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시계형 콜벨 알림장치
손목시계형 콜벨 알림장치
휴대폰을 바꾸기 전인 3월에 구매한 제품인데 미루다 미루다 이제야 작성하게 되네요. 일반적으로 콜벨이라고 하면 음식점에서 많이들 보는 것으로 커튼을 누르면 벽면에 걸린 수신기 액정에서 숫자가 뜨는 방식인데 아시다시피 띵동~~ 하면서 소리가 발생하다 보니 이번에 우리 회사에서 필요한 타입으로 몸에 지니고 있을 수 있고 진동이 오는 타입이 필요하다고 해서 알아봤는데 손목시계형이 있더라구요.
콜벨 15개와 시계형 수신기 2개를 구매를 했답니다.
왼편에 보이는 사각형이 콜벨로 중앙에 있는 "Call" 을 손으로 꾹 누르면 오른쪽에 있는 시계형 수신기에서 진동이 오는 방식이랍니다.
수신기 박스에 있는 모델명과 스펙인데
모델명 : "SB-600 Pager"
크기 : 44W*36L*17.5H
액정 : Mono OLED 128*64
충전기 : 5핀 마이크로 USB로 휴대폰 충전기랑 동일한 타입
충전시간 : 5Vdc로 2시간 반
무선 주파수 : 447.8625MHz
사용 시간 : 완충 후 100 콜 기준으로 15시간 사용가능
수신기 박스 안에는 충전기와 수신기, 손목 밴드,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답니다. 사용설명서를 보면서 콜벨의 수신호 번호를 임의 지정해줬는데 5분~10분 정도 하니 손에 익을 정도로 어렵지 않게 설정을 할 수 있었답니다. 콜벨에게 하나 하나 고유 번호를 지정해줬다면 이제 테스트와 더불어 착용을 해봐야 겠죠.
수신기의 뒷면이 클립형식으로 되어 있으니 손목 밴드에 머리핀 꼽듯이 벌려서 꽂아주면 된답니다. 그렇게 하면 일반 시계와 동일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이 완성되었답니다.
밴드와 체결을 하면 손목에 시계 처럼 찰 수 있고 밴드 없이는 수신기 자체로 허리띠에 연결해서 사용 할 수 있답니다.
손목에 착용을 하면 진동으로 하면 문제가 없을 듯 하고 허리에 착용을 하면 진동을 못 느낄 수도 있으니 소리도 함께 울리도록 해놔야 좋을 듯 합니다.
액정도 잘 들어오고 충전도 잘 되고 벨을 누르면 지정해둔 번호도 액정에 잘 뜨네요. 양품이 배송되어 온 듯 합니다.
완충하면 15시간 정도 사용 할 수 있으니 퇴근할때 충전기 꽂아두고 아침에 와서 이용하면 하루 일과는 잘 사용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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