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부착하는 베이비인카(Baby in car) 스티커의 유래와 부착위치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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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부착하는 베이비인카(Baby in car) 스티커의 유래와 부착위치를 아시나요?

by 깜장야옹이 2018.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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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부착하는 베이비인카(Baby in car) 스티커의 유래와 부착위치를 아시나요?



베이비인카 (Baby in car), 베이비온보드 (Baby on Board), 베이비온카 (Baby on car), 아기가 타고있어요 등 길을 가다보면 수많은 차량의 뒷 유리에 이와 관련된 문구의 스티커가 붙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남들이 붙이니 나도 붙이고 밋밋한 차량에 스티커 하나로 포인트를 주려고 붙이고 있진 않으시죠?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 스키커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스티커가 나오게된 유래에 대해서는 알고 있으신가요? 


스티커의 의미



베이비인카 (Baby in car), 베이비온보드 (Baby on Board), 베이비온카 (Baby on car), 아기가 타고있어요 의 4가지는 모두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차안에는 운전수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 혹은 아기도 함께 동승중이므로 만약 큰 사고가 발생한다면 꼭 아기도 함께 구조해 달라는 의미입니다.


⊙ 차안에 아기가 타고 있으니 안전운전을 해달라고 주위 차량에게 알리기 위한 내용입니다.


이렇듯 2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스티커를 부탁한 차량 중 실제로 아기를 태우고 있는 차량은 많이 없습니다.





아기가 있을때만 알림판을 뗏다 붙였다 하기도 귀찮거니와 저 스티커를 붙임으로 인해 운전초보자일 경우에도 많은 사람들이 인내를 가지고 봐주는편인데요 반대로 아기가 실제로 타지 않아도 스티커를 붙이는 걸로 인해 본래의 의미가 퇴색되어 많은 사람들은 스티커를 믿지않고 좋지 않는 시선으로 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사고가 났을때 스티커만 믿고 동승했을 아기 찾느라 열일했는데 실제로 아기가 타지 않은 상황이라면...?


스티커의 유래



인터넷을 통해 아기가 타고있어요. 베이비인카, 베이비온카, 베이비온보드를 검색하면 수많은 스티커가 나옵니다.


흔히 알려진 바로는 2가지 유래가 있습니다. 과연 어느게 진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캐나다건은 실제 그러한 뉴스가 존재하지 않는 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 2002년 캐나다에서 아기를 태우고 가던 부부가 차량이 교통사고가 났고 구급대원이 부부는 구조를 했지만 아기를 미쳐 발견하지 못해 아기는 구조되지 못했다. 이로인해 아기가 탑승한 모든 차량은 이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해야 한다는 법령이 재정되었다.


⊙ 1980년 독일에서 안전운전 문구가 적혀있는 스티커를 달고 운전하는 차량을 보고 아기용품업체에서 문구를 변경해 판매하였다. 






스티커 부착위치


대부분으 이러한 스티커를 붙이는 차량은 뒷유리에 부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스티커의 유래가 캐나다 부부의 교통사고처럼 "사고시 아기가 있으니 함께 구조해 달라"는 의미로 붙인거라면 유리에 붙이면 안됩니다.


작은 접촉사고라면 모르겠지만 차량이 반파된다던지 비탈길을 구를 정도로 큰 충격이 가해진 사고라면 유리부분은 파손되어 차량 본체에서 뜯겨져 나가버릴 확률이 크기에 스티커를 유리에 붙이면 자칫 스티커를 발견하지 못해 그 의미가 퇴색되기 때문입니다.


남들도 붙이니 나도 붙여야 겠다라고 해서 붙인거라면 모르겠지만 진짜 사고 발생시 아기도 함께 구조를 바란다라는 의미로 스티커를 붙인신 분이라면 유리보다는 트렁크 같이 철판으로 되어 있는 곳에 붙이는 것이 더욱 효율적입니다.


철판은 휘어지고 구부러질뿐 뜯겨져 날라가거나 깨지는 경우는 없다고 봐야하니 스티커의 유무를 확인하기엔 유리창보다 더 좋은 환경적 요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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