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카메라 픽쳐스타일 적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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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카메라 픽쳐스타일 적용하기

by 깜장야옹이 2017.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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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찍는 것으로 끝일까?

 

사진의 완성은 후보정이지 않을까 싶다.

 

깊게 들어간다면 잡티도 없애야하고

 

주름도 없애야 하고 턱의 모난 부분도 깍아주고

 

하늘의 푸른색은 더욱 푸르게

 

기본적으로 인물은 뽀샤시하게

 

그 많은 것들을 다 거쳐야

 

흔히들 말하는 인생샷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그런 것들을 과연 찍는 기술로만 커버 할 수 있을까?

 

물론 카메라와 피사체와의 각도에 따라

 

혹은 반사판의 위치나 광량에 따라

 

어느정도 커버 할 수는 있겠지만

 

역시나 최후의 보루는 바로 후보정이라 하겠다.

 

일반적으로 캐논 카메라를 사용중이라면

 

후보정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순정품인 DPP(Digital Photo Professional)와

 

포토샵과 라이트룸이 있을 것이다.

 

정말 기본적으로 색상 보정만 하는거라면

 

모르겠지만 조금더 욕심을 낸다면

 

많은 노력과 많이 해보는 수 밖에 없을텐데

 

그나마도 컴퓨터와 친분이 두텁지 않다면

 

지레 겁부터 나고 어떻게 손을 써야 할지

 

몰라 그냥 바라만 보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프로그램을 통한 후보정 외엔

 

좀더 화사하게

 

좀더 뽀샤시하게

 

좀더 선명하게

 

사진을 찍을 수는 없는 것일까?

 

 

 

 

자신의 카메라에 픽쳐스타일의

 

추가가 가능한 기종이라면

 

픽쳐스타일의 적용을 통해

 

보정된 색감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DPP, 포토샵, 라이트룸 등으로

 

행해지는 후보정 보다 효과는 미비하겠지만

 

어느정도 개선된 색감을 원한다면

 

촬영시 원하는 픽쳐스타일로

 

지정해 두고 촬영하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된다.

 

 

 

 

 

 

 

 

 

 

자신의 DSLR 카메라에 픽쳐스타일을 입력하기 위해서는

 

2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1. 자신이 직접 제작하는 방법

 

2. 다른 사람이 만들어둔 파일을 적용시키는 방법

 

2번째 방법인 파일 적용법은

 

위 사진을 따라하면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상에 빨간 테두리를 해놨으니

 

꼭 글을 읽지 않더라도 사진만

 

보고 따라해도 무방하다.

 

 

 

 

 

 

 

 

사진을 설명하자면~

 

☞ 준비물로 카메라와 컴퓨터 연결선이 필요하다.

 

☞ 컴퓨터와 카메라를 연결한 후 카메라를 켠다.

 

☞ 카메라 구입시 받은 프로그램 중

(CD가 없다면 캐논 홈페이지에서 받아 설치한다)

Canon Utillity를 실행한다.

보통은 카메라를 켜면 자동으로 실행 될 것이다.

 

☞ 카메라 제어에서 여러 옵션 중

카메라 설정 / 원격촬영을 클릭 선택한다.

 

☞ 원격촬영 창이 열리면 가운데 있는

"사용자 정의 스타일 등록"을 선택 클릭한다.

 

☞ 사용자 설정 1,2,3 중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파일 열기를 통해

원하는 픽쳐스타일을 등록한다.

 

※ 픽쳐스타일은 SLR클럽 혹은 여러

블로그 등을 통해 구할 수 있으니

검색하면 많이 나올 것이다.

픽쳐스타일의 확장자는 *.pf2 , *.pf3 이다.

 

☞ 컴퓨터와의 연결을 해제하고 나서

카메라에서 픽쳐스타일 설정을

선택하면 방금 등록한 픽쳐스타일이

저장되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혹시나 등록한 것이 나오지 않는다면

 

카메라를 한번 껏다 켜보길 권한다. 

 

 

 

사진을 촬영하기 전에 픽쳐스타일 설정에 가서

 

원하는 픽쳐스타일을 선택한 후

 

사진을 촬영하면 선택한

 

픽쳐스타일이 적용된 사진으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에 와서야 아무런 설정없이

 

촬영한 사진도 함께 첨부했으면

 

조금더 비교하기 편할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미 지나간일..

 

연연하지 않고 다음기회에

 

같이 찍어 올려보도록 하겠다.

 

이번에 내가 등록한 3가지의

 

픽쳐스타일을 같은 설정으로

 

같은 사물을 촬영한 사진이다.

 

인물이나 풍경을 촬영 했으면

 

조금더 확연히 비교가 됐을텐데

 

집에 있는 것들로 촬영을 하다 보니

 

먼가 좀 많이 아쉽다.

 

 

 

 

픽쳐스타일을 공유해 주시는

 

포토그래퍼의 홈페이지나

 

SLR클럽등에 가면

 

픽쳐스탈일을 적용한 사진과

 

비적용 사진과의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는 사진들이

 

많으니 공유된 픽쳐스타일을

 

다운 받기전 필히 결과물을

 

확인하고 적용시키기 바란다.

 

아무리 좋은것이 많아도

 

카메라에 등록가능한 픽쳐스타일의

 

갯수는 오직 3개 뿐임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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