과 동시에 중간에서 친구를 픽업하고 김해로 갔네요.


여기서 잠시.. 오빠딸 밴드의 오빠딸은 줄임말이며 정식 그룹명은 "오빠야 문열어 딸기 사왔어"라고 합니다.





김해대학교의 축제를 참관하고 느낀건 2가지인데 우선 주차장과 운동장과의 거리가 가까워 차에서 햄버거하나 먹고 공연 시간에 맞춰 운동장에 자리잡기 좋았고 또 한가지는 학생들이 의자에서 일어난다던지 공연시작과 함께 우르르 뛰어 나간다던지 따로 위험한 행동 없이 괜찮은 관람 문화를 가지고 있었네요.


대신 너무 얌전(?)한 관람으로 인해 홍진영이 사람수에 비해 환호가 너무 적은거 아니냐는 핀잔을 주기도 했지만 ㅋㅋ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까지 많이 참석해서 공연을 관람하시던데 주민들에겐 1년에 한번있는 또 하나의 다른 즐거움 일거 같네요. 대학 근처에 거주해서 생기는 이득? ㅎㅎ




사진과 바로 뒤에 올릴 영상은 모두 원렌즈로 촬영한 겁니다. 바디는 소니 미러리스 A7M3, 렌즈는 시그마C 150-600인데 야간 촬영에 율동 때문에 셔속 확보까지 하다보니 ISO를 4~5000까지 올렸더니 선명하고 깔끔한 맛은 별로 없습니다.


렌즈 자체도 가성비 렌즈다 보니 선예도가 뛰어난 렌즈는 아니지만..


얼마전 SLR 게시판에서 보니 고화소 카메라인 A7R3로 촬영해 66% 크롭한 사진이 A7M3로 촬영한 사진보다 더 선명하다고 하니 A7R3+100-400 조합도 괜찮을거 같네요.. 





오늘 홍진영씨와 함께온 두분의 백댄서는 왠지 작년 울산 궁거랑 축제때 봤던 그분들 같은데.. 


홍진영 사진 정리하다 보니 확실히 핀 나간게 거의 안보이네요. 460장 정도 찎었는데 그중에 핀이 나간 사진이 딱 5장. 400~600mm 구간의 망원에 3명이 율동을 하며 정면만 보는건 아니니 그렇게 보면 AF 정확도가 미칠듯이 좋네요 ㅎ 역시 성능은 소니!!


머리카락 때문에 홍진영의 재밌는 사진들도 몇장 있었는데 디스이기 때문에 저 혼자만 보는걸로 할게요 ㅎ





마지막은 이날 김해가지 간 이유인 홍진영 신곡 "오늘밤에" 직캠입니다. 세로 촬영이라 모바일로 볼 경우에는 480P까지만 지원되고 PC 크롬으로 볼 경우에는 최대 화질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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