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3 해운대썸머페스티벌 초대가수 아이유(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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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축제, 연예인

180803 해운대썸머페스티벌 초대가수 아이유(IU)

by 깜장야옹이 2018.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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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3 해운대썸머페스티벌 초대가수 아이유(IU)


작년에도 왔던 아이유가 올해도 왔습니다. 물론 작년에는 온지도 모르고 넘어갔지만.. 올해는 잊지 않고 다녀왔답니다.


오늘도 역시나 소니 A7M3에 시그마 MC-11 그리고 탐론 70-200&시그마 120-400 조합인데 오늘 아이유 행사를 다녀와서 느낀게 A7M3가 비록 슈퍼35라고 해서 필요시 1.5배 크롭모드로 변경할 수 있지만 크롭시 화소가 2400만 화소에서 800만 화소로 변경이 되므로 어두운 곳에서 사용하기에는 많이 아쉽다는 것인데 4000만대의 고화소로 크롭에 자유롭다는 A7R3가 생각나는 날이었네요.




아이유(IU)의 공연이 밤9시부터 예정되어 있었기에 퇴근과 동시에 넘어갔는데 7시 20분쯤 도착을 했지만 이미 사람들이 이만큼 차있었네요.


맨 앞줄에 있던 분들은 아침 9시~10시부터 와서 자리 잡고 있었다는데 회사만 아니었어도 ㅡㅡ;





앞쪽은 포기하고 뒷쪽에 카메라 부대 근처에 자리를 잡고 사다리펴고 준비하는데 확실히 전문적으로 찍으시는 분들과는 장비 차이가 확연하네요. 난 사람들이 삼각대 칠때마가 흔들 흔들 거리는데 저 튼튼한 삼각대에 카메라 3대~4대 연결해서 찍으시는 저... 부럽습니다. 금전이 딸려서 ;;




행사표에서는 9시부터 10시까지 아이유(IU) 행사시간으로 잡혀있었는데 MC가 말하길 30분 공연 일정으로 잡고 오셨는데 더하고 가신다고 하네요. 어느게 정답인지는.. 각자 생각하시길~


오늘 아이유는 3시에 해운대 도착해서 공연장소가 보이는 곳에 숙소를 잡고 거기서 쉬고 있다 시간 맞춰 왔다고 합니다.


10시 몇분 기차를 예매해 뒀다고 하시는데 사람들이 택시비 줄테니 좀만 더 놀다 가라고 ㅋㅋ




처음엔 핀이 안맞았네 에잇~ 하면서 지울려고 했는데 다시보니 은근 보기 좋네요. 앞에 사람들이 환호하는 모습에 핀이 잡히고 주인공인 지은이가 흐릿한..





약간의 관점을 바꾸니 생각보다 좋은 사진인거 같아 올려봅니다.




오늘 행사가 주최이자 목적이 술광고 이므로 중간에 소주도 한잔 웟샷했는데 마냥 어리게만 보였는데 술을 마시다니 ㅠㅠ


비록 한잔이긴 하지만 술먹고 문제없이 노래부르는 것이 술이 얼마나 순한지 다들 아시겠죠~ 멘트도 날려주네요 ㅎㅎ




카카오 메인에 보니 "매니저에게 혼난 아이유.gif"라고 짤이 하나 올라와 있네요. 이게 바로 그 원본 영상입니다.


대충 언제쯤인지는 알겠는데 정확한 시간대를 몰라 기억나는 곳을 다 돌려서보고 찾았네요. 다람쥐 매니저가 시간에 쫒긴다고 빨리 끝내라고 한다고 다 일러바친 아이유 ㅋㅋ


매니저 형님 목숨이 2개인가 봅니다 -ㅋ




무대 좌측에 있던 한 여성팬을 위해 그분의 휴대폰을 건네받아 셀카도 찍어주는 아이유. 이 장면은 대학 축제때 홍진영씨 오시면 종종 봤던 그 모습이군요 ㅋㅋ





아이유 손때가 묻어 있는 그 휴대폰 케이스에 넣어 따로 보관하고 새로 폰 하나 장만해서 들고 다니길 ㅋㅋ




함께간 친구의 200d에 시그마 120-400을 물려서 찍어봤는데 아...거리는 딱 좋은데 딱 그것말곤 전체적으로 다 아쉽네요.


마지막으로 아이유(IU) 사진 몇장과 이날 부른 곡 중 "너랑나" 직캠 영상 첨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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