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다녀오다. (모델 사진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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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다녀오다. (모델 사진 다수)

by 깜장야옹이 2018.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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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다녀오다. (모델 사진 다수)



지인분에게 얻은 공짜표를 삭히기 아까워 결국 다녀왔습니다. 13일 선거날 회사가 반은 오전근무, 반은 오후근무를 하기로 결정되었는데 안타깝게(?) 오후근무에 당첨되는 바람에 오전 10시 오픈하자 마자 바로 입장해서 쭉 구경하고 왔는데 평일같은 공휴일이라 그런지 요즘 성과 관련해서 이런 저런 이슈로 전문 모델을 앞세운 브랜드가 적어서 그런지 매우 한산한 관람회였습니다.





출근을 위해 나올때쯤 부터는 사람들이 조금씩 눈에 띄게 많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예년에 비해선 많이 부족해 보이는거 같습니다.


약간의 자동차와 다수의 모델 사진과 함께 지하철역 계단에서부터 시작해서 입장, 전시장 1관, 전시장 2관까지 이어지는 동영상 링크까지 걸어 놓으니 아직 가보시지 않았거나 다녀왔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으신 분들은 동영상 (35분)을 다시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동영상]



지하철역 계단에서부터 영상이 시작해서 전시장 1관을 입장해서 왼쪽 길따라 쭉 돌고 오른쪽 출구로 나가서 반대편에 있는 전시장 2관까지 가는 영상인데 마무리하고 보니 전시장 1관에 입구 앞쪽에 있던 BMW를 안찍었더군요. 이미 그 사실을 인지했을 때는 출근시간이 임박할때라 결국 BMW는 포기했습니다.



[일부 자동차 및 모델사진]

 

확연히 예전에 비해 모델수가 적습니다. 시간 관계상 교대되는 모델까지 다 보진 못했지만 눈으로만 봐도 모델이 있는 부스가 듬성듬성있더군요. 예전엔 눈만 돌리면 모델들이 있었는데 이젠 찾으러 다녀야 할 정도로 수가 적습니다.


지난 주말에 친구들이 먼저 다녀왔는데 친구들이 꼽은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모델이 BMW 오토바이 전시장에 있다고 해서 직접 보기 위해 갔는데 아무리 찾아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동차 전시장까지 돌아봐도 모델이 보이지 않아 결국 옆에 있던 남자 스탭에서 친구들이 보내준 사진을 보여주며 물어봤더니 1시에 온다고 하네요.





2시까지 출근이라 12시 반에 나갈려 했는데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결국 기다렸다 봤습니다. 그리고 출근은 아슬아슬하게 1시 55분 도착 ㅋㅋ


위에서 언급한 모델은 성함은 모르겠고 사진은 맨 마지막 사진의 여성 모델(사진 4장) 입니다. 친구들이 보내준 사진에는 통통해 보이던데 생각보다 호리호리하고 키가 상당히 크더군요. 옷은 오늘 입은 가죽 재킷보다 주말에 입업던 니트가 더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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