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의과학대 황령축제 - 초대가수 벤(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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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축제, 연예인

2018 동의과학대 황령축제 - 초대가수 벤(Ben)

by 깜장야옹이 2018.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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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동의과학대 황령축제 - 초대가수 벤(Ben)



본 행사는 2018년 10월 02일 화요일에 있었는데 같은날 양정에 있는 동의과학대와 작년 홍진영을 보러 다녀왔던 기억이 있는 양산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학교 축제가 있어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저는  벤을 보고자 함께간 친구는 SG워너비를 보고자 하는 생각에 양정에 있는 동의과학대를 선택했답니다.


총학회장이 절대 좌석에서 이탈하지 말고 위험한 행동을 하면 공연이고 뭐고 안한다고 으름장을 놔 다들 잘 앉아서 보나 했는데.. 역시나 공연이 시작되니 앉아있던 사람들 앞 공간에 뒤늦게 온 사람들이 들어가서 일어서는 바람에 의자에 앉은 사람들은 안보여 그들은 의자 위로 올라가고 결국 의자 뒤쪽에 서 있던 사람들은 이도 저도 아니게 되어버리는 황당함이 생기더군요..





제가 최근 1년동안 몇몇 대학 축제를 가보고 축제 관람을 하는 태도를 보면 양산에 동원과학기술대가 의자에 앉아 일어서는 사람도 없이 깔끔한 관전 매너를 했었고 신라대는 그냥 스탠딩(몇해전만 해도 신라대도 요이땅 하면 모두 앉아있다 우르르 뛰어 나갔었답니다.)으로, 부산대는 공연시작전에 의자를 빼내고 스탠딩으로 전환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어제는 의자 겹쳐서 의자위에 올라가고 목마태워서 올라가고 진짜 보고 싶은 가수가 오지 않는 이상은 다음 축제때부턴 제외시켜야 할듯 하네요, 너무 힘드네요. 보통 축제때마다 사진찍는 분들이 일부 있는데 아무도 안보이던 이유를 뒤늦게야 알았...


그래도 동의과학대에서 괜찮았던것도 있는데 가장 높은 건물에서 폭죽을 쏘는데 비록 한발 한발 단발로 쏘지만 다른곳에 비해 굉장히 오래하고 정성을 들인거 같은 느낌은 들더군요. 그리고 혼자 사다리와 카메라를 들고 의자위에 올라간 사람 피한다고 자리 잡고 있으니 옆에 여자 학생분이 사다리도 잡아주시던데 학생들 마음씨는 착한거 같네요. 여학우분 고마워요~ 


촬영기종 : 소니 A7M3, 시그마 C150-600





오늘 동의과학대학 황령축제의 초대가수는 총 3팀인데 순서대로 SG워너비, 벤(Ben), 도끼입니다. 저나 친구는 힙합과 락 같은 종류의 음악을 즐기는 편이 라니라 SG워너비, 벤(Ben)만 보고 퇴각했네요.


먼저 제가 보고 싶었던 가수인 벤(Ben) 먼저 사진 정리해서 직캠 동영상과 함께 올립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론 작은키, 통통한 몸매, 웃을때 주름이 생기는 모습 등 왠지 외모는 송혜교와 닮은거 같고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은 홍진영과 닮은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사진 마지막에 있는 직캠 동영상은 앨범 발매때는 조용하다 시간이 지나서 역주행을 해 1위까지 오른 "열애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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