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무주 반딧불축제, 국악소녀 송소희와 아리랑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사진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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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주 반딧불축제, 국악소녀 송소희와 아리랑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사진과 영상

by 깜장야옹이 201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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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주 반딧불축제, 국악소녀 송소희와 아리랑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사진과 영상



명칭 : 무주 반딧불 축제

기간 : 2018.09.01~09.09

촬영 기종 : 소니 A7M3, 캐논 200D, 탐론 70-200 VC (탐아빠), 시그마 C150-600, 탐론 28-75 iii


토요일 오전근무만 하는날이라 퇴근 후 바로 무주로 갔다 1박을 하고 일요일 아침에 덕유산 곤도라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오는 일정이었는데 마음에 드는 숙박시설이 없어 고민을 하다 덕유산은 포기하고 부산으로 바로 돌아왔네요. 오는길에 여수 돌산대교 야경을 찍고 올까 했지만 무주에서 여수가는 시간이랑 부산가는 시간이랑 똑같아 하루 꼴딱 새울거 같은 느낌에 것도 포기했네요 ㅋㅋ


※ 영상은 링크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쉽게도 노출조절에 실패했네요.. 컴퓨터로 옮기고 인코딩 하면서 뭐가 좀 이상해 확인해 보니 캠코더의 화이트밸런스 빼곤 전부 수동으로 되어 있었네요.. 1시간 정도 의자에 앉아서 기다렸는데 그때 미리 확인 좀 해둘껄.. 뒤늦은 후회네요.. 어쩐지 초점도 틀어져서 뒤에 오케스트라단에 초점이 맞고 노출도 너무 밝다 했더니..




행사장 안내도인데 현장에서 폰으로 찍은건 정면에 사람들이 있어 비스듬하게 찍었더니 내용이 잘 안보여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으로 대체하네요.





오늘 제가 들렀던 곳은 1,2번 위에 하얀색 비닐하우스처럼 된 곳으로 여기서 국악소녀로 유명한 송소희와 아리랑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리고 소프라노와의 공연이 진행한 곳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린곳은 10번으로 낙화불꽃과 불꽃축제가 펼쳐진 곳입니다.




군청 근처에 주차를 하고 공연이 있는 행사장까지 가면서 폰으로 찍은 사진들과 행사장 모습입니다. 보다시피 굴 처럼 되어 있는 곳이라 소리가 퍼지지 않고 내부에서 웅웅 울리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는 구조이지만 대신 작은 소리도 크게 들을 수 있을거 같은 구조이기도 합니다.


또한 낮에는 구름한점 없었지만 행사시간이 다가갈수록 구름이 끼었는데 혹시나 비가오더라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장소이기도 하네요.


약 1시간 전에 도착을 했는데 맨 앞줄에도 좌석이 있었네요. 하지만 맨 앞줄에서 카메라 들고 있기엔 간이 작아서  몇줄 뒤로 카메라맨 아저씨 앞에 자리를 잡았네요 ㅎㅎ 어차피 제 손엔 시그마 C150-600이 있기에 그정도 거리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 소니 A7M3 + 시그마 MC-11 + 시그마 C150-600 조합으로 모두 최신 펌웨어인데 가로로 촬영시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세로로 촬영시 워블링현상이 너무 심해 촬영이 힘들었습니다. 아예 화면 통채로 초점이 나가는 현상도 있었고 얼굴을 인식한 상태에서 계속적으로 초점이 맞았다 안맞았다를 반복하는 현상이 있었는데 MC-11 최신펌이 시그마 글로벌 버전의 렌즈에 한해 호환성이 좋아졌다더니 아직은 아닌듯 하네요.. 관련 내용은 시그마에 문의한 상태입니다.




오늘 공연을 도와주신 오케스트라 악단으로 많이들 알고 있는 영화OST와 동요를 공연했는데 오히려 동요는 아이들은 모르고 모두 어른만 따라 불렀네요. 분명 어릴때 부르던 노래들인데 요즘애들은 동요를 안배우나.. 아님 아직 너무 어려 동요를 배울 나이들이 안된건가 ㅎ





소프라노의 무대가 있었는데 성함은 모르겠네요 ㅠ 2곡 부르고 들어가셔서 옷 갈아 입으시고 나오셔서 또 부르셨습니다. 처음엔 옷이 달라져서 다른 사람인줄 ㅎㅎ






오늘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국악소녀 송소희입니다. 벌써 대학 3학년이라고 하네요. 이제 국악소녀가 아니라 국악아가씨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낙화불꽃을 보러가기 위해 이동하는 길인데 반딧불 축제란 이름에 걸맞게 나무가지에 녹색 불빛을 많이 부착해놨네요. 반딧불은 따로 건물에 들어가서 봐야하는데 입장료가 5500원이던가.. 부과됩니다.





낙화불꽃과 풍등날리기 인데 풍등은 전날 신청을 받아 선별했다고 합니다. 낙화불꽃은 강을 가로지르는 한지로 된 선을 미리 설치해 두고 각 양쪽에서 불을 붙이면 매우 천천히 타들어가며 강의 중간에서 서로 만나게 됩니다.





양쪽에서 시작된 불꽃이 만날때 쯤 나룻배를 타고 2명이 오는데 1명의 사공과 1명의 악기를 다루시는 분입니다.




축제가 모두 끝나면 차량이 많이 몰릴까봐 낙화불꽃까지만 보고 먼저 출발을 했는데 잠시 화장실 다녀오는 사이 마지막 불꽃쇼가 시작을 했네요. 불꽃쇼는 10월에 부산 광안리 불꽃축제가 있기에 후다닥 퇴각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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