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듀얼 액정, Meizu Pro7
휴대폰 듀얼 액정, Meizu Pro7
재미있는 휴대폰이 출시되었네요. 예전에 요타폰인가? 듀얼로 앞에는 일반 액정이고 뒷면은 잉크액정으로 책읽기 좋다고 광고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 출시된 Meizu Pro7(Plus)은 앞면에 일반 액정과 뒷면에 카메라 아래에 작은 듀얼 액정을 채택하여 뒷면 액정에서 카메라 화면, 날씨, 건강관리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63g의 무게와 7.3mm의 두께를 지니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젠폰3줌은 안드로이드6으로 출시되어 얼마전에 안드로이드7으로 업데이트 해줬는데 Meizu Pro7은 안드로이드7으로 출시되네요.
내장메모리가 64G, 128G의 2가지로 나뉘고 외장메모리 슬롯은 없는 듯 합니다. 4K영상촬영하기에 부족하진 않지만 외장이 없으니 조금 아쉽긴 하네요.
제 손이 작은편이라 젠폰3줌의 5.5인치도 조금 크게 느껴지는데 Meizu Pro7은 5.2인치라 딱 좋네요 ㅎㅎ
후면카메라 1200만 화소에 2160P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4기가램에 3천미리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배터리 3천미리면 조금 작아 보이네요. 하지만 요즘엔 워낙 외장배터리가 잘되어 있으니..
상세스팩입니다. 한국의 3G는 주파수 대역이 2100이고 4G의 경우에는 SK는 밴드3, 밴드5/ KT는 밴드3, 밴드8의 주파수대를 사용하므로 Meizu Pro7의 사용이 가능 할 듯 합니다.
스탠다드 버전(64G)과 하이버전(128G)으로 나뉘는데 아마도 스탠다드 버전은 CUP가 옥타코어(8개)이며 하이버전은 데카코어(10개)인듯 합니다. 또한 Pro7 Plus도 출시 예정인데 플러스 버전은 5.7인치 QUAD HD 액정에 6기가 램, 내장메모리 64G, 128G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전면은 1600만 화소 f2.0, 후면은 1200만 듀얼 카메라 f2.0을 사용 중인데 확실히 요즘 해외폰의 대세는 전면카메라의 고화소와 후면 듀얼카메라인듯 합니다. 또한 전면 카메라는 셀피를 위해 스킨뷰티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요즘엔 NFC가 안되는 폰도 많은데 Meizu Pro7은 NFC도 지원되고 충전기는 C타입을 채택했으니 기존 5핀 케이블 사용자들은 대세에 따라 C타입으로 바꿔야겠네요.
색상은 블랙, 골드, 레드가 있는데 출시가가 400유로 예상이니 대략 55만원입니다. 관부세에 배송료까지 하면 60만원 초반대에 구매가가 형성될 듯 하네요.
제 느낌이지만 전면은 삼성폰을 많이 닮은거 같고 후면은 소니폰을 많이 닮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부분인 스피커와 충전단자가 있는 부분은 제가 사용중인 젠폰3줌과 동일합니다.
단지 젠폰3줌은 이어폰 단자, 충전 단자, 스피커고 Meizu Pro7은 스피커, 충전 단자, 이어폰 단자로 순서만 다를 뿐이지 생김세까지 판박이로 동일하네요.
유튜브에 올라온 Meizu Pro7의 개봉 영상입니다. 2분이 채 안되지만 이 영상을 보시면 후면액정의 사용용도가 잘 나타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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